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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서울 가볼만한 곳] 남산공원, N서울타워, 케이블카 타고 남산가는법 후기

똥글똥글 2023. 4. 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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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관람이 끝나고 약속가기전에 시간이 너무 남았다.

 

그래서 이번엔 남산에 올라가기로 했다.

 

남산은 아~주 오래전에 한 13년 전 쯤 한 번 가봤는데

 

다리가 너무 아팠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가기로 했다.


남산공원

시민공원으로 개발된 것은 1910년에 개발되었다고 한다.

 

우선 '남산케이블카'라고 검색하고 가야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다.

친절한 남산공원가는길

이 지하터널을 지나야한다.

그리고 엘레베이터 하나를 타야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엘레베이터는 무료이다!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중...

외국인 관광객이 경복궁 만큼 많기 때문에

 

엘레베이터를 10분 정도 기다려야 탈 수 있다.

매표소에서 케이블카 이용권을 사야한다.

왕복은 14,000원, 편도는 11,000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려갈 때는 버스를 타고 내려올거라 편로(11,000원)으로 구입했다.

내 다리를 보호해줄 케이블카 탑승권

케이블 카를 탑승하려면 거의 20분 정도 기다려야 탈 수 있다.

벌써부터 전망이 좋다.

풍경보면서 

 

조금 기다리다 보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케이블카는 생각보다 속도가 빠르다.

바깥구경을 하고 있으면 금방 남산공원에 도착할 수 있다.

 

13년 전에 왔을때는 걸어서 올라가서

 

남산에 대한 좋지 않은 경험이 있다.

 

그래서 이번엔 케이블카를 고집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서울의 모습은 너무 좋았다.
온통 초록초록하다.

남산 공원에 올라가면 보이는 것은

수 많은 자물쇠들..

너무 주렁주렁이라 자물쇠를 구입하진 않았다.

이 날은 특히 공기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13년만에 남산 전망대

13년 전에 사진이 있긴 하지만 이때는 사진 화질이 좋지않아서..쓸 만한 사진이 없었는데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 좋은 화질로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서울에서 전망 좋은 곳 한군데만 꼽으면

 

나는 무조건 남산공원이라고 생각한다.

봉수대..?
올라가보니 남산 팔각정 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남산공원의 특징은 외국인이 거의 99%였다.

많은 사람들이 남산공원을 방문했다.

사실상 나 빼고 다 외국인이라고 봐도 된다...

멀리 보이는 N서울타워

남산의 랜드마크이자 서울의 랜드마크라고 생각하는 N서울타워

역시 N서울타워는 아래에서 봐야 멋있다.

개인적으로 N서울타워에 올라가는 것보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는게 더 멋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가격이(16,000원)...이지만 미리 예약하면 훨씬 저렴하게 올라갈 순 있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더 멋있었다.

남산공원에 올라온 김에 좀 쉬다가 갔다.

평화로운 서울의 모습

다음에는 버스를 타고 올 것이다.

남산 구경이 끝나고 내려가는데

 

올라올 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왔지만

 

내려갈 때는 버스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다.

 

내려갈 때 버스를 탄 이유는

 

약속장소가 영등포였는데

 

남산공원->영등포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버스를 타고 내려갔다.

이 쪽길로 쭉 내려가다보면
이곳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이렇게 13년 만에 남산을 다녀왔는데

 

그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여서 너무 좋았다.

 

경치가 좋았고 날씨도 너무 좋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자물쇠가 주렁주렁....

 

옛날엔 자물쇠가 이정도로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자물쇠밭이 되어버린 남산공원...

 

그래도 힐링하기에 남산공원은 너무너무 좋았다.

 

다음엔 똥글이와 같이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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