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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제주도 동부 가볼만한 곳(6)] 베이커리카페 다니쉬, 고등어회 맛집 오늘도 회는 뜬다 후기 본문

여행일기

144. [제주도 동부 가볼만한 곳(6)] 베이커리카페 다니쉬, 고등어회 맛집 오늘도 회는 뜬다 후기

똥글똥글 2023. 6. 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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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제주도 동부 가볼만한 곳(5)] 제주도 조천읍 맛집 선흘방주할머니식당, 김녕해수욕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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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해수욕장 구경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서 해수욕 준비를 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의 목적은 서핑과 해수욕이라서

 

어느정도 목표 달성을 했다.

 

바다를 갈때는 레시가드와 튜브는 필수로 챙겨야한다.

 

이번에 차량용 공기주입기를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5분만에 튜브 바람이 꽉 찼다.

에메랄드빛 제주도 바다

 

바로 바다로 뛰어들었는데

 

생각보다 물이 차가웠다...

 

안전상 길게는 못 놀고 30분만 물에 있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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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거의 100m를 걸어왔는데도 깊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깊은 동해바다를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신난 똥글이

확실히 대천해수욕장 보다는 물이 맑고 깨끗했다.

 

이제 해수욕은 무조건 제주도로 가야겠다.

 

함덕해수욕장은 함참 걸어가도 물이 허리까지밖에 안온다.

튜브를 타고 놀면서 나도 열심히 찍었고

 

똥글이도 열심히 찍었다.

 

상당히 멀리 왔는데도 무릎밖에 안온다.

 

깊어졌다가 다시 얕아지는 구간이 있는데

 

이쪽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다.

제주도 바다는 속도 꺠끗했다.

그리고 중간중간 파도가 치는데

 

튜브를 타고 파도를 맞으니까

 

너무너무 재밌었다.

 

아직 함덕해수욕장 개장이 아니지만

 

쾌적하게 놀려면 지금 제주도로 가야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확실히 기억에 남았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어느정도 놀아서 배가 출출했다.

 

저녁을 먹기 전에 한번 가고 싶은 곳이 있어서

 

잠깐 방문을 했다.


카페 다니쉬

  •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16길 56 다니쉬
  • 0507-1333-1377
  • 11:30~19:00

여행계획을 짰을때

 

감자빵 맛집이라고 소문났던 다니쉬

 

그 맛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한번 가봤다.

매장은 굉장히 작았다.

지도를 안보고 가면 찾기 힘들정도로 작은 매장이다.

포카치아랑 휘낭시에, 소금빵, 감자빵이 유명하다고 한다.

다른것들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저녁을 먹어야해서 감자빵만 구입했다.

 

내년에 제주도를 또 방문할 예정인데

 

내년을 기약해야지...

빵인지 인테리어인지 구분이 없다.

인테리어인지 구입해도 되는것인지 구분이 없다.

 

그냥 집어서 계산하면 될 것 같았다.

커피는 생략...다음엔 커피도 마셔야지

나는 감자빵(3,300원)을 구입했다.

케첩도 같이 주신다.

맛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감자로 꽉찬 맛이다.

 

비슷한 맛이라고 하면 

 

프렌차이즈 햄버거집 감자튀김 느낌

 

어쨌든 짭조름하고 맛있었다.

 

모두가 아는 맛이라서 실패할 확률은 없을 것이다.

 

간단한 에피타이저를 먹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오늘도 회는 뜬다

  •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13길 1-1
  • 064-783-6636
  • 16:30~23:00

이번 여행때 고등어회를 2번 먹었는데

 

훈남횟집에서는 갈치회+고등어회 조합으로

 

오늘도 회는 뜬다에서는 딱새우회+고등어회 조합으로

 

나름 골고루 먹었다.

함덕 횟집들은 비슷비슷하게 생겼다.

1층은 조금 좁아서

 

2층 테라스로 자리를 잡았는데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똥글이랑 오븟하게 고등어회를 즐겼다.

우리는 2층 테라스로 배정

개인적으로 야외테이블이 좋았던 것 같다.

 

우리는 고딱세트(70,000원)을 주문했다.

가장 먼저 나왔던 홍합탕

원래 홍합을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국물이 매우 얼큰했다.

 

다만 계속 끓여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소주와 찰떡

조금 더 기다리면 메인 음식들이 나온다.

이번 여행때 딱새우를 먹을지 안먹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먹게 되었다.

아주 신선했던 딱새우회

아주 촉촉하고 맛있었다.

기본적인 맛을 보장하는 고등어회

고등어회는 벌써 4번째라

 

뭐..딱히 설명은 못하겠다.

 

이제는 아는맛이 되어버린 고등어회..

매우매우 푸짐한 밥

항상 고등어회를 얘기할때

 

미영이네를 빠트릴 수 없는데

 

미영이네는 밥 양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다.

 

물론 고등어회 맛은 일품이었다.

 

함덕에 있는 식당들은 밥을 많이 줘서 너무 좋았다.

 

딱새우를 거의 다 먹을 쯤에

 

직원분을 부르면 딱새우머리라면 or 딱새우머리튀김 주문이 가능하고

 

+매운탕도 주문 가능하다.

우리는 딱새우튀김을 주문했다.

이 딱새우튀김 굉장히 맛있다.

 

메인음식보다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계란후라이도 주신다.

 

그리고 매운탕도 주시는데..

이렇게 먹다간 배터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었다.

양을 이렇게 많이 주는 곳은 처음이었다.

 

어쨌든 배부르게 먹고 함덕 해수욕장을 조금 돌아다니면서 소화를 시켰다.

 

장터에서 하우스귤도 사먹었는데

 

역시 제주도는 귤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번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제주도 동부의 해수욕장을 많이 들렀는데

 

너무너무 재미있는 액티비티로 꽉 채워서

 

다음에 온다면 더더욱 재밌게 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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