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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제주도 남부 여행(6) 중문색달해수욕장 더클리브 정방폭포 기흥어물 제주약수터 후기[제주도 여행 계획 파일 첨부] 본문

여행일기

98. 제주도 남부 여행(6) 중문색달해수욕장 더클리브 정방폭포 기흥어물 제주약수터 후기[제주도 여행 계획 파일 첨부]

똥글똥글 2023. 1. 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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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그동안 일이 너무 바빠서 여행도 못가고 놀지도 못하고 사무실에서 거의 2주동안 살아갔다..

 

그래도 새로운 노트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글을 올려야지...

 

제주도 세번째날..감귤을 열심히 따서 여행내내 먹으면서 이동했다


중문색달해수욕장+카페 더클리프

제주도 남부에서 가장 알려진 해수욕장을 찾았는데

 

중문색달해수욕장을 가보고 싶었다..

 

주차장은 비수기라 그런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상당히 넓었다.

 

주변에 대포주상절리와 천제연폭포도 있다고 한다(이번 여행때는 가지 않있다)

 

사실 감귤을 따고 나서 체력이 급감하였기 때문에 쉴곳을 찾고 싶었다.

역시 해수욕장은 멀리서 봐야 제맛
아래까지 내려가려면 조금 힘들다
날씨가 너무 추웠다ㅠㅠ

 

이렇게 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추웠다..

바람이 싸대기를 때리는 느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몸을 녹이기 위해 들른 더 클리프
밤에는 주점으로 바뀌는 것 같다

힙스러운 분위기와는 다르게 따뜻한 차가 은근 맛이 있다.

 

나는 캐모마일, 똥글이는 자몽차를 마셨는데 꽤 괜찮았다.

여기서 거의 한시간동안 쉬었다
야외에서 밴치가 있어서 들락날락 할 수 있다.

아무래도 겨울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렇게 숙소에 들어가기는 좀 아쉬워서 다음장소로 이동했다


정방폭포

정방폭포는 예전 수학여행때 가봤는데 그때는 굉장히 커보였던 기억이 나고

 

가는 길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예전기억들을 한올한올 찾아가는 방법을 하고 있는데

 

전에 가봤던 곳을 어른이 되서 가보니 너무 새롭다

여기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야한다.

가격은 어른 2,000원이다. 다른 명소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떡볶이와 오뎅도 파는데 저녁을 먹어야했기에 먹지 않았다

쭉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길 찾기는 쉽다..

경사가 상당하기 때문에 운동화를 신고가는걸 추천

멀리서 보이는 정방폭포의 광경

10년만에 와보니 더 좋았다

 

왜 그동안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았는지 후회했다..앞으로는 미친듯이 다니고 싶다

폭포가 정말 마음에 든다

똥글이도 정말 휘청휘청하면서 같이 왔다..!

물이 너무 맑아서 좋았다

겨울 제주도는 역시 꺠끗함과 청량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잘 보여주는 곳이 마라도와 정방폭포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찍고 있는 똥글이..

똥글이의 사진 실력이 오늘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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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정방폭포 소리

10년 뒤에 다시보자..

강행군(감귤따기, 해수욕장, 폭포)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서 잠깐 쉬었다.


제주약수터

제주약수터 본점과 올레시장점이 있는데

 

우리가 깄던 올레시장점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뭐 어차피 포장해서 먹을거라 들렀다.

 

여행때마다 술이 빠질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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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버드나무브루어리도 맥주맛집이니 꼭 들러라!

 

어쨌든 숙소가 가까워서 어디든 걸어서 갈 수 있다.

이번 여행동안 10번은 온듯한 매일올레시장

사실 이번 여행은 올레시장을 매일가기 위한 전략이었다.

참 많은 맥주들..다 먹어버리고 싶다.

우선 4가지 메뉴를 무료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여기에다가 신메뉴가 나왔다고 한잔 더 주셨다

 

우리는 4종샘플러로 구입했고 20,900원이었다.

 

올레길, 남쪽나라, 거문오름, 솜씨자랑으로 구입했는데

 

그중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맥주는 '올레길'이다.

 

맥주가 정말 맛있다!

 

청귤향이 나는 맥주...생각만해도 군침이 돈다.

 

우리는 4종을 구입했지만 맥주를 좋아한다면 6종을 추천한다.

정감가는 인테리어..
오늘의 희생양들..


기흥어물

우리는 이곳을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했는데

 

이름이 참 정감가는 이름이다.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웨이팅이 엄청나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는 손님이 가장 많은 곳이고

 

여기서 생선회를 주문하면 상을 차려주는 곳이 있어서 꼭 포장으로 먹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저 위에 보이는 딱새우회...20분만에 동났다.

나와 똥글이는 역시 겨울에는 대방어(35,000원)와 고등어(10,000원)를 구입했다.

 

저번 여름에 먹었던 고등어회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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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 있어도 '미영이네'는 꼭 가봐라..진짜 맛있다

사장님이 정성스럽게 생선을 장식해주신다

옆에서 보면 사장님이 예술을 하시는 것처럼 플레이팅 해주시고

 

아주머니는 많은 손님으로 웃음꽃이 없어지지 않았다.

 

기흥어물은 앞으로도 장사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에 대방어가 기억에 남았는데

 

살이 너무 탱글거리고 식감이 좋았다.

 

여기에 김까지 있었으면....

 

대방어+고등어로 이번 제주도 여행은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

맛이 궁금해서 구입했던 흑돼지 김치말이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놀랐다.

 

올레시장에서 손꼽히는 맛이고

 

김치와 흑돼지가 잘 어울러지는 맛이었다..

 

다음에도 흑돼지 김치말이를 구입하고 있을 것 같다

 

아래 파일은 제주도 여행계획 파일이다.

 

다운로드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제주도 남부1.xlsx
0.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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