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 [일본 오사카 여행(3)] 오사카 가성비 좋은 숙소 / 오사카성 근처 숙소 / 히후미 앤 덴마바시(ひふみ苑天満橋) 후기

 

열심히 저녁을 먹고 바로 숙소로 갔다.

 

숙소 체크인이 22:00까지 이고

 

밤에 도착해서 너무 피곤했다.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갔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환승개념이 없어서 교통비가 2배다..

일본의 교통비가 비싸다고 느껴지는 부분...

 

우리나라처럼 지하철이 통일되었으면 좋겠다.

 

어쨌든 23분 정도 가면 숙소 도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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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후미 앤 덴마바시(ひふみ苑天満橋)

위로 5분 가면 오사카 텐만구, 아래로 5분 가면 오사카성

• 2-chōme-1-25 Tenma, Kita Ward, Osaka, 530-0043 일본

위치가 너무너무 좋았다.

 

우메다, 난바로 가기 좋고

 

걸어서 오사카 텐만구, 오사카성을 갈 수 있었다.

숙소 앞에 자전거가 놓여있다.

우리는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고

 

난바역과 가깝고 가성비 있는 숙소를 찾았는데

 

"히후미 앤 덴마바시"가 가장 적당했다.

 

1박에 76,500원 정도 지불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주변에 "오사카성"과 "오사카텐만구"가 있어서

 

관광하기에 아주아주 좋았다.

(바로 다음날 일어나서 돌아다녔다.)

낮에는 색깔도 예쁘고 좋았다.

교통과 관광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좋은 숙소였다.

 

아고다 예약을 하면 끝이 아니고

 

이메일로 쪽지가 하나 오는데

 

수시로 잘 확인해야한다.

 

이메일에 셀프 체크인 하는 법이 나와 있다.

1. 22:00까지 셀프 체크인해야 입장 가능
2. 빌딩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편함에서 키를 꺼내야한다.
3. 비밀번호는 돌려서 여는 다이얼 방식인데 돌리는 방향도 비밀번호에 포함이라 왼쪽으로 돌려야되는지 오른쪽으로 돌려야 되는지 이메일에 있는 동영상을 확인해야 한다.
4. 우편함을 열면 열쇠를 꺼낼 수 있다.

우리는 7층을 배정받았는데

솔직히 2명이서 널널했다.

이제는 익숙한 일본숙소

 

저번에 후쿠오카 여행때 있었던 숙소와 비슷하지만

 

여기가 훨씬 깨끗하고 좋았던 듯

(물론 여기가 더 비싸다.)

 

평소보다 뭔가 넓었다.

욕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수건은 매우 넉넉해서 1박은 충분할 듯하다.

넉넉한 휴지...무려 2개

변기는 비데라서 매우 좋았다.

 

만약 오사카에서 2박 이상 있었어도 좋을 숙소인듯

엄청 넓은 침대

개인적으로 딱딱한 침대를 좋아하는데

 

적당히 딱딱하고 넓어서 좋았다.

 

내가 눕기에도 넓었던 침대

 

그리고 TV가 작고 컴팩트했는데

 

어차피 여행중에 TV를 안보기때문에 만족했다.

급수대와 냉장고, 그리고 커피포트

냉장고에 간식을 넣어놓기 좋았다.

 

그리고 숙소 주변에 유료 세탁방이 있다는데

 

가진 않았고

 

로손과 패밀리마트가 가까이있어서

 

간식을 가져와서 먹을 수 있었다.

 

이번 여행 편의점 간식은 나중에 한번에 올릴 예정이다.

 

아 또 가고 싶다....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