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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112. [내포 맛집] 스시인 후기

똥글똥글 2023. 3. 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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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찾기란 쉽지 않다.

 

집에서 벗어나서 밥을 먹으려고 하면

 

평소에 먹지 않았던 음식을 골라야하고

 

그 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내포를 갈때면 초밥을 먹는걸 즐긴다.

 

2023.02.16 - [여행일기] - 105. 내포신도시 맛집 스시준 후기

 

105. 내포신도시 맛집 스시준 후기

사실 내포신도시는 맛집이 많은 곳이다. 몇몇곳이 있는데 그당시에 사진을 찍어놓지 않아서 나중에 재방문해봐야겠다. 내포신도시는 시골에서 한줄기 빛같은 존재다.. 예산 사람들이 파스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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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스시준에 이어

 

이번엔 스시인을 방문했다.


스시인

영업시간은 12:00~21:00까지이다.

 

친구들과 방문했는데

스.시.인.

누가봐도 초밥집이다.

 

무려 오마카세를 먹었는데

 

예약을 해야되고 1인분에 40,000원이다.

메뉴판이 있길래 찍어봤다.

초밥집에서는 단 한번도 단품으로 먹은적은 없는데..다음엔 한번 도전해볼까

샐러드와 죽

처음으로 샐러드와 죽이 나왔다.

 

역시 오마카세라 그런가 죽이 있다니..

 

흰죽에 미역이 몇개 들어가 있었다.

다음으로 나온 초밥들

카스테라와 김밥, 그리고 장어초밥 등이 나온다.

 

카스테라는 상당히 특이하고 부드러웠다.

 

항상 초밥먹을때 느끼는 것이지만

 

이게 뭐고 저게 뭔지 아직도 모르겠다...

두번째판

붉은살 생선들이 있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역시 생선회는 겨울에 먹어야한다.

이게 아마 뿔소라초밥으로 기억한다..

살면서 뿔소라는 처음먹어봤는데

 

중독성이 강한 맛이었다.

 

계속 먹고 싶었지만 딱 하나만 나온다.

또또 접시가 나온다.

먹어도먹어도 계속나오는 오마카세

 

회도 먹어볼 수 있는데

 

이 회가 오늘 먹었던 메뉴중에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회의 쫀득함을 느낄 수 있고

 

달달함도 느낄 수 있었다.

성게알 군함

성게알군함은 최근에 먹어본 음식인데

 

우니라고도 하는 이 음식은 잘못하면 비려서 못먹는사람이 있다.

 

물론 나는 맛있게 먹었다.

새우튀김과 우동으로 후식을 먹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먹고 오마카세를 마쳤다.

 

평소에 이런 고급 음식을 먹을 일이 많지 않았는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았고

 

다음에는 똥글이와 함께 와서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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