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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서울 가볼만한곳] 광화문 광장, 블루보틀 광화문 카페 후기

똥글똥글 2023. 4. 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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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을 둘러보는데 40분정도 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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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일찍 둘러봐서

 

광화문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광화문도 20살때 가보고 8년만에 다시 가보는 곳이다.

 

참고로 광화문의 뒷편은 경복궁이다..


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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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화문 광장에는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왔다갔다하는데..

광화문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이순신동상이 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분수대에서 물이 나왔다.

오랜만에 와 보니 감회가 새롭다.

어쨌든 광화문 필수 코스인 광화문 광장에서 여러 조각상을 볼 수 있는데

혼천의..

본품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

그리고 자격루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대표하는 자격루

열심히 걸어가다 보면 세종대왕이 앉아 계신다

뒤에 보이는 산은 북악산이다...

다행히 사람 없을때 찍었다.

이순신동상은 조금 어두웠는데 세종대왕님은 번쩍번쩍 빛이 난다.

 

그리고 더 걸어가다보면

멀리 광화문이 보인다.

거의 걸어서 15분 정도 걸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광화문과 북악산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아쉽게도 광화문 앞쪽은 공사중...이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예전에는 공사중이 아니었는데...다음에 똥글이랑 공사가 끝나면 와야겠다.

 

이때가 점심시간이라 너무 더워서 블루보틀에서 잠시 쉬어갔다.


블루보틀 광화문 카페

영업시간은 08:00~20:00까지이다.

 

생각보다 일찍 영업한다.

 

블루보틀은 작년에도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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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북촌한옥마을 블루보틀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흔하고 흔한 아메리카노였지만

 

블루보틀 특유의 산미와 부드러움을 잊을 수 없어서 다시 왔다.

감성....은 잘 모르겠지만 더우니까 들어갔다.
수많은 굿즈들
컵을 살까말까 고민했지만 등짝스매싱을 방지하기 위해 구입안했다.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불루보틀보다 넓다.

블루보틀 삼청점보다는 뭔가 앉을 곳이 많았다.

 

작년에는 간신히 앉았던 것에 비하면 나아졌다.

이번엔 놀라(6,200원)을 주문했다.

놀라(Nola)는 뉴 올리언스라고도 불리는 음료인데

 

볶은 치커리를 넣은 콜드브루 커피에 우유와 유기농 사탕수수를 함께 블렌딩했다고 한다.

 

사실 쉽게 말하면 라떼의 고급화이다..

열심히 만들어주시는 직원분들

블루보틀이 비싸다는 인식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비싸긴비싸도 크게 비싼느낌은 아닌것같다.

 

요즘 다른 카페도 비싼카페가 많아서...

넓고 앉을데 많아서 마음에 든다.

지방에는 블루보틀이 거의 없기 때문에

 

블루보틀은 가끔 서울 올때마다 마시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5분 정도 기다리면 놀라를 마실 수 있다.

역시 블루보틀 답게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스타벅스와 다른점은 스타벅스는 입에 커피의 쓴맛이 오랫동안 남아있는데

 

블루보틀은 쓴맛이 남지 않는 깔끔함이 있다.

 

뭐...맛은 라떼맛이다!

 

블루보틀에서 조금 쉬고 나서 경복궁 구경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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