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제주도 남부 여행(8) 천지연폭포 바다를 본 돼지 서귀포점 후기[제주도 여행 계획 파일 첨부]

2023.01.15 - [여행일기] - 99. 제주도 남부 여행(7) 바당국수 윈드1947 쇠소깍 후기

99. 제주도 남부 여행(7) 바당국수 윈드1947 쇠소깍 후기

드디어 100번째 여행일기...

 

그 동안 똥글이랑 국내 이곳저곳을 다녔는데

 

갈때마다 항상 설렜다

 

장소보다는 어떤사람과 같이 가느냐에 따라 여행의 성패가 달라진다고 느꼈다.

 

이제 제주도 남부 여행일기도 거의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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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7-7
• 09:00~22:00
• ☏ 064-733-1528

어른 2,000원을 내면 들어갈 수 있다.

 

다른 명소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곳은 저번에도 한번 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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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주도 여행(3) 스퀘어베이 멸치의꿈 원앤온리 산방산 카멜리아힐 서귀포잠수함 용머리해안

서귀포 잠수함을 타러갔을때도 한번 와봤던 곳이다...왜 이때는 천지연폭포를 가지 않았지

나름 크리스마스 느낌나는 돌하루방...그라고 똥루방

똥글이 너무 귀여웠다..

제주도의 마스코트인 돌하루방..

약간 드라마의 한장면같아 보이지만 눈이 엄청 와서 도망가는중..

12월에 단풍이라니...역시 제주도였다.

어제 봤던 정방폭포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 크기의 천지연폭포

아담한 사이즈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천지연 폭포는 야간에 가면 더 예쁘다는데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서 야간에 가진 않았다

제주도가 이렇다니..!

이번 제주도 여행은 마지막으로 갈수록 날씨가 험악해졌다..

 

천지연 폭포를 도망나오듯이 다녀온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바다를 본 돼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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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본 돼지

• 서귀포시 칠십리로 123 2층
• 12:00~22:00
• ☎ 0507-1413-1058

똥글이가 모 유튜브를 보고나서 여기를 가보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제주도 그때그집에 이어 두번째 흑돼지고기구이집이다..

2022.07.08 - [여행일기] - 30. 제주도 여행(1) 군산공항 제주공항 흑돼지 그때그집 엠버호텔 후기(2022. 6. 23.)

30. 제주도 여행(1) 군산공항 제주공항 흑돼지 그때그집 엠버호텔 후기(2022. 6. 23.)

차를 끌고 오진 않았고 택시를 타고 왔다..2층으로 오면 된다

메뉴는 깔끔하게 흑돼지 2인으로 주문

흑오겹살과 흑목살(60,000원)로 주문했고

 

다른 사람들은 육지 돼지나 흑돼지나 똑같다고 하지만

 

나는 뭔가 제주도에서의 그 맛이 더 좋다.

 

사실 돼지고기가 맛이 없을수가 없긴 하다...

고사리...!

고사리가 너무너무 맛있아서 밑반찬을 무한리필로 가져올 수 있는데 고사리 4번은 리필해서 먹었다.

 

원래 고사리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고사리가 좋아졌다.

 

그리고 와사비와 파인애플을 꼭 흑돼지와 같이 곁들여먹어야한다.

 

색다르지만 익숙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멜젓..

바다를 본 돼지의 장점은 멜젓을 푸짐하게 준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멜젓을 푹 담가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흑돼지의 맛을 더 극대화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먹어봐도 색다를 것이다

둘이서 배부르게 흑돼지 섭취를 했다.

맛있어지는 흑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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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서 가려고 보니 눈이 엄청 오고 있었다.

이날 택시도 잡히지 않아서 걸어갔다는 전설이 있다...

드라이빙 중 찍은 사진...이 맛에 제주도 간다

이제 마지막 날만 남았다....내년에도 제주도에서 똥글이랑 놀고 싶다.

 

아래 파일은 제주도 여행계획 파일입니다.

 

다운로드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제주도 남부1.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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