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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의 여행과 일상 일기 (250)
나의 여행과 일상 일기장

힘들었던 말라가 소도시 3곳 투어를 끝내고 그라나다에 들어갔다. 특히 그라나다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 이때부터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다. 우선 숙소에서 저녁을 먹었다.Hotel el mirador Granada이번 여행에서 그라나다 숙소를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전망이 좋았고 테라스가 넓어서 쾌적했다. 우선 숙소에서 저녁을 먹었다.그래도 닭고기 스프는 나름 괜찮았다. 아주 살짝 삼계탕 느낌이 있었다.왜 과자를 위에 올려주는지..조금 아쉬움 우리는 밥을 다 먹고 숙소를 돌아봤다.딱봐도 포르투갈에서 지냈던 숙소와 다르고 쾌적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뷰가 좋았는데 숙소가 산 중턱에 있어서 공기가 너무 좋았다.그리고 식당에서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데 나가서도 먹을 수 있었다.진짜 다른..

세비야에서 하룻밤이 끝나고 다음날이 밝았다. 오늘은 세비야에서 그라나다까지 이동하는 날로 중간중간 론다, 네르하, 프리질리아나 등을 여행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론다 말고는 넘겨도 될 듯하다... 세비야에서 2시간 달려가면 론다에 도착한다.론다(Ronda)론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해발 750m의 산악지대 위에 위치하고 투우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져있다. 누에보 다리로 잘 알려진 곳스페인은 유료 화장실이 많은데 여기서 0.5유로 사용....(앞에서 돈을 받는 직원이 있다) 이날 비가 엄청 왔는데 산악지대라서 너무 추웠다...비가 오는 론다 거리..론다는 사실 누에보 다리를 보러가는 곳이라서 거리는 작고 시골 읍 정도 크기이다.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을 싫어하긴 하는데 그 나름 분위기가 있다.예전에는 투우로 ..

세비야 대성당은 규모가 너무 커서 사진도 너무 많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관이 안치되어 있고 각종 귀족의 묘가 많이 있다. 세비야 대성당은 그냥 들어갈 수는 없고 현지인과 함께 가야한다.세비야 대성당은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규모에 압도된다.멀리서 봤을때는 크게 감흥이 없었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확실히 평범한 탑과는 다르다. 이슬람과 가톨릭이 합쳐진 형태가 멋있었다.세비야 대성당Av. de la Constitución, s/n, Casco Antiguo, 41004 Sevilla, 스페인11:00~18:00사실 이렇게 큰 성당은 처음이고 무엇보다 유럽의 성당은 처음이라 이런곳에 들어가면 굉장히 놀랄수밖에 없다.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스테인드글라스가 너무 멋있다.성당과 빠질 수 없는 스테인드글라스 분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의 짧은 여행이 끝나고 우리는 포르투갈 옆에 있는 스페인으로 넘어갔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스페인 세비야까지 5시간 20분이 걸린다.. 잠은 버스 안에서 자는것이 가성비가 좋은데 거의 잠을 못잤다.. 아래는 리스본을 떠나기 전날 새벽에 찍은 사진이다.고요한 리스본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스페인은 뭔가 화려하고 큼직큼직한 느낌이라면 포르투갈은 아기자기하고 약간 대전같은..? 그런 느낌이다.포르투갈이 유럽에서 치안이 좋다고 그러는데꽤 그렇다고 생각한다.물론 나는 그동안 치안이 좋은 곳으로만 다녀서(일본, 베트남, 하와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위험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이런 패키지 여행에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아침 8시쯤 출발했던 듯,,아침..

에그타르트까지 맛있게 먹고 나서 다음장소로 이동했다. 처음에는 시차적응이 크게 와닫지 않았는데 오후 시간이 되니까 상당히 힘들었다. 지금부터는 거의 졸면서 걸어다녔다. 8시부터 18시까지 돌아다니는 일정으로 이 날 3만보 걸었다.....상 페드루드 알칸타라 전망대R. de São Pedro de Alcântara, 1250-238 Lisboa, 포르투갈여기서부턴 페드로 4세 광장까지는 걸어서 이동했다. 노랑트램을 탈 기회가 있었지만 뭔가 타는 것보다 걸어서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Miradouro de São Pedro de Alcântara'라고 불리는 이곳은 리스본 도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도심 속 전망대라고 한다.경사가 아주 상당한데 노랑 트램을 이용해서 엘레베이터처럼 타고 올라간다고 한다..

