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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일기 (230)
나의 여행과 일상 일기장

이제 여행일정의 마지막인 마드리드로 왔다. 기온이 2~5도로 지금까지 지냈던 지역중에서 가장 추웠는데 뭔가 도시 자체도 딱딱한 분위기가 있었다. 저녁 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숙소로 들어갔다.파전이랑 와인이랑 같이 먹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다.Hotel LCB FuenlabradaC. de Hungría, 12, 28943 Fuenlabrada, Madrid, 스페인이번여행에서 마지막으로 지낼 숙소는 "까르푸"라는 대형 마켓이 있어서 그날 먹을 것도 구입하고 마지막 선물을 구입했다.캠퍼슬리퍼와 사그라다파밀리아 냄비받침, 진지냐는 다른곳에서 구입했다. 프링글스랑 브라우니, 린도어 초콜렛은 매우 훌륭했고 치약도 꽤 만족스러웠다. 특히 린도어 초콜렛은 그냥 한번 사본건데 한국에 와서도 재구입할 정도로 괜..

전날 숙소에서 3차까지하고 다음날 일정은 좀 편하게 아울렛 둘러보고 여유있게 마드리드로 향하는 일정이었다. 우리는 바르셀로나에 있는 La Roca Village에 방문했다.La Roca VillageLa Roca Village s/n, 08430 Santa Agnès de Malanyanes, Barcelona, 스페인10:00~22:00역시 여행에서 남는건 쇼핑이라고 했다. 이번 여행에서 다른건 몰라도 쇼핑은 나름 신경썼다.본의아니게 오픈런을 하게 되었는데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 명품 브랜드가 많았는데 내가 구입할 것은 '캠퍼' 슬리퍼로 캠퍼는 스페인 자국 신발 브랜드로 신발이 아주 편하다고 한다. 그리고 조금 둘러보다가 캠퍼로 직진했다.유럽에서 신발 사이즈 선택할때 조심해야 되는게 ..

바르셀로나에서 2박을 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3곳이 있다. 바로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아울렛 우선 바르셀로나는 자동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도시로 상당히 친환경적인 도시이다. 주민들이 트램이나 자전거로 이동하는데 매연냄새가 없어서 아주 좋았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옆에 바다가 있어서 날씨가 따뜻했다.특히 바르셀로나가 트램이 잘 되어있다.날씨가 좋고 트램이 지나다녀서 휴양지라고 생각이 든다 바르셀로나는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이 도시전체에 있다.처음에는 난해했는데 가이드님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스페인 제2의 도시인 만큼 상당히 도시적이었다.자유여행이었다면 더 둘러봤을테지만 시간 관계상 빨리 넘어갔다.날씨가 더웠기 때문에 커피 한잔을 하고 다시 이동했다.구석구석 이동했는데 건물 외벽이 ..

그라나다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는 알함브라 궁전 주변에 있는 식당이었다.Restaurante Jardines Alberto P.º de la Sabica, 1, Centro, 18009 Granada, 스페인08:30~24:00영업시간이 상당히 길었던 그라나다 저녁 식당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대부분 맥주만 주문해서 나도 맥주로 달렸다.국물은 육개장 국물인데 하몽이 들어가 있어서 짭조름하다. 저녁 메뉴중에서는 나름 괜찮았다.은대구 요리에 소스가 곁들여져서 나오는데 은대구가 너무 싱거워서 그저그런 음식이었던....마지막으로 나왔던 디저트는 더욱 별로였다. 토핑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오늘 식사는 맥주가 가장 맛있었다. 그라나다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끝내고 우리는 밤 비행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힘들었던 말라가 소도시 3곳 투어를 끝내고 그라나다에 들어갔다. 특히 그라나다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 이때부터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다. 우선 숙소에서 저녁을 먹었다.Hotel el mirador Granada이번 여행에서 그라나다 숙소를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전망이 좋았고 테라스가 넓어서 쾌적했다. 우선 숙소에서 저녁을 먹었다.그래도 닭고기 스프는 나름 괜찮았다. 아주 살짝 삼계탕 느낌이 있었다.왜 과자를 위에 올려주는지..조금 아쉬움 우리는 밥을 다 먹고 숙소를 돌아봤다.딱봐도 포르투갈에서 지냈던 숙소와 다르고 쾌적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뷰가 좋았는데 숙소가 산 중턱에 있어서 공기가 너무 좋았다.그리고 식당에서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데 나가서도 먹을 수 있었다.진짜 다른..

