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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145. [서울 가볼만한곳] 경희궁 후기

똥글똥글 2023. 7. 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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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5대 고궁중에

 

벌써 4곳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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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서 이것저것 관람하고 나서 창덕궁으로 넘어왔다. 계단을 조금 오르다보면 창덕궁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 창덕궁 11월~1월은 09:00~17:30 2월~5월, 9월~10월은 09:00~18:00 6월~8월은 09:00~18:3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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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의 창덕궁을 처음 다녀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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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4년 정도 살았는데 물론 창경궁과 창덕궁을 가본 기억이 있다. 8년 전에 학교에서 문화유산에 대한 리포트를 썼었는데 그당시 주제가 창경궁 창덕궁 투어로 했던 기억이 있다. 무려 8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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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이 멋있었던 창경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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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석조전이 있는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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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아름다운 경복궁을 다녀왔다.

 

이제 끝난 줄 알았는데

 

아직 '경희궁'이 남아있다.

 

경희궁은 위의 4곳과는 규모가 다르게 작다..

 

그나마 작은 덕수궁보다도 훨씬 작은데

 

이번에 경희궁은 처음이라 한번 궁금했다.


경희궁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45 경희궁.시립미술관
  • 02-724-0274

가까운 역이 없어서 조금 걸어가거나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역사박물관도 있지만 이곳은 가지 않았다.

이날 비가 많이 와서 경치는 좋지 않았다..

경희궁인가...?싶은 입구

입구만 보고는 궁궐인지 알기 힘들었다..

 

그래도 앞으로 더 가봤다.

비가 많이 왔지만 은근 운치있었다.

장마철의 경희궁

 

경희궁은 광해군때 지어서 인조~철종까지 이궁의 역할을 했다.

 

상당히 역사가 깊은 궁궐이다.

이 앞에는 뭐가 있었을까...거의 터만 남아있다.

경희궁은 일제침탈이나 전쟁등으로 파괴되었다고 알려져있는데

 

사실은 흥선대원군 경복궁중건으로 많이 철거되었다고 한다.

 

아마 경복궁을 위해 경희궁이 희생한 느낌이 든다.

 

이때의 기술과 자원으로는 어쩔수없었다고 생각한다.

새들만 많이 돌아다닌다..

그래서 그런지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경희궁지...사실상 터만 남은 곳

그래도 해설이 필요한 사람들은

 

경희궁 앞에 해설하시는 분이 있어서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을 하면 좋을 듯하다.

문으로 들어가면 숭전전이 보인다.

사실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경복궁이나 창덕궁처럼 모습은 그럴싸하게 보인다.

 

다만 규모가 너무 작다는것....

그래도 관광객이 많지는 않아서 좋았다.
시설물이 많지는 않아서 볼거리는 많지 않다.

겨의 10분이면 다 둘러볼 수 있었다.

 

다음 일정을 위해 짧게만 돌아보고 경희궁 바깥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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