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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포르투갈 패키지 여행 후기 1일_포르투갈 여행 팁, 포르투갈 리스본 숙소 추천 "Hotel Inglaterra Estoril", 리스본 야경 후기 본문
224. 포르투갈 패키지 여행 후기 1일_포르투갈 여행 팁, 포르투갈 리스본 숙소 추천 "Hotel Inglaterra Estoril", 리스본 야경 후기
똥글똥글 2025. 5. 7. 21:01포르투갈 여행 팁!
- 포르투갈의 날씨는 한국보다 약간 더 더움(4월 기준)
- 리스본은 더웠는데 위쪽 지역은 좀더 선선할 듯
- 전압은 220v로 한국이랑 같음
- 화폐는 유로화(EU) 사용
- 시차는 8시간 차이(포르투갈이 더 느림)
- 인천~리스본은 15시간...
- 카드 사용 가능(통신이 느려서 큰돈이 아니라면 현금 추천)
- 소매치기 조심(그러나 치안은 좋음)
- 영어가 은근 통하지만 포르투갈식 영어가 알아듣기 어려움
- 사람들이 담배를 아무데서 핌
- 전세계 와인 생산량 3위라서 식당에서 술 달라고 하면 와인르투갈 여행 팁!
- 포르투갈의 날씨는 한국보다 약간 더 더움(4월 기준)
- 리스본은 더웠는데 위쪽 지역은 좀더 선선할 듯
- 전압은 220v로 한국이랑 같음
- 화폐는 유로화(EU) 사용
- 시차는 8시간 차이(포르투갈이 더 느림)
- 인천~리스본은 15시간...
- 카드 사용 가능(통신이 느려서 큰돈이 아니라면 현금 추천)
- 소매치기 조심(그러나 치안은 좋음)
- 영어가 은근 통하지만 포르투갈식 영어가 알아듣기 어려움
- 사람들이 담배를 아무데서 핌
- 전세계 와인 생산량 3위라서 식당에서 술 달라고 하면 와인, 샹그리아, 틴토 데 베라노를 마심+맥주
우연히 유럽에 갈 기회가 생겨서
운이 좋게도 포르투갈/스페인을 방문했다.
내가 유럽을 가다니...
살면서 한번도 못 갈 줄 알았는데 운이 좋았다.
사실상 패키지 여행을 갔는데
오히려 항상 자유여행만 다니다가
패키지 여행을 처음가보니 오히려 편하고 좋았다.
내가 인천공항을 이렇게 자주 갈지 몰랐는데
역시 20대 초반과 20대 후반의 생각은 아주 달랐다.
어릴때는 해외여행에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는데
신혼여행 이후로는 완전히 바뀌었다.
옛날에는 음료 안마셔도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눈이 핑핑 돈다...
똥글이랑 간단하게 영상통화하면서 비행기를 기다렸다.
사실 이번 포르투갈/스페인 여행은 일이 너무 바빠서
거의 계획을 못했고
옷이랑 세면도구만 챙겨왔다.
인천에서 포르투갈 리스본까지는 15시간....!
물론 비행기에서 볼 영상을 미리 담아왔지만
15시간은 살면서 처음이라 걱정했다.
(하와이 8시간이 최장...)
대한항공은 2년만에 다시 타보는데
태블렛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영화도 나름 최신 영화도 많아서
3편 정도 본듯...
개인적으로 기내식은 꽤 먹을만하다고 생각한다.
간식으로 핫도그도 먹고
솔직히 대한항공 기내식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포르투갈과 우리나라는 시차가 8시간 차이라서
서로 밤낮이 바뀐다고 보면 된다.
물론 나는 시차적응을 잘해서 첫날빼면 어렵지 않았다.
열심히 자다보니 리스본에 도착했다.
리스본 공항
처음 리스본에 도착했을때 느낌은
상당히 더웠다.
(물론 이후 스페인 마드리드는 굉장히 추웠지만....)
포르투갈에서 조금만 더 밑으로 가면 아프리카가 나온다!
(아프리카는 정말 못가겠지)
리스본 공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굉장히 입국수속이 느리기때문에
참을성이 좀 필요하다.
거의 1시간 정도 걸린듯
유럽은 항상 소매치기를 조심해야된다고 그러는데
이번 포르투갈/스페인 여행 중에는 소매치기는 없었다.
물론 우리가 단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어느 나라를 가든 소매치기는 항상 조심해야할 듯
포르투갈은 길거리 흡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담배냄새가 공항에서부터 심했다.
나는 그냥저냥 버틸만했지만
똥글이도 같이 갔으면 큰일났을듯
첫날은 다들 너무 피곤해서
숙소가자마자 바로 잤는데
첫날부터 술을 드신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
리스본 숙소 Hotel Inglaterra Estoril
2일차까지 묵을 숙소에 도착했다.
사실 나는 침대만 있으면 어디서든 잘 수 있는데
이번에 여행다녀와서 검색해보니 상당히 비싼 숙소였다.
바닷가와 상당히 가까운 숙소
숙소는 조식 포함이고
와이파이는 잘 터졌다.
조용조용해서 약간 무서웠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포르투갈은 상당히 치안이 좋은듯
여러굿즈들이 있었지만 역시 구입하지 않았다.
포르투갈 숙소가 특이한게
우라나라 1층-> 포르투갈 0층이다.
초반에는 너무 헷갈렸다.
바로 숙소로 올라가봤다.
둘이서 쓰기에 넓은 편이라서 만족스러웠다.
우선 220v라서 너무 편했고
깔끔해서 너무 좋았다.
냉장고의 물은 무료라고 하는데
그 외에 물품이 상당히 비쌌다.
(3유로라고 적혀있던데...)
나는 이런 숙소 오면 왠만하면 건들지 않는다.
그리고 커피포트는 위생적으로 별로라서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
이번 여행은 패키지 여행이라서
포르투갈/스페인 여러 지역의 숙소를 다니는데
짐을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물이 좀 튀는게 별로지만
그래도 큰 문제는 아니었다.
특히나 룸메이트를 잘 만나서 다행이었다.
뭔가 빠트린게 있나 싶었는데
칫솔치약을 빠트렸다....
바로 0층 로비로 가서 "Toothbrush,Toothpaste Please!"하니까
무료로 주셨다.
은근 포르투갈도 정이 넘치는 좋은곳이군
리스본 여행의 총평은 생각보다 엄청난 것은 없지만
이런 야경, 그리고 새벽이 너무 좋았다.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리스본에 방문했다면
야경을 무조건! 봐야한다.
이 도시는 노랑색으로 통일되어 있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새벽 00시는 완전 어두운 느낌은 아니고 집집마다 불켜져 있는 분위기
새벽 5시는 완전 어두컴컴한데
노랑불빛만 보이는 시간대였다.
중간중간 새소리가 너무 좋았다.
이때는 새벽은 아니고 아침 7시였는데
새벽과는 느낌이 또 달랐다.
조깅하는 사람도 보이고 노랑 불빛이 줄어들면서
아주 상쾌했다.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느끼지 못했는데
숙소가 은근 근사했다.
숙소에 수영장도 있었는데
물론 수영복은 챙겨왔지만 매일매일 너무 피곤해서
결국 수영은 못했다고 한다...
어쨌든 1일차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