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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119. [부산 가볼만한곳] 태종대 남포동 용두산공원 후기

똥글똥글 2023. 4. 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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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 [여행일기] - 38. [부산 가볼만한곳] 갓파스시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더베이101 라멘야 후기(2017. 10. 31.)

 

38. [부산 가볼만한곳] 갓파스시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더베이101 라멘야 후기(2017. 10. 31.)

나는 살면서 딱 한번 부산에 가본적이 있는데 2017년 군대에서 전역하고 바로 부산여행을 계획했다. 5~6년 전이지만 사진이 많이 남아있을정도로 부산은 여행하기 좋은 동네이다. 부산역 이때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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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돼지국밥을 먹고 나서 바로 걸어다녔다..

 

아무리 부산이어도 이른아침에는 돌아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태종대를 조금 걷고 싶어서 태종대로 향했다.


태종대

태종대는 전망대가 유명했는데

 

이날은 너무너무 추워서 가지 않았다..

 

그냥 주변 산책로만 둘러보는정도

신선대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맑은 하늘과 공기로 너무 상쾌했다.
동네 주민들이 산책하기 좋다고 생각한다.

이곳에 올때는 자동차를 끌고오는걸 추천...너무 많이 걸었다.

전망대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나름 좋은 부산의 경치를 보여준다.

어제 갔었던 더베이101과 다르게 개발되기 전의 부산을 보여준다.

 

그리고 어제 해운대도 잠깐 다녀왔는데..

해운대가서 바다는 안보고 조각상만 보고 왔다.

겨울이라 바다보다는 산책하고 싶어서 다녔는데

 

만약 이때로 돌아간다면 바다를 보고 돌아갈 것이다.

 

집에가기 전에 부산의 거리를 걷고 싶어서 남포동으로 갔다.


남포동

부산에는 도심이 여러곳이 있는데

 

서면 뿐만아니라 남포동도 부산의 도심이라고 한다.

BIFF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에 시작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이다.

 

이 남포동 주변은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등 익숙한 곳들이 많이 보인다.

젊음의 거리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젊음의 거리

이 당시 유명했던 카카오프렌즈

이 당시에 나름 핫한 곳에 하나쯤은 있었다..

말로만 듣던 국제시장

자갈치시장이 음식을 주로 판다면

 

국제시장은 공산품을 많이 판다고 한다.

BIFF에서 조각상찍기

짧은 남포동 투어를 끝내고 주위에 있는 용두산공원으로 갔다.


용두산공원

왜구를 삼켜버릴 기상이라해서 용두산이라고 한다.

 

남포동역에서 가까워서 걸어서 갈 수 있어서 좋다.

바위가 정말 아름답고 멋지다.
높이는 49m라 그리 어렵지 않았다.
부산의 도심이 보이는 전망
서울에 남산이 있다면 부산은 부산탑이 있다.
멀리서 볼땐 몰랐는데 굉장히 높았다.
이순신장군님...

용두산 이름에 걸맞게 멋진 조각상들이 많다.

역시 높은 곳에 올라오니 기분이 좋다.
하늘이 너무 좋아서 사진이 잘 나왔다.

용두산공원 관람이 끝나고 모든 부산여행일정이 끝났다.

 

이때가 2017년도였는데 이때는 여행에 대해 잘 몰랐던 시기였다.

 

그래서 좋은 곳을 다녀왔어도 계획세우는 법도 몰랐고

 

사진과 동영상도 많이 남지 않았는데

 

이 부산 여행을 계기로 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죠리퐁스무디

마지막으로 가기전에 죠리퐁스무디....이때는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료였다!

한 10년뒤에 다시 가봐야지

다음에 부산에 갈땐 화창한 여름에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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