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과 일상 일기장

188. [일본 오사카 여행(1)] 난카이선 타고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가는법(난카이선 공항급행) / 간사이공항 트래블월렛 이온 ATM(AEON ATM ) 환전 / 이코카(ICOCA) 카드 사용 후기 본문

여행일기

188. [일본 오사카 여행(1)] 난카이선 타고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가는법(난카이선 공항급행) / 간사이공항 트래블월렛 이온 ATM(AEON ATM ) 환전 / 이코카(ICOCA) 카드 사용 후기

똥글똥글 2024. 6. 6. 16:08
반응형

 

여행 준비는 끝내고

 

이제 인천공항으로 가야한다.

 

우리는 에어부산을 타야되기 때문에

 

인천공항 1터미널 주차장에 주차했다.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먹었다.

원래는 2시간 넉넉하게 들어가야 하지만

 

이날은 살짝 빡빡하게 왔기 때문에

 

뛰어들어갔다.

줄을 잘 못 서서 방콕가는 줄에 서 있었는데

 

승무원님이 친절하게 오사카 가는 길을 알려주셨다.

 

어쨌든 비행기를 잘 타고 1시간 20분 정도 가면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한다.


간사이공항 트래블월렛 이온 ATM 환전

일본은 현금사용을 아주 많이 하기 때문에

 

현금으로 환전해야한다.

 

이번에 교토 사찰을 가는데

 

보통 현금만 가능한 곳이 많다.

 

항상 그랬듯이 '트래블월렛'을 이용해서

 

이온 ATM은 환전할 것이다.

 

이온ATM은 50,000앤까지 수수료 무료로 환전할 수 있다.

우선 입국 수속을 하기 위해 공항 셔틀전철을 탔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그냥 사람들 가는 곳 따라가면 셔틀전철을 탈 수 있다.

약 7개월만에 일본을 다시찾았다...

간사이는 살면서 처음왔다..!

 

어쨌든 비짓재팬웹으로 QR코드 찍으면서 입국수속을 마치면

 

바깥으로 나올 수 있는데

 

첫번째 QR코드 찍고 나가서

 

주변에 핑크색 ATM을 찾아보면

 

'이온 ATM'이 있다.

우리는 50,000엔 꽉 채워서 환전했다.

이온ATM 환전은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인터넷에 찾아보면

 

트래블월렛 이온ATM 환전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온다.

 

아래는 작년 후쿠오카에서 환전했던 방식이다.

 

이온ATM에서 환전했기 때문에 동일한 방식으로 환전 가능하다.

 

참고로 비밀번호 입력할때 뒤에 00을 붙여야 된다고 한다.

 

 

50,000엔 환전하고 비짓재팬웹 QR코드 한번 더 찍어서 나가면

 

간사이공항역에 도착한다.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가는법(난카이선 급행열차)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그래서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어떻게 가는데?"

 

우리는 어쨌든 난카이 난바역까지 가서

 

밥을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했다.

 

난카이 난바역까지 가려면 '난카이선'(Nankai Line)을 타야하는데

 

크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수속을 끝내고 로손 옆 에스컬레이터로 2층을 가야한다.
  2. 주차장 쪽으로 가는 구름다리를 타고 Railway쪽으로 가야한다.
  3. 난카이선으로 직진(난카이선은 무조건 빨간색!!) 빨간색만 보고 가야한다.
  4. 왼쪽 무인 티켓부스에서 이코카카드(ICOCA)를 구입
  5. 지하철 타듯이 난카이선을 타면 된다.

우선 수속을 끝내고 나오면

 

로손(Lawson)을 찾아서 옆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을 가야한다.

 

그런다음 주차장 쪽으로 가는 구름다리를 지나서 가야되는데

 

난카이선 타는 곳과 주차장이 같은 방향이라 헷갈릴 수 있다.

아무리봐도 주차장만 보이지만 난카이선을 타는 방향이 맞다!!

이쪽에서 왼쪽으로 돌아보면 "NANKAI LINE" 이것만 찾아서 따라가다보면

오사카 시내를 가기 위해서는

 

빨간색 '난카이선'과 파란색 'JR선'이 있는데

 

우리는 빨간색 난카이선을 타고 오사카 시내로 나갔다.

 

그리고 '라피트열차'와 '공항급행열차'가 있는데

 

라피트를 탈 정도로 급하지 않아서 그냥 공항급행열차를 탔다.

(둘다 비슷비슷하다.)

 

가격도 라피트는 1,350엔, 공항급행은 970엔으로 더 저렴하다.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이코카카드(ICOCA)가 필요한데

 

우리는 난카이난바 무인티켓부스 가장 왼쪽에서 발급했다.

 

우리는 카드 2장 각각 10,000엔을 충전했는데

 

이코카 카드는 500엔을 보증금으로 잡혀있어서

 

9,500엔이 충전되어 있다.

 

이코카 카드 충전하는 법은 검색해보면 나온다.

 

한 1분이면 쉽게 충전할 수 있었다.

 

이코카 카드는 도쿄나 후쿠오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대신 유효기간이 10년이라 10년이내에 반납해야한다.

 

어쨌든 이코카 카드까지 충전해서 'To NAMBA"만 잘 보고 가면

 

어렵지 않게 공항급행열차를 탈 수 있다.

공항급행은 일반 지하철과 똑같이 생겼다.

한 15분 정도 대기하면 열차가 출발한다.

이때 너무너무 설렜다...!

반응형
난바역까지 약 50분 정도 걸린다.

이때가 어둑어둑해질 때였는데

 

열차에서 바깥을 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빨리 저녁 먹고 숙소로 가야지...!

 

시간이 흘러 드디어 '난카이 난바역'에 도착했다.

그 유명한 오사카 난바....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