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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139. [제주도 동부 가볼만한 곳(1)] 제주도 숙소 추천 에벤에셀 호텔, 함덕해수욕장 후기

똥글똥글 2023. 6. 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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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제주도 서부여행을 다녀왔고

 

2022.07.08 - [여행일기] - 30. 제주도 여행(1) 군산공항 제주공항 흑돼지 그때그집 엠버호텔 후기(2022. 6. 23.)[제주도 여행 계획 파일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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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산공항 회사 조퇴하고 바로 군산공항으로 달려갔다.. 들뜬 마음으로 공항에 갔는데 무려 10년만에 제주도라 기쁜 마음을 숨길수가 없었다 우선 군산공항 앞에 SK주유소가 있는데 6만원 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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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부여행도 다녀왔다..

 

2022.12.21 - [여행일기] - 93. 제주도 남부 여행(1) 청주공항 제주 메트로렌트카 탐라맥닭 탐라맥반석 닭구이 후기[제주도 여행 계획 파일 첨부]

 

93. 제주도 남부 여행(1) 청주공항 제주 메트로렌트카 탐라맥닭 탐라맥반석 닭구이 후기[제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주도를 여름에 많이 간다. 아마 바다에서 노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6월에 제주도를 다녀오고 겨울에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따뜻한 곳을 가고 싶었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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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동안 제주도를 다녀오고 느낀점은

 

제주도는 바다와 도시가 잘 어울러진 동네라고 생각했다.

 

제주도 서부여행때는 완전한 4박5일이라서

 

일정이 많았는데

 

이번 동부 여행은 3박4일(사실상 2박3일)의 일정으로 계획했다.

 

그래도 숙소를 함덕해수욕장으로 잡아서

 

물놀이를 실컷할 계획에 마음이 설렜다.

 

거의 한달만에 놀러가는거라 들떴다..

이번에도 이용한 청주공항

현재 군산공항은 훈련으로 폐쇄되었고

 

사실상 청주공항만 가능했다...

 

청주공항 주차장을 이용했고 3박4일동안 15,000원 주차비가 나왔다.

여길 또 오다니...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한라봉 주스가 먹고 싶었다.

맛은 그럭저럭..

바로 차를 렌트했다.

이번에 이용한 렌트카업체는 '제주평화렌트카'로

 

직원분이 착하셔서 좋았다.


함덕 에벤에셀 호텔

  •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04
  • 064-805-0110

우리가 3박4일동안 있을 에벤에셀 호텔

사실 에벤에셀 직원이 바다뷰로 무료로 바꿔준다고 했는데

 

하루만 자고 다음날 바로 원상복귀했다....

 

아래층이 햄버거집인데 너무 시끄러웠다..

그래도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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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조용히 나오고..은근 분위기 있다.

제주도 에벤에셀은 3박에 19만원으로 상당히 저렴하게 이용했는데

 

우선 위치가 너무너무 좋았다.

 

거의 함덕해수욕장과 걸어서 30초 거리!

 

시끄러웠지만 위치가 마음에 들어서 나쁘지않았다.

무려 침대가 2개..!

룸컨디션은 깔끔했고 카펫도 예뻤다

 

그리고 침대가 푹신해서 좋았다.

함덕해수욕장 뷰...

숙소에서 짐을 풀고 함덕해수욕장 구경을 하러 바깥으로 나갔다.


함덕해수욕장

제주도 동부의 대표 해수욕장인 함덕해수욕장에 왔다..

 

작년 서귀포에 놀러갔을때는 해수욕을 할만한 해변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중문색달해수욕장은 파도가 굉장히 세다..!)

 

함덕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깨끗했다.

이번여행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함덕해수욕장의 특징은 해변이 작은것이 특징이다.

 

대천해수욕장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진흙이 아닌 모래로 이루어져있다.

해수욕장 개장은 안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하러 왔다.

 

아기들도 같이 놀 수 있을정도로 수심이 얕았다.

특히 함덕해수욕장은 정말 깨끗했는데

물속이 보일정도로 투명했다.

아쉽지만 오늘 물놀이를 하진 않을것이다.

제주도 동부의 대표 해수욕장인 함덕해수욕장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작은 물고기도 있었다.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에는 해변이 2곳 있는데

 

바위가 많은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다.

 

성인들이 놀기에는 바위가 적은 곳이 놀기 좋아보였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기온이 25도~26도 밖에 안되었지만 물놀이하기 딱 좋았다.

작년 여름 휴가때는 항상 날씨가 좋지 않아서

 

기분이 나지 않았는데

 

(대천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모두 비가 주룩주룩왔다..)

 

이번엔 날씨가 화창해서 너무 좋았다.

많은 인파가 몰려왔다.

아직 성수기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주도의 성수기는 5월 말 부터 시작인듯했다.

왼쪽에 살짝보이는 곳은 델문도...

이번 여행때 카페 델문도를 아낌없이 갈 예정이다.

나도 바다속에 빠지고 싶었지만...다음에 다시와야지..

똥글이랑 같이 30분 정도만 함덕해수욕장을 돌아보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고등어회와 갈치회를 먹으러

 

'훈남횟집'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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