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논산 맛집] 삼겹살 맛집 목구멍 논산점 후기

그 동안 논산은 원없이 많이 갔었는데

 

2022.08.01 - [여행일기] - 36. 논산 여행 강산닭갈비 설빙 메가박스 후기(2022. 7. 31.)

36. 논산 여행 강산닭갈비 설빙 메가박스 후기(2022. 7. 31.)

이런 닭갈비 맛집도 있고

 

곱창도 먹으러 갔었다.

 

똥글이랑 갑자기 외식이 땡겨서 맛집을 찾아봤는데

 

공주 or 논산으로 결심했다.

 

공주는 찾아봤더니 카페만 많이 나와서 논산으로 결정

 

논산 맛집 중에서 삼겹살이 가장 무난할 것 같아서 삼겹살 먹으러 논산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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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 논산점

영업시간은 16:00~24:00까지이다.

 

논산 답게 주차는 매우매우 힘들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삼겹살집은 여러군데 있었는데

 

이번엔 새로 생긴곳으로 가보고 싶었다.

목구멍...!

강렬한 이름을 뒤로하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옆에 덮밥집이 바뀌었다..

 

그래도 2번이나 갔는데 없어져서 아쉬움..

 

어쨌든 우리는 앞에 웨이팅은 없어서 거의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거의 정육점인 줄 알았다...

식당 앞에서 기다릴때 이 고기들을 보면서 기다리면 된다.

 

특히 삼겹살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다.

상당히 친절한 메뉴판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주문할 수 있는 메뉴판이다...

 

최소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우리는 미박삼겹살 2인분, 특목살 1인문 미나리를 주문했다.

 

차를 끌고 와서 술은 먹지 않았다..

전체적인 배경....

배경은 전체적으로 이렇고

 

갈비본살은 소고기라는걸 쉽게 알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삼겹살과 갈비본살을 섞어서 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다양한 밑반찬

우선 저 김치가 굉장히 새콤달콤한데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구워먹어도 맛있었다..!

 

그리고 사람당 하나씩주는 고추장소스가 굉장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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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삼겹살 굽는 소리...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이 와서 다 구워준다.

요즘 삼겹살집의 좋은 점은 가만히 있으면 다 구워준다.

삼겹살의 두께는 상당히 두껍다

개인적으로 두꺼운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맛이 기대가 된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실패하기 어려운 삼겹살이라 똥글이랑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올라가는 미나리

미나리 덕분에 삼겹살을 좀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고

 

미나리 특유의 향이 '목구멍 논산점'을 더욱 특별하게 해준다.

기가막힌 맛..

최근에 일이 많아서 나도 지치고

 

똥글이도 지쳤는데

 

같이 삼겹살을 먹으니까 나름 업무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생각한다.

 

다음엔 논산에 '뚝방닭구이'라고 새로 생겼던데 한번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