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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6 (6)
나의 여행과 일상 일기장

힘들었던 말라가 소도시 3곳 투어를 끝내고 그라나다에 들어갔다. 특히 그라나다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 이때부터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다. 우선 숙소에서 저녁을 먹었다.Hotel el mirador Granada이번 여행에서 그라나다 숙소를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전망이 좋았고 테라스가 넓어서 쾌적했다. 우선 숙소에서 저녁을 먹었다.그래도 닭고기 스프는 나름 괜찮았다. 아주 살짝 삼계탕 느낌이 있었다.왜 과자를 위에 올려주는지..조금 아쉬움 우리는 밥을 다 먹고 숙소를 돌아봤다.딱봐도 포르투갈에서 지냈던 숙소와 다르고 쾌적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뷰가 좋았는데 숙소가 산 중턱에 있어서 공기가 너무 좋았다.그리고 식당에서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데 나가서도 먹을 수 있었다.진짜 다른..

세비야에서 하룻밤이 끝나고 다음날이 밝았다. 오늘은 세비야에서 그라나다까지 이동하는 날로 중간중간 론다, 네르하, 프리질리아나 등을 여행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론다 말고는 넘겨도 될 듯하다... 세비야에서 2시간 달려가면 론다에 도착한다.론다(Ronda)론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해발 750m의 산악지대 위에 위치하고 투우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져있다. 누에보 다리로 잘 알려진 곳스페인은 유료 화장실이 많은데 여기서 0.5유로 사용....(앞에서 돈을 받는 직원이 있다) 이날 비가 엄청 왔는데 산악지대라서 너무 추웠다...비가 오는 론다 거리..론다는 사실 누에보 다리를 보러가는 곳이라서 거리는 작고 시골 읍 정도 크기이다.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을 싫어하긴 하는데 그 나름 분위기가 있다.예전에는 투우로 ..

세비야 대성당은 규모가 너무 커서 사진도 너무 많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관이 안치되어 있고 각종 귀족의 묘가 많이 있다. 세비야 대성당은 그냥 들어갈 수는 없고 현지인과 함께 가야한다.세비야 대성당은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규모에 압도된다.멀리서 봤을때는 크게 감흥이 없었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확실히 평범한 탑과는 다르다. 이슬람과 가톨릭이 합쳐진 형태가 멋있었다.세비야 대성당Av. de la Constitución, s/n, Casco Antiguo, 41004 Sevilla, 스페인11:00~18:00사실 이렇게 큰 성당은 처음이고 무엇보다 유럽의 성당은 처음이라 이런곳에 들어가면 굉장히 놀랄수밖에 없다.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스테인드글라스가 너무 멋있다.성당과 빠질 수 없는 스테인드글라스 분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의 짧은 여행이 끝나고 우리는 포르투갈 옆에 있는 스페인으로 넘어갔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스페인 세비야까지 5시간 20분이 걸린다.. 잠은 버스 안에서 자는것이 가성비가 좋은데 거의 잠을 못잤다.. 아래는 리스본을 떠나기 전날 새벽에 찍은 사진이다.고요한 리스본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스페인은 뭔가 화려하고 큼직큼직한 느낌이라면 포르투갈은 아기자기하고 약간 대전같은..? 그런 느낌이다.포르투갈이 유럽에서 치안이 좋다고 그러는데꽤 그렇다고 생각한다.물론 나는 그동안 치안이 좋은 곳으로만 다녀서(일본, 베트남, 하와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위험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이런 패키지 여행에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아침 8시쯤 출발했던 듯,,아침..

에그타르트까지 맛있게 먹고 나서 다음장소로 이동했다. 처음에는 시차적응이 크게 와닫지 않았는데 오후 시간이 되니까 상당히 힘들었다. 지금부터는 거의 졸면서 걸어다녔다. 8시부터 18시까지 돌아다니는 일정으로 이 날 3만보 걸었다.....상 페드루드 알칸타라 전망대R. de São Pedro de Alcântara, 1250-238 Lisboa, 포르투갈여기서부턴 페드로 4세 광장까지는 걸어서 이동했다. 노랑트램을 탈 기회가 있었지만 뭔가 타는 것보다 걸어서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Miradouro de São Pedro de Alcântara'라고 불리는 이곳은 리스본 도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도심 속 전망대라고 한다.경사가 아주 상당한데 노랑 트램을 이용해서 엘레베이터처럼 타고 올라간다고 한다..

리스본 여행의 첫날 오전은 관공서 위주로 다녀서 사실 크게 와닫진 않았다. 오전에 갔던 곳을 되새겨보면 유럽의 최서단이라는 의미가 있는 '까보다로까' 스페인에서 시작하여 포르투갈 리스본을 통해 대서양으로 빠져나가는 '타구스 강' 이렇게 관광하였고 오후에는 좀 더 리스본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벨렝탑(Torre de Belém)벨렝탑은 1515년 바스쿠 다가마의 항해를 기념하기 위해 타구스 강과 대서양이 만나는 곳에 세워졌다고 한다. 이후에는 리스본을 지키는 요새로 사용되었고 수용소로도 이용되었다고 한다.이제야 뭔가 외국에 온 느낌이 들었다.이번 여행중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브라질이 예수상으로 유명한데 포르투갈도 예수상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 예수상은 포르투갈이 2차 세계대전에서 피해를 입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