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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보령 가볼만한곳] 무창포해수욕장 카페 너울 후기

똥글똥글 2023. 4. 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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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침 할 일이 없었는데

 

바다가 갑자기 보고 싶어졌다.

 

보통 서해바다는 태안, 보령, 서천이 있는데

 

그 중에 적당한 보령으로 갔다.

 

보령 해수욕장 중에서도 무창포해수욕장...

 

생각해보니 한번도 가본적 없는곳이었다.

 

전날까지는 날씨가 더웠는데 갑자기 겨울이 찾아왔다.


무창포해수욕장

주차는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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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상당히 추워서 빠르게 바다를 보고 카페로 들어갔다.

너무 추워서 벌벌떨었다.
우리가 간 곳은 카페너울

앞에 스누피 조각상이 있는 특이한 곳이 었다.

 

차를 주차하고 바로 앞에 있길래 들어갔다.

자몽에이드와 복숭아아이스티를 주문했다

우리는 몰랐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젤라또를 주문했다?

 

근데 왜 메뉴판에는 안보일까...

 

다음에방문하면 젤라또를 주문해야지

카페는 상당히 넓었다.

바다가 펼쳐지는 뷰와 넓은 공간은 쉬기 충분했다.

고급스러운 벽돌장식

다음에도 무창포해수욕장에 온다면 방문의사 있음

카페 너울 너무 좋았다.

음료를 다 마시고 다시 바다를 보러 걸어갔다.

항상 와도 좋은 바다

나는 지금 살고 있는 곳에 만족하는 중인데

 

그 이유가 바다가 가깝기때문에 너무 좋다.

햇볕은 쨍쨍하다

그리고 의외로 섬이 몇몇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몰랐는데 무창포는 쭈꾸미가 유명하다고 한다.

키조개가 유명한 대천해수욕장과 달리 무창포는 쭈꾸미가 유명하다.

 

그러나 점심을 먹은지 얼마 안되서 쭈꾸미를 먹진 않았다.

검정색 시바이누와 함께..

여기는 무슨 호텔이었는데 까먹었다..

역시 주말 휴식은 꿀이다.

주말에는 최대한 일 안하고 쉬고 싶은데

 

주말이 아니면 어디 놀러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주말에 바깥에 나와야한다.

닭벼슬섬으로 향하는 다리

무창포에는 닭벼슬섬이라는 곳이 있는데

 

꽤 걸어갈만하다.

 

바다를 최대한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뒤를 돌아보면 리조트뷰가 펼쳐진다.
저기 보이는 섬은 석대도라고 한다.

은근 멀리왔다.

닭벼슬 섬에 가면 회를 파는 상인들이 있는데

 

상당한 손님들이 회를 먹고 있었다.

 

우리는 장소가 너무 좁아서 먹진 않았다.

그리고 좀 위험해보였다.

섬으로 가는 입구가 그냥 저렇게 생겨서 발 헛디디면 물에 휩쓸려나간다.

 

뭔가 안전펜스가 없는 점은 단점이다..

저기 보이는 파라솔에서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닭벼슬섬 구경이 끝나고 집에 가는데

말이 2마리 있다..!

뭔가 아저씨에게 돈을 주면 태워줄것 같았지만 우리는 안탔다.

 

신기한게 많은 무창포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에 2~3시간 정도 있었는데

 

너무너무 행복했다.

 

똥글이랑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는 좋은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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