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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129. [충북 영동 가볼만한곳] 와인시음 영동 와인코리아, 알록달록 와인터널 후기

똥글똥글 2023. 5. 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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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딱히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았는데

 

충청북도 영동에 갈 기회가 생겼다..!

 

무려 충청북도 여행은 중학교때 가보고 처음이었다

 

물론 청주공항에서 제주도를 간 적은 있었지만

 

그곳에 가서 뭔가를 하는건 처음이었다.

 

영동에는 포도가 유명하다는데

 

포도하면 와인이 빠질 수 없다.

 

우리는 영동에서 와인코리아를 방문했다.


와인코리아

와인투어는 10:00~17:00까지 가능이다.

 

소규모로 왔을때는 무료로 관람가능하고

 

와인을 무료시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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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들른 황간휴게소

경치가 끝내주는 휴게소라고 생각한다.

 

소세지를 하나 먹고 다시 영동으로 출발했다.

비가 많이왔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비가 너무너무 많이 왔다..

 

그래도 뭔가 비오는날과 와인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떼오하우스...

이곳은 와인시음이 아닌 그냥 카페이다.

어쩄든 이곳으로 들어가면 직원분이 안내해주신다.
거의 박물관 느낌으로 관람하면 된다.
누가봐도 와인박물관이다.
더더욱 안쪽으로 들어가면
와인창고가 나온다.

진짜 와인이 들어있는지는 모르겠다...

 

와인통이 겹겹이 있었다.

설명도 쓰여있고 친절하다.

다시 나와서 2층으로 올라가면 그림과 와인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하는데 15분? 정도 걸렸다.

크게 많이 돌아다니진 않았다.

여러 와인들이 전시되어 있고 와인향이 곶곶에서 많이 났다.

와인 족욕도 할 수 있는데 5,000원으로 기억된다.

와인시음은 무료로 할 수 있다.

5가지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5가지의 시음와인들..각각 매력이 있다.

종류는 드라이화이트, 드라이레드, 스위트 화이트, 스위트레드, 아이스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데

 

맛평가를 해보자면

 

드라이화이트

- 알콜향이 많이난다. 드라이 와인으로 포도의 단맛을 뺀 맛이었다. 드라이레드보다 깔끔한 맛

 

드라이레드

- 드라이화이트보다 좀 더 텁텁함이 느껴진다. 쓴맛이라고 보다는 포도맛이라고 해야되나?

 

스위트화이트

- 은은한 단맛,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단맛이 느껴진다.

 

스위트레드

- 가장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와인, 스위트와인이라고 하면 거의 이것의 종류이다.

 

아이스와인

- 똥글이랑 마셔보고 감탄을 한 아이스와인, 맛도 달고 향도 달고 완전 우리 취향이었다. 얼린 포도로 와인을 만들었다는데

진짜 얼린 포도를 먹는 느낌....끝내줬다.

 

우리는 드라이화이트와 아이스와인을 구입했다.

 

가격은 각각 25,000원이 들었다.

 

포도따기 체험도 할 수 있다는데 아직 제철이 아니라서 체험해보진 않았다.

 

영동은 이번에 처음와왔는데

 

와인이라는 좋은 컨텐츠가 있는지 몰랐다.

 

와인하우스 구경이 끝나고 6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와인터널이 나오는데

 

와인터널은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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