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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서울 가볼만한 곳] 국립중앙박물관 무료 방문 후기, 사유의 방, 기증관, 서화관 관람 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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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서울 가볼만한 곳] 국립중앙박물관 무료 방문 후기, 사유의 방, 기증관, 서화관 관람 팁

똥글똥글 2022. 12. 2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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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기도 하고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글을 거의 못썼다..

 

매일매일 글을 쓰는것은 어렵고 힘든일이지만

 

그래도 뒤돌아보면 남는 것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은 마르고 닳도록 많이 왔다갔다했는데...

 

2022.05.17 - [여행일기] - 11. 서울 여행 롯데월드 다운타우너(잠실점) 낙산공원 후기(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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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도 다녀오고...

 

2022.05.19 - [여행일기] - 14. 서울 여행 두번째(1) 학생식당 대학로 연극 한뼘사이 호호식당 룸즈에이 카페 칠린 명동PJ호텔 후기(20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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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코스: 학생식당 -> 혜화 대학로 연극 -> 호호식당 -> 카페 칠린 -> 룸즈에이 졸업식 사진도 찍고 똥글이랑 같이 데이트도 할 겸 서울을 놀러갔다 예상치못한 꽃을 받아서 감동..나 울어 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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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도 보고...

2022.12.02 - [여행일기] - 83. 서울 여행(3) 코엑스 아쿠아리움 후기(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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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도 다녀왔다...

 

예전에 서울국립중앙박물관을 가봤는데

 

물론 사진은 많이 찍지 않고 돌아다녀서 사진은 없지만

 

그래도 최근에 찍은 사진 몇장이 있다.

  • ☎ 02-2077-9000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지하철로는 이촌역에서 내리면 바로 갈 수 있고 자동차를 타고도 갈 수 있다.

 

코로나가 있을 때는 예약제라서 못들어갔기 때문에

 

주변 공원에서 사진은 많이많이 찍어놨다.

박물관 안에서 전시를 많이 하고 있다
호모사피엔스...공대생이라 그런가 잘 모르겠다

우선 광장이 넓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공간이 잘 나온다.

 

그리고 이때는 코로나라서 수월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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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8월인가 그랬는데 더워죽는줄 알았다..
그래도 날씨 하나만큼은 최고였다..!

뒤에 보이는건 남산전망대

확실히 서울이 산이 많다는걸 보여주는 사진
박물관에서 나가서 좀 걸어가다보면 작은 대나무가 솟아있다.
대나무 구경도 많이많이 하고 와야한다.

박물관이라고 하면 안에 전시되어있는것들로만 구경하기엔 뭔가 아쉬움이 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은 사진찍을 만한 장소들이 많아서 좋았다.

 

다음엔 제주도 남부 여행에 대한 글을 쓸 예정이다...


2년이 흐르고...

 

다시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했다.

 

사실 박물관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리뉴얼된 '사유의 방'과 '청동투구'를 보고 싶었다.

 

박물관 전체를 둘러보기엔 한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방문할때 한두작품만 보는 편이다.

오늘도 쪄 죽을 것 같은 날씨...

다음엔 무조건 봄 가을에 와야겠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항상 사람이 넘쳐나는 것 같다.
화창한 날씨
조금 더 걷다보면 익숙한 건물이 나타난다.
저쪽은 유료전시회로 알고 있고

국립중앙박물관은 '무료'라는 큰 장점이 있다.

이쪽이 무료로 관람 가능한 곳이다.
오늘도 사람이 굉장히 많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단점이라면...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이다..

 

이날 많이는 안 둘러보고 보고 싶은 작품들만 골라 봤다.

개경 경천사 10층석탑

1층에서 계속 쭉 가다보면 탑이 하나 있는데

 

이런 탑이 실내에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1층은 이것만 보고 사유의 방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서화관
살짝만 보고 다음으로 넘어갔다.
큰 그림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보면 좋아하실듯하다.

옛날에 국립중앙박물관에 왔을때는 이런 것들이 없었는데

 

리뉴얼이 되고나서 많이 좋아졌다.

 

뭔가 볼만한 것들이 많아졌다.

 

서화관에서 나와서 사유의 방으로 향했다.

상당히 분위기 있는 복도

확실히 압도하는 무언가가 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조용히 보기는 힘들었다.

웅장함이 느껴졌지만 관람객이 너무 많아서 편하게 보기는 힘들었다.

사유의 방 때문에라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
둘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분위기가 있다.

관람을 짧게 하고

 

다음으로 기증관으로 갔다.

 

사실 기증관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로 가서

 

상당히 궁금했다.

옆에 쓰여진 건 모두 글씨이다.

조금 더 들어가다보면

여기는 나 혼자 있었다.

아이들이 많은 1층에 비해 2층은 그나마 관람객이 적었다.

저기 혼자 빛나는 것은 청동투구라고 한다.

마라톤선수였던 손기정 선수가 기증한 청동투구..

금메달리스트였던 손기정 선수의 위대함을 알 수 있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했다면

 

2층에 있는 사유의방과 청동투구는 꼭 관람하고 가야한다.

 

리뉴얼된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전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보여주었다.

 

언제 이 곳에 다시 올진 모르겠지만

 

다시 방문했을때도 멋진 작품을 많이 감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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