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 송광사 후기

순천은 작년 10월에 방문했었는데

 

2022.10.29 - [여행일기] - 72. 순천 여행(3) 순천만습지 용산전망대 후기(2022.10.23)

72. 순천 여행(3) 순천만습지 용산전망대 후기(2022.10.23)

 

특히 순천만습지가 기억에 남는 소중한 곳..

 

이번에는 순천 송광사를 방문했다.

 

거의 7개월만에 순천이라 많이 설렜고

 

그때 먹었던 꼬막정식이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지 너무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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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이다.

 

송광사는 한국의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사찰로

 

무려 고려시대때부터 존재하던 절이라고 한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된다.

송광사 가는 길은 크게 어렵진 않다.

피톤치드..?많이 나올것 같은 풍경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웠다..

그래도 옆에 물이 흐르는 걸 보니 시원해졌다

파릇파릇한 송광사 가는길

국내 이곳저곳을 많이 다녔지만 순천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없다.

이날은 순천만습지를 가지 않았는데

 

오히려 날씨가 더워서 다행이라고 느꼈다!

다양한 비석들..

송광사 도착

여기가 송광사의 메인 포토스팟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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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상당히 맑았다.

평화로운 분위기..은근 관광객은 많았다.

이곳에서 쉬었는데 경치가 너무 좋았다.

최근에 봤던 물 중에 가장 맑은듯..

작은 물고기들이 밥을 달라고 뻐끔뻐끔한다

내부에도 들어갔는데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승려분들이 교육을 듣고 있었다.

옛날에는 부모님따라서 절에 자주갔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등산을 좋아하진 않지만

 

사찰정도는 걸어서 갈만하다고 생각한다.

 

나름의 힐링이라고 생각한다.

송광사 구경을 끝내고 슬슬 내려갔다.

함께 온 동료분들과 마지막사진

사실 처음에는 송광사에 대해 잘 몰랐지만

 

이렇게 방문해서 순천 송광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