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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세종 카페] 테라로사 세종점 후기

똥글똥글 2023. 4.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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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테라로사'라는 카페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는데

 

가본적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 세종 출장 가는 김에 테라로사에 들렀다.


테라로사 세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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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08:00~21:00까지이다.

 

이른 아침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테라로사는 강릉에 본사를 둔 순수 국내 커피 체인점이다.

 

테라로사는 '희망이 있는 땅'이라고 한다.

외관만 봐도 일반 카페와 다르다.

테라로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넓은 매장과 알록달록한 인테리어라고 생각한다.

기계체조에 쓰이는 도마

특이한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도마(!)가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최근의 카페체인점은 커피의 맛 뿐만 아니라 공간을 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테라로사는 트랜드에 잘 맞다고 생각한다.

카페를 파는 곳과 굿즈를 파는 곳이 나뉘어 있다.

나는 물론 굿즈를 잘 구입하지 않지만

 

알록달록 예뻤다.

무엇보다 종류가 굉장히 많다.

테라로사는 2002년부터 설립되어 20년이 지난 지금

 

국내 카페 중에서 성공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멋있는 이름 테라로사
매장이 넓어서 공부하기에 좋고 그냥 수다떨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에스프레소의 비율보다 드립커피의 비율이 더 많다.

사실 카페 메뉴를 고를때 상당히 보수적이라

 

아이스아메리카노 아니면 라떼종류만 마셔서

 

다른 메뉴는 잘 모르겠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고 싶다.

나는 6,000원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그 가격에 맞는 퀄리티라고 생각해서

 

돈이 아깝지 않았다.

깔끔한 카페라떼 맛

맛은 뭔가 걸리는 맛이 아닌 깔끔하게 넘어간다.

 

테라로사에서 커피 뿐만아니라 조금 공부를 해도 될 정도로

 

매장이 넓고 깔끔했다.

 

다음에도 재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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