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내포 가볼만한곳] 내포 맛집 겐로쿠 우동, 파스타 맛집 용봉산호랭이, 삽교 카페 이리정미소, 예산의 커피 후기

내포에는 몇몇 맛집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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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내포신도시 맛집 스시준 후기

색다른 방식의 스시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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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내포 맛집] 스시인 후기

스시 오마카세 맛집 스시인이 있다.

 

이제 내포의 마지막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맛집이 하나 있는데

 

여러곳을 생각해봤는데

 

가성비와 혼밥하기 좋은  '겐로쿠우동'이 내포의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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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로쿠우동

 

 

영업시간은 11:30~20:00까지이다.

 

일요일은 정기휴무라서 잘 알아보고 가야한다.

 

내포답게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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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두곱빼기,세곱빼기 가격동일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혼자서 세곱빼기를 먹어도 보통과 가격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팁은 둘이 가서 우동곱빼기랑 소바곱빼기로 시키면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나는 어제 술을 마셨기 때문에 해장으로 우동을 주문했다.

상당히 일식스러운 분위기

3년 전에 한번 와봤는데

 

두번째 방문했다는 얘기는 맛집이라는 뜻

여러명이 와서 먹기는 힘든 구조

우동이 주메뉴라서 회전율은 좋지만 매장은 작기 때문에

 

일찍 와야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

우리는 보통으로 2개 시켜서 먹었는데

보통사이즈도 사이즈가 상당하다.

 

가성비가 아주 훌륭한 편

 

닭고기가 들어간 지도리우동

 

소고기가 들어간 니꾸우동

 

유부가 들어간 키즈네우동이 있는데

 

우리는 그냥 모두 넣은 풀토핑(12,000원)으로 주문했다.

 

뭐....이왕 먹을거 알차게 먹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타코야끼(3,500원)도 주문

타코야끼는 보통 흐물흐물한 것들이 많은데

 

겐로쿠우동의 타코야끼는 아주 탄탄한 식감이다.

 

크림치즈볼을 먹는느낌으로 꽤 달달하고 맛있었다.

에피타이져로 나온 샐러드

샐러드는 쌉싸름하고 달콤했다.

 

에피타이저로는 딱 좋다고 생각한다

음식은 매우 빠르게 나온다.

한 5분만에 음식이 나오는데

 

국물이 너무 좋았다.

 

해장으로는 최고하고 생각하고

 

닭고기, 소고기, 유부가 서로 잘 어울러졌다.

 

그리고 파를 구워서 올려주는데 식감이 아삭하고 좋았다.

 

양은 상당히 먹어서 굳이 타코야끼를 먹지않아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후식으로는 스타벅스 얼그레이티

후식까지 먹으니 굉장히 든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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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호랭이

 

• 충남 홍성군 홍북읍 의향로 283 골든타워 용봉산호랭이
• 11:30~21:00
• 0507-1404-0023

대전에 보문산호랭이가 있다면

 

내포에는 용봉산호랭이가 있다.

 

00호랭이 프랜차이즈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용봉산호랭이는 오직 내포에만 있다.

 

여기도 파스타, 리조또로 유명한곳인데

 

이탈리안레스토랑은 호랭이레스토랑이 내 입맛에는 맞았다.

역시 내포답게 깔끔한 외관

 

오픈런했기 때문에 우리가 가장 먼저 도착했다.

내부도 깔끔하다.

개인적으로 호랭이레스토랑에서는 로제들어간게 가장 맛있었다.

우리는 조개파스타(13,000원), 명란고사리파스타(14,000원), 새우로제리조또(16,000원)을 주문했다.

 

둘이서 갔는데 당연 메뉴는 3개 주문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친구가 조개파스타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했다.

 

상당히 배가 고팠기 때문에 빨리 나오길 기다렸다.

드디어 나온 3종세트

우선 고사리 향이 너무 좋아서 후각으로 먹고 들어갔다.

친구 추천 조개파스타

백짬뽕 맛이 나는 신기한 조개파스타

 

달짝지근한 맛이 아주 좋았다.

호랭이 레스토랑의 추천메뉴로 뽑히는 명란고사리파스타

아주 기본적인 파스타로

 

명란과 고사리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최고로 생각하는 새우로제리조또

그냥 이집은 로제를 너무 잘한다.

 

로제의 맛을 극대화했고

 

새우로제파스타도 아주 맛있으니 이걸 주문해도 좋을듯

 

맛있는 식사를 끝내고

 

내포 옆에 삽교라는 곳으로 카페를 갔다.

 

물론 내포=삽교라서 거기서 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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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쉬는 날 또 방문했다.

 

호랭이는 4번째 방문인데

 

그만큼 입맛에 맛는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상하이 파스타(14,000원)과 차돌묵은지파스타(14,000원)을 주문했다.

과식은 위험하기 때문에 1인 1메뉴만 주문했다.

차돌 묵은지파스타

차돌묵은지 파스타는 14,000원으로 묵은지와 차돌의 조합이 좋다.

 

차돌박이 넣은 음식은 실패를 하지 않는다..

상하이파스타

일반 짬뽕보다 매운 상하이 파스타

 

상하이 파스타는 솔직히 너무 매웠다...

 

물론 우리가 매운맛으로 주문하긴 했는데 굉장히 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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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리정미소

• 충남 예산군 삽교읍 다락로 103-3 카페이리정미소
• 10:00~22:00
• 0507-1434-0299

내포에서 살짝 벗어나면 나오는 이리정미소

 

이 동네에서 20년을 살았지만 처음 들어봤다.

 

아마 새로생긴 카페인듯

겉만보면 카페라고 생각할 수 없다.

'정미소'를 개조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조금 투박하다.

감성적인 빨간의자

안에 들어가면 굉장히 넓은 카페가 나온다.

1층,2층으로 이루어진 카페

크기가 시원시원해서

 

널널하게 앉을 수 있었다.

요즘 카페는 베이커리가 기본으로 있는듯

베이커리카페를 오랜만에 갔는데

 

크룽지, 크림도넛? 같은 신기한게 많았다.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간단하게 아메리카노

퀸아망이 있길래 먹어봤다.

하와이 다녀와서 퀸아망에 눈을 떴는데

 

그래도 하와이 코나커피 퀸아망이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

 

카페 이리정미소는 내포와 멀지 않으면서

 

큰 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친구랑 수다 좀 떨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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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커피

 

 

점심을 다 먹고 집에서 쉬다가

 

요즘 예산의커피가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영업시간은 매일 09:00~24:00이다.

 

요즘 24시까지 영업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 이곳은 늦게까지 영업한다.

위치는 예산군청 앞이다.

군청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주차하기 어렵지 않다.

예산에서도 상당히 넓은 매장을 자랑한다.

예산에서 프렌차이즈 제외하고

 

예산특별시 vs 예산의커피 구도로 바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넓은 예산의 커피를 선호한다.

예산특별시도 상당히 자주갔는데 이상할정도로 사진이 하나도 없다...

빵의 종류도 상당히 많아서 빵 좋아하는 사람도 추천한다.

빵도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이 있었다.

요즘 자주보이는 디카페인...

항상 궁금한 것이

 

디카페인은 카페인을 빼는건데 왜 천원을 더 받을까....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맛은 스타벅스와 비슷한 쓴맛이 느껴진다.

그래도 이런저런 카페가 자주 생겨난다는 것은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진 느낌...

 

예산도 옛날이랑 많이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