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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주 맛집] 시장정육점식당 금성동 후기(2021. 10. 4)

똥글똥글 2022. 5. 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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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고

 

맛집과 카페가 많은 곳이다.

 

물론 취업하고 나서 자주 방문했지만

 

예전에 알았다면 더 많이 다녔을것이다.


시장정육점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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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11:00~20:00까지이다.

 

이름이 '시장정육점식당'으로 상당히 특이한 이름을 가졌는데

 

전에 동기들이랑 같이 와보고 이번에는 똥글이랑 왔다.

육회비빔밥은 14,000원이다!

음..생각보다 비싼가격에 놀랄수도 있지만

 

요즘 육회비빔밥은 거의 14,000원 내외로

 

상당히 고급음식이 되었다.

말이 필요없는 공주 맛집, 다른 메뉴는 안먹어봤다

물론 예전에는 만원이면 먹을 수 있었지만

 

시대의 흐름이라 어쩔수없다...

밑반찬은 많지 않음

밑반찬은 많지 않은데

 

충분히 육회비빔밥만 즐겨도 좋았다.

 

육회가 새콤하고 은근 매콤했다.

 

선짓국과 함께 먹으면 맛이 두배가 된다.


금성동

현재는 영업종료.....(우리가 더녔던 곳 중에 영업종료는 처음..)

 

공주에 와서 카페를 어디로 갈지 고민이 많았다.

 

공산성쪽은 저녁에도 사람이 바글바글이라

 

너무 시끄러운 분위기였고

 

외곽으로 돌던중 발견한 카페이다.(나만아는 카페..)

한옥의 분위기..따뜻하고 좋았다.

특히 바깥에서 고양이를 키웠는데

 

사람을 잘 따르고

 

똥글이가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건물도 깨끗하고 좋았는데..

없어지기 전에 한번 더 왔어야했는데...

역시 이런곳은 에이드를 먹어줘야한다.
조용조용해서 너무 만족했다.
조용한 곳에서 사진찍기 좋은곳

밤에 와서 그런가 더 감성적이다.

나중에 카페사업을 한다면 꼭 이렇게 해봐야지..

공주는 즐길거리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힐링의 요소는 다 갖췄다고 생각한다.

 

카페 금성동은 없어졌지만

 

다음에도 좋은 카페를 똥글이랑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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