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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서울 가볼만한곳] 창덕궁 북촌한옥마을 사대부집곳간 후기

똥글똥글 2023. 4. 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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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서 이것저것 관람하고 나서

 

창덕궁으로 넘어왔다.

 

계단을 조금 오르다보면 창덕궁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


창덕궁

11월~1월은 09:00~17:30

 

2월~5월, 9월~10월은 09:00~18:00

 

6월~8월은 09:00~18:30까지이다.

 

창덕궁은 1405년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이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에 타서 광해군때부터 고종때까지 정궁역할을 했다.

창덕궁을 들어가기 위해선 3,000원을 더 내야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창덕궁과 창경궁 너무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서 창덕궁과 창경궁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창덕궁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 가족들도 함께 사진을 찍었다

화창한 봄날씨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계단 위에서 바라본 사진

계단 위에서 바라보니 더욱 경치가 좋았다.

궁 안을 들여다보기

이곳에서 왕과 신하들이 있었다는 점은 신기했다.

 

생각보다 공간이 크지 않았다.

다리가 조금은 아팠지만 마지막까지 힘을 냈다.
창덕궁이 세계문화유산이라서 너무 좋았다.

이렇게 창경궁+창덕궁 투어를 마치고 조금 더 걸어다녔는데

 

바로 옆이 북촌한옥마을이라서

 

조금 더 구경하기로 했다.


북촌한옥마을 와플샵

영업시간은 08:00~22:00로 굉장히 길다.

 

항상 북촌한옥마을을 갈때마다 느끼는 점이

 

오르막이 많아서 다리가 아프다...

 

하지만 형의 추천으로 와플샵에서 간식을 먹기로 했다.

점포는 작지만 와플과 크로플이 정말 많았다.

북촌한옥마을...아마 더 자주 갈 듯하다.

작년에 북촌한옥마을에 갔을때는

 

블루보틀을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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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벌써 1년 전이라니...

나는 크림치즈 크로플을 먹었다.

3,200원의 크림치즈 크로플은

 

달달하고 겉은 바삭했다.

 

특히나 형이 좋아할 맛이라고 생각했다.

 

간식을 먹고 여의도에 있는 사대부집곳간으로 향했다.


사대부집곳간

영업시간은 11:30~21:00이다.

 

일반 식당과 달리 간판이 없고 50층 빌딩의 꼭대기에 있어서

 

겉으로 보면 식당이 어디있는지 모른다.

고급 한식레스토랑으로 이런 곳은 처음왔다.

한식 레스토랑 + 한식뷔페로 상당히 고급적인 분위기이다.

50층이라 그런가 뷰가 엄청났다.
서울 특히 강남의 전경이 한눈에 보였다.
저기 보이는 곳은 국회의사당이다!

미래도시에 와 있는 듯한 느낌

서울은 항상 갈때마다 좋은곳이다.

 

이제 어디까지 더 발전할지 더욱 궁금해지는 곳..

나는 60,000원 전복갈비찜을 먹었다.

간만에 서울에 올라왔으니 전복갈비찜이 먹고 싶었는데

 

맛은 상당히 있었고 전복과 갈비가 잘 어울러졌다.

 

주말을 이용해서 당일치기로 서울을 방문했는데

 

서울의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중에

 

2곳을 가봐서 기분이 좋았고

 

다음에는 경복궁과 덕수궁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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