리스본 여행의 첫날 오전은 관공서 위주로 다녀서 사실 크게 와닫진 않았다. 오전에 갔던 곳을 되새겨보면 유럽의 최서단이라는 의미가 있는 '까보다로까' 스페인에서 시작하여 포르투갈 리스본을 통해 대서양으로 빠져나가는 '타구스 강' 이렇게 관광하였고 오후에는 좀 더 리스본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벨렝탑(Torre de Belém)벨렝탑은 1515년 바스쿠 다가마의 항해를 기념하기 위해 타구스 강과 대서양이 만나는 곳에 세워졌다고 한다. 이후에는 리스본을 지키는 요새로 사용되었고 수용소로도 이용되었다고 한다.이제야 뭔가 외국에 온 느낌이 들었다.이번 여행중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브라질이 예수상으로 유명한데 포르투갈도 예수상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 예수상은 포르투갈이 2차 세계대전에서 피해를 입지 않아..

어제는 굉장히 피곤한 날이었기 때문에 숙소에서 골아떨어졌다... 시차적응으로 새벽 4시 정도에 깼는데 잠은 안와서 그냥 핸드폰만 했다.서양 사람들은 빵이 주식이라고 하는데 맨날 빵이 나오니까 조금 질리는 감이 있는듯... 어차피 조식은 커피 마시러 오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빠르게 조식을 먹고 나갈 준비를 했다. 그리고 은근 인터넷에서 포르투갈 푸딩 또는 요거트를 언급 안하는데 메인음식보다 푸딩, 요거트, 에그타르트를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버스에 올라타고 일정을 시작했다. 패키지 여행인 만큼 버스를 상당히 오래 타야한다. 리스본에서 처음 가볼곳은 "까보다로까"이다.까보다로까숙소에서 거의 한시간 달려서 갔던 까보다로까산 중턱으로 올라가는데 높이가 상당했다. 날씨가 좋지는 않았는데 이 곳은 항상 날..

포르투갈 여행 팁!포르투갈의 날씨는 한국보다 약간 더 더움(4월 기준)리스본은 더웠는데 위쪽 지역은 좀더 선선할 듯전압은 220v로 한국이랑 같음화폐는 유로화(EU) 사용시차는 8시간 차이(포르투갈이 더 느림)인천~리스본은 15시간...카드 사용 가능(통신이 느려서 큰돈이 아니라면 현금 추천)소매치기 조심(그러나 치안은 좋음)영어가 은근 통하지만 포르투갈식 영어가 알아듣기 어려움사람들이 담배를 아무데서 핌전세계 와인 생산량 3위라서 식당에서 술 달라고 하면 와인르투갈 여행 팁!포르투갈의 날씨는 한국보다 약간 더 더움(4월 기준)리스본은 더웠는데 위쪽 지역은 좀더 선선할 듯전압은 220v로 한국이랑 같음화폐는 유로화(EU) 사용시차는 8시간 차이(포르투갈이 더 느림)인천~리스본은 15시간...카드 사용 가..

충남에는 상당히 좋은 리조트가 있는데 바로 태안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이다. 리솜 리조트는 국내에 4곳이 있고 태안, 예산, 제천, 제주에 있다. 그 중 3곳이 충청도에 있는 아주 충청도 친화적인 그룹... 태안 아일랜드 리솜과 예산 스플라스 리솜은 가봤는데 나머지 2곳도 가보고 싶다.태안 아일랜드 리솜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041-671-7000사실 태안 아일랜드 리솜은 출장으로도 몇번 가봤는데 가족끼리 와도 참 좋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방이 온돌에다가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예약을 하려면 적어도 한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좋은 방을 구할 수 있다. 태안 아일랜드 리솜을 숙소와 오션 뷰, 주변시설, 맛집 추천 등으로 나눠서 설명할 것이다.숙소와 오션뷰사실 숙박했을때 사진을 별로 ..

이번에 갑작스러운 추석 선물로 인해 세종 트리니움 산부인과에서 2박3일동안 입원했던 후기에 대해 알려줄 것이다.세종 트리니움 산부인과세종 한누리대로 1934 메인타워진료시간: 09:30~18:00(일, 토 점심까지)우리가 자주가던 트리니움 산부인과 처음부터 끝까지 콩알이를 책임졌다. 전쟁이 끝나고 나면 병실로 장소가 옮겨지는데우리는 1인실이 꽉 차있어서 2인실로 갔다. 2인실이라고 걱정할 필요 없는게 그낭 출산한 임산부가 없다면 2인실을 혼자서 사용 가능하다.TV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2박3일을 보낼 수 있다. 물론 출산하고 나면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2박3일이 금방간다.방이 되게 깨끗해서 너무 좋았다.냉장고는 딱 한번 썼다.매일매일 청소를 하기 때문에 아주 깨끗하게 유지된다.그 동안 힘들었을 똥글이..

