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과 일상 일기장

94. 제주도 남부 여행(2) 무한도전 짜장면집 원조마라도해물짜장면 카페 엠브리지 후기[제주도 여행 계획 파일 첨부] 본문

여행일기

94. 제주도 남부 여행(2) 무한도전 짜장면집 원조마라도해물짜장면 카페 엠브리지 후기[제주도 여행 계획 파일 첨부]

똥글똥글 2022. 12. 22. 20:59
반응형

2022.12.21 - [여행일기] - 93. 제주도 남부 여행(1) 청주공항 제주 메트로렌트카 탐라맥닭 탐라맥반석 닭구이 후기

 

93. 제주도 남부 여행(1) 청주공항 제주 메트로렌트카 탐라맥닭 탐라맥반석 닭구이 후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주도를 여름에 많이 간다. 아마 바다에서 노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6월에 제주도를 다녀오고 겨울에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따뜻한 곳을 가고 싶었다.. 2022

everything-it-engineering.tistory.com

제주시 참피온호텔에서 1박을 보내고 차를 타고 운진항까지 내려갔다.

 

참고로 제주시내에서 서귀포 방면까지 가려면 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저번 여름여행에 이어 또 모슬포로 돌아왔다.

 

모슬포는 고등어회 맛집 '미영이네'가 있으니 꼭 들러봐라

 

2022.07.15 - [여행일기] - 32. 제주도 여행(3) 스퀘어베이 멸치의꿈 원앤온리 산방산 카멜리아힐 서귀포잠수함 용머리해안 산방산랜드 미영이네 부두식당 후기(2022.6.25)

 

32. 제주도 여행(3) 스퀘어베이 멸치의꿈 원앤온리 산방산 카멜리아힐 서귀포잠수함 용머리해안

2022.07.08 - [같이여행] - 30. 제주도 여행(1) | 군산공항+제주공항+흑돼지 그때그집+엠버호텔 후기(2022. 6. 23.) 30. 제주도 여행(1) | 군산공항+제주공항+흑돼지 그때그집+엠버호텔 후기(2022. 6. 23.) 1. 군

everything-it-engineering.tistory.com

마라도를 가는 방법이 2가지 있는데 운진항에서 가는 방법과 산이수동방파제에서 가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운진항이 차를 주차하기 편해서 운진항을 이용했다.

섬에 들어갈 때는 운항시간표가 매우 중요하다.

똥글이와 나는 13:10 운진항에서 출발해서 15:10에 마라도를 나왔다.

 

배를 놓친다면 마라도에서 숙박을 해야한다....

 

짜장면 짬뽕 먹고 신속하게 사진찍고 하면 1시간 30분이 금방 지나간다.

성인 1인당 왕복 18,000원이라서 잘 알아놔야 헤메지 않고 마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카페 엠브리지

  • ☎ 070-4772-9714
  • 매일 08:00~18:00

우리는 1시간정도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차를 세워놓고 '엠브리지'에 갔다.

제주도스러운 메뉴들을 많이 팔고 있다.
많은 메뉴중에서 제주감귤라떼와 딸기라떼를 주문했다.
배가 고파서 크로크무슈와 초코케이크도 주문했다.

딸기라떼(7,000원), 제주감귤라떼(7,000원)이고 뭐..다들 아는 맛이라고 생각한다. 깔끔하고 달달한 맛

 

초코케이크와 크로크무슈는 항상 맛있었다.

비수기라 그런가 사람이 적어서 좋았다.

이번 여행을 통해 비수기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출발 10분 전에 탑승해야 마라도에 갈 수 있다.

마라도

 

대한민국 최남단인 마라도..

 

사실 고등학교 1학년때 수학여행으로 마라도에 갔었다.

 

무려 10년전이지만 마라도 특유의 자연경관을 20대때도 느껴보고 싶었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신속하게 입장 가능하다.
운진항을 떠나는중...제발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20분정도 걸리고 파도는 엄청났지만 날씨는 좋았다.

반응형
파도가 5미터는 되어보인다.

이때 살짝 멀미가 있었다...예전에는 멀미 전혀 없었는데 나이가 들었나보다...

 

마라도 배를 탈 때는 멀미약을 꼭 챙기기바란다.

 

20분동안 참아야한다.

마라도 도착!!

왜 사람들이 마라도 마라도 하는지 알겠다

 

우선 자연이 너무 뛰어나고 그나마 대한민국에서 오염이 덜 된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행히 이날 날씨가 좋았다

마라도 주민분이 주신 과자..나름 달달하고 맛있었다.
너는 이제 '마라냥이'라고 불러줄게

고양이가 정말 많다!

 

확실히 사람보다 고양이가 많고 잘 먹어서 그런가 통통하다

사람들이 왜 모여있나 했더니...

그 유명한 '무한도전 마라도 짜장면집'이다.

 

그래도 마라도에 왔으면 짜장면은 먹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나는 마라도짜장면 특유의 맛을 괜찮게 생각한다.

유튜브로 무한도전이 방송되고 있다.
짜장면은 9,000원 짬뽕은 15,000원이다.

난 이 짜장면에 들어가 있는 톳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곳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것에 비해 음식이 빨리나오는 편이다.

 

짜장면은 7분?정도면 받아서 먹을 수 있다.

 

순식간에 짜장면 짬뽕을 먹어치우고 마라도의 풍경을 보러 다녔다.

자연이 너무 좋았고 고양이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쉬고 있었다.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과 포토스팟....똥글이랑 정말 많이 찍었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마라도는 실제로 한번 가봐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10년전에 왔을때랑 변한게 거의없다.
전에는 몰랐는데 마라도 선인장군락지도 잘 형성되어있다.

선인장 백년초....신비롭고 아름다웠다.

어딜가든 포토스팟이 널려있다..

마라도 사진이 너무 많아서 다음편에 계속..

 

아래 파일은 제주도 여행계획 파일이다.

 

다운로드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제주도 남부1.xlsx
0.01MB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