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 [순천 가볼만한곳] 풍미정 풍미한정식, 순천만국가정원 후기

순천 송광사 구경을 하고 나서

 

2023.06.06 - [여행일기] - 137.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 송광사 후기

137.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 송광사 후기

 

점심을 먹기 위해 순천 풍미정이라는 식당을 갔다.

 

개인적으로 서대회를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 날 서대회를 먹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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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정

11:00~21:00까지 영업시간이다.

 

꼬막과 관련된 정식을 판매한다

개인적으로 꼬막정식을 좋아하는데 기대된다.

넓은 자리로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풍미한정식(25,000원)을 주문했다.

전라도음식을 좋아해서 저번 순천갔을때도 꼬막정식 맛있게 먹었는데...

꼬막을 아낌없이 주신다!

에피타이저 문어다리가 나온다.

 

굉장히 맛있었다.

꼬막은 고소하고 바다내음이 많이 났다.

드디어 영접한 서대회무침..!

서대회는 원래 여수의 특산물이지만

 

순천도 가까워서 있는것같다.

 

서대라는 생선은 가자미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우선 맛은 억샌 생선은 아닌고 조금 연한 식감이었다.

 

우어회보다는 뼈 씹히는 맛은 덜했다.

 

그래도 회무침은 기본 이상은 하는것같다.

꼬막무침...밥과 비벼 먹으면 된다.

오랜만에 전라도 음식을 먹으니 너무 좋았다.

 

역시 순천은 가끔 방문해야한다.

 

점심을 다 먹고 우리는 순천만국가정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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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최고의 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

 

영업시간은 09:00~22:00이다.

 

성인 15,000원이고 내부가 굉장히 넓은것으로 알려져있다.

 

작년에는 가을에 왔는데

 

여름은 어떨지 기대되었다.

청량한 하늘과 많은 사람들..

역시 동산이 많이 있다.

가을과는 다르게 꽃이 많이 피었다.

너무 더워서 순환열차를 타기로 했다.

여름에는 열차를 필수로 타야한다...

열차를 타면 여러 풍경들이 나타난다.

한바퀴 쭉 도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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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풍차가 인상적이다.

한바퀴 도는데 15분?정도 걸린듯하다.

너무 더워서 많이는 걸어다니지 못하고

 

바로 옆에 있는 순천만가든쇼에 갔다.

이곳은 "순천만가든쇼"라는 곳이다.

습하고 더운..

조금 가다보면 폭포가 있는데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다들 이걸 찍고 있다.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고 나서

 

순천만국가정원을 나왔다.

나갈때 꼬불거리는 길을 통과해야한다.

확실히 가을 순천만국가정원보다는 더워서 힘들었는데

 

그만큼 볼거리도 더 많아서 기억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