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과 일상 일기장

115. [부여 가볼만한곳] 궁남지 후기 본문

여행일기

115. [부여 가볼만한곳] 궁남지 후기

똥글똥글 2023. 4. 8. 10:58
반응형

이곳은 블로그로 쓸까말까 계속 고민했다.

 

바로 충남의 부여인데

 

블로그를 쓰기 전까지 "과연 이곳이 블로그를 쓸 만큼 볼거리가 많은지"연구했다.

 

우선 결론은 충분히 다른 지역에 비해 볼거리가 어느정도 있다.

 

그 볼거리 중에서 오늘은 궁남지에 가봤다.


궁남지

입장권은 따로 없다!

 

최근에 입장권을 받는 문화유산들이 많은데

 

왜 예전부터 이어져오는 문화유산에

 

후대의 사람들이 돈을 받는지 이해는 되지 않는다.

궁남지 가는 벚꽃길

3월말~4월초에는 이 벚꽃길이 궁남지로 가는 좋은 역할을 한다.

이곳 주변에는 카페가 많이 있다.

카페가 무려 4곳(투썸, 바이아크, 커피베이, At 267) 등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가면 된다.

 

개인적으로 맛과 퀄리티는 At 267

 

실험적이고 뭔가 재밌는? 바이아크

 

무난한 프랜차이즈는 투썸플레이스

 

가성비는 커피베이라고 생각한다.

표시판이 궂이 없어도 쉽게 돌아다닐 수 있다.

궁남지는 백제 때 별궁의 연못이었다고 전해내려온다.

 

그만큼 옛날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가운데는 포룡정

궁남지에 왔으면 무조건 들러야하는 포룡정

 

저기를 가지 않았다면 궁남지에 가지 않은것과 같다.

012
여름에는 연꽃이 피어있다.

궁남지는 개인적으로 겨울만 빼면 언제든지 가도 좋다고 생각한다.

 

메인은 여름 궁남지지만 날씨가 상당히 덥기 때문에

 

봄, 가을도 괜찮다.

 

그러나 연꽃을 보려면 꼭 여름에 와야한다.

궁남지의 축제 서동연꽃축제

매년 7월 중순에 부여에서 서동연꽃축제가 열린다.

 

그때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바글바글한데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고

 

연예인 공연도 있기 때문에 부여에 왔다면 들러야한다

이런 깨끗한 느낌이 좋다.

반응형
평화롭고 조용한 궁남지

현재 군청에서 관리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 궁남지가 잘 유지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궁남지엔 자라가 살고 있다.

궁남지엔 자라가 정말 많다.

 

날씨 좋은때는 물고기 반, 자라 반이다.

 

그리고 가물치와 조류인 오리와 백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서 

 

주말에 자녀와 함꼐 돌아다니면 좋을것이다.

포룡정 앞에서 찍은 사진

궁남지의 메인인 포룡정

 

현재는 6개월(2022. 10. ~ 2023.4) 정도 보수공사중이라 들어갈 수 없지만

 

공사가 끝나면 사람들이 몰릴것이라고 생각한다.

 

저 포룡정 안에서 앉아있다보면

 

뭔가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 있다.

 

최근 업무 스트레스가 상당했는데

 

궁남지 그리고 포룡정으로 힐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이런곳은 똥글이랑 같이 가서 놀다오면 더욱 좋다.

 

다음 글은 궁남지 야경과 카페 대해서 글을 쓸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