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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제주도 동부 가볼만한 곳(2)] 제주도 고등어회 갈치회 맛집 훈남횟집, 함덕해수욕장 카페 델문도 후기 본문

여행일기

140. [제주도 동부 가볼만한 곳(2)] 제주도 고등어회 갈치회 맛집 훈남횟집, 함덕해수욕장 카페 델문도 후기

똥글똥글 2023. 6. 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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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을 간단하게 돌아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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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녁을 먹으러 훈남횟집으로 향했다.

 

제주도의 첫날 저녁은 고등어회와 갈치회로 준비했다.


훈남횟집

  •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13길 7 1층
  • 064-783-0083

제주도 함덕해수욕장과 매우가까운 거리에 있는 훈남횟집

바깥에서 보면 오픈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다.

훈남횟집에 많은 메뉴가 있지만

 

고등어회 한마리(35,000원)과 갈치회 한마리(35,000원)을 주문했다.

 

제주도라서 고등어회는 무조건 주문하는것이고

 

갈치회는 맛이 너무 궁금해서 주문했다.

거의 1분만에 고등어회가 나온다.

나는 개인적으로 음식 맛 뿐만아니라 웨이팅도 생각하는 편인데

 

훈남횟집은 그런 방면에서 보면 아주 훌륭하다.

 

고등어회와 밑반찬들이 나온다.

사이드로 고구마튀김과 알밥이 나온다.

항상 제주도 고등어회를 먹을 때는

 

모슬포에 있는 '미영이네'를 비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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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갔던 미영이네는 고등어를 얇게 썰고

 

회를 먹고 나면 입가심으로 탕을 주는데

 

나는 탕이 메인이라고 할 정도로 탕이 맛있다.

 

어쨌든 훈남횟집으로 돌아와서

 

고등어회가 두껍고 비리지 않고 고소하니 맛있었다.

 

특히 같이 싸먹을 수 있는 밥을 많이 줘서 좋았다.

 

김, 상추, 깻잎 등 싸 먹을 수 있는 것들도 많았다.

 

이번 여행 최고의 저녁이었다.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고구마튀김

이 고구마 튀김 상당히 맛있었다.

대망의 갈치회

살면서 처음먹어본 갈치회

 

회는 초장맛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이 갈치회는 초장과 잘 어울리면서

 

담백해서 좋았다.

최고의 저녁시간..

고등어회+갈치회+알밥+고구마튀김을 먹으니

 

배가 엄청 불렀다.

마차가 돌아다닌다!

밥을 먹고 나서 함덕 해수욕장을 산책하던중

벌써 어두워진 함덕해수욕장

물 위에 떠 있는 '카페 델문도'를 발견했다.

 


카페 델문도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19-10
  • 064-702-0007

아까 낮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저녁을 먹고 후식을 먹기 위해 델문도로 갔다.

외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

역시 이런곳은 밤에 와야한다.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의 밤

델문도는 00:00까지 영업을 하는 아주 소중한곳..

밤이라서 그런가 사람은 별로 없었다.
한라봉에이드와 델문도에이드를 주문했다.

가격은 바싼편이지만

 

함덕해수욕장에서 해수욕하고 나서

 

바로 방문할 수 있어서 위치를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맛은...그냥 에이드

매우 넓은 매장

 

매장이 굉장히 넓었는데

 

낮에 가보면 사람들로 꽉 차서

 

이정도의 크기는 되야 된다고 생각한다.

구경을 열심히했다.

음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빵을 2가지 주신다고 했다.

 

우리는 너무 신나서 바로 빵을 2가지 골랐다

우리는 '돌빵'과 '달빵을 골랐다.
뭔가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2가지를 골랐다.

돌빵은 제주도 현무암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겉이 돌처럼 생겼지만 딱딱하진않다.

돌빵은 안에 단팥과 크림치즈가 들어가있어서 

 

달달해서 맛있었다.

 

그냥 단팥만 들었으면 물렸을것 같았는데

 

크림치즈가 마음에 들었다.

달빵은 호빵처럼 생겼다..!

달빵은 안에 상큼한 딸기잼과 크림치즈가 들었는데

 

돌빵과는 다른 상큼함이 느껴졌다.

 

특히 부드러움이 너무 좋았다.

 

사실 카페 델문도에서 음료보다는 빵을 주문하는것을 추천한다.

 

배가 불렀었도 맛이 좋았다.

구입하고 뒤로 나가는 통로가 있다..

구입하고 나서 숙소로 돌아왔는데

야경과 잘 어울리는 델문도

함덕해수욕장의 델문도는 또 가고 싶은 곳이다.

 

내년에도 다시 가보고 싶은곳...

 

긴 하루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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