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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스페인 패키지 여행 후기4_그라나다 숙소 추천(Hotel el mirador Granada), 그라나다 가볼만한 곳 알함브라 궁전(Alhambra), 니콜라스 전망대(Mirador de San Nicolás) 후기 본문

여행일기

231. 스페인 패키지 여행 후기4_그라나다 숙소 추천(Hotel el mirador Granada), 그라나다 가볼만한 곳 알함브라 궁전(Alhambra), 니콜라스 전망대(Mirador de San Nicolás) 후기

똥글똥글 2025. 6. 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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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말라가 소도시 3곳 투어를 끝내고

 

그라나다에 들어갔다.

 

특히 그라나다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

 

이때부터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다.

 

우선 숙소에서 저녁을 먹었다.


Hotel el mirador Granada

개인적으로 최고였던 숙소

이번 여행에서 그라나다 숙소를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전망이 좋았고

 

테라스가 넓어서 쾌적했다.

 

우선 숙소에서 저녁을 먹었다.

솔직히 맛은 자주 먹던 유럽식 코스요리

그래도 닭고기 스프는 나름 괜찮았다.

 

아주 살짝 삼계탕 느낌이 있었다.

이 푸딩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왜 과자를 위에 올려주는지..조금 아쉬움

 

우리는 밥을 다 먹고 숙소를 돌아봤다.

지금까지 숙소중에 가장 넓은 침실

딱봐도 포르투갈에서 지냈던 숙소와 다르고

 

쾌적함이 느껴졌다.

 

침대와 화장실도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뷰가 좋았는데

 

숙소가 산 중턱에 있어서 공기가 너무 좋았다.

대자연과 함께하는 그라나다 숙소

그리고 식당에서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데

 

나가서도 먹을 수 있었다.

지금도 생각나는 그라나다 숙소
그라나다가 왜 좋은지 알 수 있었다.

진짜 다른 스페인 관광지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지만

 

그라나다의 대자연은 겪지 않으면 쉽게 설명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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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라서 더 좋은 분위기

 

이번 여행에서 바르셀로나, 그라나다가 좋았는데

 

스트레스가 풀리는 전망이 너무 좋았다.

 

숙소 곳곳에서 사진 찍을만한 스팟이 많아서

 

즐거운 밤이 되었다.

그라나다는 충분히 재방문 의사 있다.

다음날이 되고 조식을 먹고 알함브라궁전으로 이동했다.

조식은...이떄부턴 항상 비슷하게 먹었다.


알함브라 궁전(Alhambra)

오늘은 알함브라 궁전을 싹 돌고 옆에 전망대도 올라가서 사진 찍을 예정

  • C. Real de la Alhambra, s/n, Centro, 18009 Granada, 스페인
  • 08:30~18:00

알함브라 궁전은 매우 유명한데

 

간단하게 설명해보면

 

이베리아 반도에 정착했던 무어인들이 이슬람의 흔적이 있는 궁전이다.

 

확실히 뭔가 이슬람 느낌이 드는 궁전

활짝핀 꽃이 반겨준다.

오늘도 열심히 걸으면 된다...

황토색의 궁전벽이 색다르다.

입구쪽에서 걷고 있으면

 

알함브라 궁전이 이국적이고 멋있다는 것을 느낀다.

전날 비가와서 그런가 물이 쏟아져내렸다,

어제 엄청 비가 많이 왔는데

 

다행히 오늘은 비가 안왔다.

순간 포착한 알함브라궁전의 고양이

알함브라 궁전도 현지인과 함께 대동해야 한다.

 

우리는 가이드를 따라 알함브라 궁전으로 이동했다.

확실히 이런 곳은 아침 일찍 와야한다.

관광객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알함브라 궁전은 일찍 방문해야한다.

관광객이 상당히 많은데 잘 피해서 찍어야 한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다르게

 

아쉬운 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나라에서도 느꼈던 관광지 느낌도 있었다.

내부로 들어갈 수록 이슬람 특유의 건축물이 신기했다.

구경하다보면 정원이 많이 나오는데

 

데칼코마니 마냥 밸런스있게 지었다.

만족스러웠던 알함브라 궁전 내부

알함브라궁전이 민속촌갔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슬람 양식의 문양을 구경하니까 시간이 잘 갔다.

세비야 성당에서 봤던 천국을 상징

종교가 달라도 사람들의 생각은 다 똑같은 듯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

창문 속에 비치는 라벤더가 이번여행을 잘 알려준다.

 

그리고 문양 뿐만아니라 전망도 좋은데

풍경이 참....좋았다.

그 외에도 많은 사진이 있는데

 

모두 올리기는 쉽지 않아서 아쉽다.

특히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다.

알함브라 궁전 전망대를 올라가면

듣기로는 목욕탕이라고 한다.

뭔가 목욕탕이라고 하니까 그런것 같은 느낌...

전망대까지 구경을 끝내고 다시 내려가야한다.

특히 알함브라 궁전 전망대는

 

경사가 상당히 높아서 주의해야한다.

 

거의 직각계단을 올라갔던 기억이 있다.

 

알함브라 궁전 구경을 끝내면 헤네랄리페 정원이 기다리고 있다.

헤네랄리페 정원은 조금 한적하다.

알함브라 궁전은 멋지긴 했지만 너무 북적였다면

 

헤네랄리페 정원은 한적하고 조용했다.

 

헤네랄리페 정원은 귀족들이 여름에 쉬러오는 별장이었다고 한다.

풀과 꽃이 많은 푸릇푸릇한 곳

어쨌든 힐링하면서 구경을 계속했다.

 

조금은 심심했는데 왜 이곳에 가는지 알았다.

알함브라 궁전을 멀리서 볼 수 있는 기회

멀리 봐야 예쁘다는 얘기가 있는데

 

알함브라 궁전이 그런 느낌

 

헤네랄리페 정원 구경을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Paco Martin

  • Carrera de la Virgen, 38, Centro, 18005 Granada, 스페인

도심에 있는 점심 식당

 

오늘도 하루를 일찍 시작해서 피곤했지만 배가 고팠다.

식당 외관이 예뻐보여서 찍어봤다.
스페인은 밥 먹을떄마다 와인이 있다...

와인을 좋아하진 않는데 질리도록 먹었다.

생선감자스튜..약간 닭도리탕 느낌

맛은 있었는데 크게 기억에 남진 않았다.

시큼한 생선 튀김..이 사람들 식초를 너무 좋아한다.

그리고 대망의 음식이 나오는데...

돈까스...

그냥 돈까스인데

 

한국의 피카츄 돈까스의 그맛...

 

좀 퍽퍽해서 거의 다 남겼다.

 

다른건 스페인/포르투갈의 아이덴티티라고 해도

 

이 돈까스는 진짜 모르겠다.....

그래도 연주는 좋았다.

노래를 상당히 잘하심

 

밥을 다 먹고 니콜라스 전망대로 향했다.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찍은 알함브라 궁전도 좋다고 한다.

사실 니콜라스 전망대는 알함브라 궁전 찍고 내려오는곳

헤네랄리페 정원과 크게 특색은 없었고

 

사람이 많았다는 기억이 있다.

사람들과 함께 사진 찍기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누에바광장으로 걸어 갔는데

 

이슬람 상점이 많았다.

구입하기에는 좀...난해했다.

우리는 누에바 광장에서 커피 한잔을 하기 위해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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