모든 쇼핑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롯데마트에서 그랩을 불러서 호텔까지 간 다음에 기사아저씨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한다음 "목 해산물식당"으로 향했다.목 해산물식당26 Tô Hiến Thành,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영업시간: 10:30~22:30예약 필수(카카오톡 채널 이용)카드 가능우선 "목식당"에 가기 위해선 거의 무조건 예약을 해야한다. 아니, 예약을 해도 웨이팅해야된다. 그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목식당 예약할때 에어컨 자리로 해달라고 하면 에어컨자리로 안내해준다.처음에 이게 식당인가 시장인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앞에 있는 직원에게 예약했다고 알려주면 예약을 한 사람들의 웨이팅 자리로 안내한다. 만약 예약을 못했다면....먹..

호이안에서의 마지막 날이 되었지만 다낭 여행이 끝은 아니고 아직 마지막 숙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마지막 호텔 조식을 먹고 다낭으로 이동했다.오늘은 마지막으로 요거트를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음료에 대하여 진심인 베트남이다.쾌적한 룸컨디션과 위치가 좋았던 알마니티 리조트 다음에도 호이안에 방문한다면 충분히 다시 갈듯마지막까지 아침수영을 즐기다가 왔다.역시 아침에 수영을 해줘야 조금 개운한 감이 있다. 호이안에서 그랩을 타고 다시 다낭으로 넘어갔다.차 타고 가면서 찍은 풍경똥글이는 다낭이 하와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오토바이만 빼면 상당히 비슷하다고 생각한다.어쩄든 차를 타고 조금만 더 가면 다낭 그랜드 썬라이즈 부티끄 호텔에 도착한다.그랜드 썬라이즈 부티끄 호텔10 Lê Lộ, Bắc Mỹ ..

벌써 여행 4일차....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까웠다. 오늘은 호이안에 비가 많이 올 예정이라서 거의 숙소에만 있었다. 1~3일차는 날씨가 화창했는데 4~5일차는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다. 우선 아침은 간단하게 리조트 조식을 먹었다.개인적으로 베트남 과일주스는 다 맛있었다.내가 좋아하는 고수를 마음껏 넣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알마니티 호이안 웰니스 리조트&스파는 조식이 맛있어서 좋았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걸어갔다.호이안 올드타운호이안 올트타운은 베트남에서도 더욱 베트남스러운 곳이라고 생각한다.우리나라로 치면 한옥마을 느낌이 나는 곳그냥 사람 사는 마을인데 분위기가 좋다.특히 비가 와서 그런가 더욱 베트남스러웠다.대부분 사람들이 낮잠 자는 시간이라서 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진 않..

아침 수영을 마치고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갔다. 어제 확실히 느낀점은 에어컨이 빵빵해야 음식을 먹었을때 만족스럽다고 생각했다. 호이안에서 점심을 먹으러 호로콴으로 향했다.호이안은 골목골목이 너무 예뻤다.다낭은 사진 찍을 골목이 별로 없는데 호이안이 확실히 데이트하기 좋다.숙소에서 5분? 정도면 호로콴에 도착한다.호로콴20 Đ. Trần Cao Vân, Phường Cẩm Phổ,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영업시간: 07:00~22:00호로콴은 베트남 가정식을 파는 곳으로 쌀국수를 비롯하여 여러음식을 판다.가끔 해외여행가면 간판이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호로콴은 아주 잘 보인다.직원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손님이 많았다.우리는 사이공맥주(30,000동), 망고주스(45,000동) 계란볶음밥(..

열심히 마사지 받고 수영하고 호캉스를 하니 배가 고파졌다... 시간은 저녁이라서현금을 넉넉하게 뽑고(우리는 VPBank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인출했다.) 저녁 먹을 곳을 찾아 다녔는데 첫날 저녁은 완전 다낭 로컬느낌으로 옥켄(oc ken)이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호이안 옥켄(Oc ken)498 Cửa Đại, Cẩm Châu,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영업시간 : 15:00~23:00걸어서 가기엔 너무 멀고 그랩을 이용해서 가는 걸 추천(택시가 잘 잡히진 않는다...)다낭에서 먹었던 안토이는 관광객을 위한 식당이라면 호이안 옥켄은 로컬을 위한 식당이라고 생각한다.(에어컨이 없다....!)한국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우리 양 옆이 한국사람이었다. 목욕의자에서 사람들이 이미 먹고 있었다.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