세비야에서 하룻밤이 끝나고 다음날이 밝았다. 오늘은 세비야에서 그라나다까지 이동하는 날로 중간중간 론다, 네르하, 프리질리아나 등을 여행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론다 말고는 넘겨도 될 듯하다... 세비야에서 2시간 달려가면 론다에 도착한다.론다(Ronda)론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해발 750m의 산악지대 위에 위치하고 투우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져있다. 누에보 다리로 잘 알려진 곳스페인은 유료 화장실이 많은데 여기서 0.5유로 사용....(앞에서 돈을 받는 직원이 있다) 이날 비가 엄청 왔는데 산악지대라서 너무 추웠다...비가 오는 론다 거리..론다는 사실 누에보 다리를 보러가는 곳이라서 거리는 작고 시골 읍 정도 크기이다.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을 싫어하긴 하는데 그 나름 분위기가 있다.예전에는 투우로 ..

세비야 대성당은 규모가 너무 커서 사진도 너무 많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관이 안치되어 있고 각종 귀족의 묘가 많이 있다. 세비야 대성당은 그냥 들어갈 수는 없고 현지인과 함께 가야한다.세비야 대성당은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규모에 압도된다.멀리서 봤을때는 크게 감흥이 없었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확실히 평범한 탑과는 다르다. 이슬람과 가톨릭이 합쳐진 형태가 멋있었다.세비야 대성당Av. de la Constitución, s/n, Casco Antiguo, 41004 Sevilla, 스페인11:00~18:00사실 이렇게 큰 성당은 처음이고 무엇보다 유럽의 성당은 처음이라 이런곳에 들어가면 굉장히 놀랄수밖에 없다.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스테인드글라스가 너무 멋있다.성당과 빠질 수 없는 스테인드글라스 분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의 짧은 여행이 끝나고 우리는 포르투갈 옆에 있는 스페인으로 넘어갔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스페인 세비야까지 5시간 20분이 걸린다.. 잠은 버스 안에서 자는것이 가성비가 좋은데 거의 잠을 못잤다.. 아래는 리스본을 떠나기 전날 새벽에 찍은 사진이다.고요한 리스본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스페인은 뭔가 화려하고 큼직큼직한 느낌이라면 포르투갈은 아기자기하고 약간 대전같은..? 그런 느낌이다.포르투갈이 유럽에서 치안이 좋다고 그러는데꽤 그렇다고 생각한다.물론 나는 그동안 치안이 좋은 곳으로만 다녀서(일본, 베트남, 하와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위험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이런 패키지 여행에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아침 8시쯤 출발했던 듯,,아침..

에그타르트까지 맛있게 먹고 나서 다음장소로 이동했다. 처음에는 시차적응이 크게 와닫지 않았는데 오후 시간이 되니까 상당히 힘들었다. 지금부터는 거의 졸면서 걸어다녔다. 8시부터 18시까지 돌아다니는 일정으로 이 날 3만보 걸었다.....상 페드루드 알칸타라 전망대R. de São Pedro de Alcântara, 1250-238 Lisboa, 포르투갈여기서부턴 페드로 4세 광장까지는 걸어서 이동했다. 노랑트램을 탈 기회가 있었지만 뭔가 타는 것보다 걸어서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Miradouro de São Pedro de Alcântara'라고 불리는 이곳은 리스본 도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도심 속 전망대라고 한다.경사가 아주 상당한데 노랑 트램을 이용해서 엘레베이터처럼 타고 올라간다고 한다..

리스본 여행의 첫날 오전은 관공서 위주로 다녀서 사실 크게 와닫진 않았다. 오전에 갔던 곳을 되새겨보면 유럽의 최서단이라는 의미가 있는 '까보다로까' 스페인에서 시작하여 포르투갈 리스본을 통해 대서양으로 빠져나가는 '타구스 강' 이렇게 관광하였고 오후에는 좀 더 리스본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벨렝탑(Torre de Belém)벨렝탑은 1515년 바스쿠 다가마의 항해를 기념하기 위해 타구스 강과 대서양이 만나는 곳에 세워졌다고 한다. 이후에는 리스본을 지키는 요새로 사용되었고 수용소로도 이용되었다고 한다.이제야 뭔가 외국에 온 느낌이 들었다.이번 여행중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브라질이 예수상으로 유명한데 포르투갈도 예수상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 예수상은 포르투갈이 2차 세계대전에서 피해를 입지 않아..

