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세종 여행 올진스시 영풍문고 후기(2022. 11. 13)

최근에 일이 많이 있어서 못 놀러갔는데 거의 한달만에 외출하는 것 같다

 

세종은 참 많이 방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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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을 자주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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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보러도 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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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도 자주갔었다(예전에는 금요일 퇴근하고 매주 갔었던 세종..)

 

똥글이랑 나는 갑자기 회전초밥이 땡겼다

 

그냥 초밥도 아니고 회전초밥이 땡겼다..!

 

세종에 회전초밥집을 찾았는데 1접시에 1,5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초밥을 맛 볼수있다.

 

우선 대기가 있기때문에 40분~1시간 정도 기다려야한다

똥글이랑 나는 H&M과 스파오에서 쇼핑을 했다..물론 구입은 안하고 입어보기만 했다

인싸들이 즐겨입을만한 옷이 매달려있었다

그리고 올리브영도 있는데 때마침 수분크림이 필요해서 수분크림을 구입했다

 

올리브영 항상 오면서 느끼는거지만 그냥 저렴한거 쓰는게 좋은것같다

30분 기다리면 음료 1캔

50분 기다리면 1접시+음료1캔

70분기다리면 활어사시미

90분 기다리면 사시미+음료1캔

120분 기다리면 20,000원 식사권이라고 한다

 

우리는 40분을 기다렸기 때문에 음료 1캔 서비스를 받았다

40분 걸려서 입장한 올진스시...바로 앞에서 요리사님이 초밥을 만들어준다

오전 11시 30분 오픈이고 15시~17시는 휴식시간이다

 

재료가 소진되면 인기있는 초밥을 못 먹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가는게 좋다

먹고 싶은 초밥을 골라서 먹으면 된다..!

 

초밥 위에 묵은지가 올라가 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이건 참치인줄 알고 주문했는데 '눈다랑어'라고 한다

 

손들고 요리사님에게 '눈다랑어초밥'달라고 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주신다!

 

안하고 후회하지 말고 꼭 주문해보는걸 추천

이건 새우랑 튀긴면을 같이 돌돌 말았는데 쏘쏘..하다

왼쪽에 있는 초밥 치즈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낙지와사비군함...매우매우 맛있고 양도 많아서 가성비 좋다

 

그리고 날치알군함도 있는데 매우매우 추천

뭐..모든 초밥이 중간 이상은 하는 것 같다

 

빙빙 돌아가는 초밥들

 

많이 안먹은 줄 알았는데 다 먹고 나니 배터질것 같다.

 

충남에서 가성비 좋은 초밥집을 찾는다면 여기가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웨이팅도 적당하고 맛도 상당하다

 

아마 회전초밥이 땡긴다면 또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에 자주갔던 영풍문고..

 

교보문고, 반디앤루이스 등등 많이 갔지만 영풍문고가 더 정이들었다

흠...공무원수험서 다시 보기싫다

영풍문고를 자주들르는 이유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더 그런것 같다

 

오랜만에 똥글이랑 외출이라서 더 좋았고

 

빨리 다음주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