어제는 굉장히 피곤한 날이었기 때문에 숙소에서 골아떨어졌다... 시차적응으로 새벽 4시 정도에 깼는데 잠은 안와서 그냥 핸드폰만 했다.서양 사람들은 빵이 주식이라고 하는데 맨날 빵이 나오니까 조금 질리는 감이 있는듯... 어차피 조식은 커피 마시러 오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빠르게 조식을 먹고 나갈 준비를 했다. 그리고 은근 인터넷에서 포르투갈 푸딩 또는 요거트를 언급 안하는데 메인음식보다 푸딩, 요거트, 에그타르트를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버스에 올라타고 일정을 시작했다. 패키지 여행인 만큼 버스를 상당히 오래 타야한다. 리스본에서 처음 가볼곳은 "까보다로까"이다.까보다로까숙소에서 거의 한시간 달려서 갔던 까보다로까산 중턱으로 올라가는데 높이가 상당했다. 날씨가 좋지는 않았는데 이 곳은 항상 날..

포르투갈 여행 팁!포르투갈의 날씨는 한국보다 약간 더 더움(4월 기준)리스본은 더웠는데 위쪽 지역은 좀더 선선할 듯전압은 220v로 한국이랑 같음화폐는 유로화(EU) 사용시차는 8시간 차이(포르투갈이 더 느림)인천~리스본은 15시간...카드 사용 가능(통신이 느려서 큰돈이 아니라면 현금 추천)소매치기 조심(그러나 치안은 좋음)영어가 은근 통하지만 포르투갈식 영어가 알아듣기 어려움사람들이 담배를 아무데서 핌전세계 와인 생산량 3위라서 식당에서 술 달라고 하면 와인르투갈 여행 팁!포르투갈의 날씨는 한국보다 약간 더 더움(4월 기준)리스본은 더웠는데 위쪽 지역은 좀더 선선할 듯전압은 220v로 한국이랑 같음화폐는 유로화(EU) 사용시차는 8시간 차이(포르투갈이 더 느림)인천~리스본은 15시간...카드 사용 가..

충남에는 상당히 좋은 리조트가 있는데 바로 태안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이다. 리솜 리조트는 국내에 4곳이 있고 태안, 예산, 제천, 제주에 있다. 그 중 3곳이 충청도에 있는 아주 충청도 친화적인 그룹... 태안 아일랜드 리솜과 예산 스플라스 리솜은 가봤는데 나머지 2곳도 가보고 싶다.태안 아일랜드 리솜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041-671-7000사실 태안 아일랜드 리솜은 출장으로도 몇번 가봤는데 가족끼리 와도 참 좋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방이 온돌에다가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예약을 하려면 적어도 한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좋은 방을 구할 수 있다. 태안 아일랜드 리솜을 숙소와 오션 뷰, 주변시설, 맛집 추천 등으로 나눠서 설명할 것이다.숙소와 오션뷰사실 숙박했을때 사진을 별로 ..

이번에 갑작스러운 추석 선물로 인해 세종 트리니움 산부인과에서 2박3일동안 입원했던 후기에 대해 알려줄 것이다.세종 트리니움 산부인과세종 한누리대로 1934 메인타워진료시간: 09:30~18:00(일, 토 점심까지)우리가 자주가던 트리니움 산부인과 처음부터 끝까지 콩알이를 책임졌다. 전쟁이 끝나고 나면 병실로 장소가 옮겨지는데우리는 1인실이 꽉 차있어서 2인실로 갔다. 2인실이라고 걱정할 필요 없는게 그낭 출산한 임산부가 없다면 2인실을 혼자서 사용 가능하다.TV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2박3일을 보낼 수 있다. 물론 출산하고 나면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2박3일이 금방간다.방이 되게 깨끗해서 너무 좋았다.냉장고는 딱 한번 썼다.매일매일 청소를 하기 때문에 아주 깨끗하게 유지된다.그 동안 힘들었을 똥글이..

모든 쇼핑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롯데마트에서 그랩을 불러서 호텔까지 간 다음에 기사아저씨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한다음 "목 해산물식당"으로 향했다.목 해산물식당26 Tô Hiến Thành,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영업시간: 10:30~22:30예약 필수(카카오톡 채널 이용)카드 가능우선 "목식당"에 가기 위해선 거의 무조건 예약을 해야한다. 아니, 예약을 해도 웨이팅해야된다. 그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목식당 예약할때 에어컨 자리로 해달라고 하면 에어컨자리로 안내해준다.처음에 이게 식당인가 시장인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앞에 있는 직원에게 예약했다고 알려주면 예약을 한 사람들의 웨이팅 자리로 안내한다. 만약 예약을 못했다면....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