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과 일상 일기장

1.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회사 사무실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고생했다고 대천머드축제 티켓을 뿌렸다 물론 이게 아니었어도 똥글이랑 같이 대천해수욕장 놀러가려고 했다.. 머드축제는 난생처음이었다 그래도 여름인데 대천해수욕장은 가줘야된다고 생각했다..내년엔 강릉바다로 갈 것.. 여기를 가기 위해 2주차장이었나..어쨌든 여기에 차를 대고 걸어가는걸 추천한다 아침에 가도 차가 많으니 아침 일찍 가야한다 보령도 축제 준비하느라 담당자들 힘들었겠구나.. 많은 부스들이 있었고 비가 와도 실내에서 관람하도록 잘 구성되어 있었다 뒤에 머드 캐릭터들 처음봤는데 너무 귀엽고 깜찍하다! 여기가 머드해양박물관인가 그랬는데 '제주 아르떼뮤지엄'과 매우 흡사했다 부여연꽃축제도 그렇고 요즘 트랜드라고 생각한다 똥글똥글...다이어트 해야지 ..

1. 대천해수욕장 고등학교 동창들과 같이 간 대천해수욕장..21년도에 무려 5~6번이나 갔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충남에서 가장 접근성 좋고 놀기 좋은 곳은 대천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태안은 너무 멀고 다른 동네는 삭막함이 있는데 대천은 시끌시끌해서 좋다 개인적으로 잔잔한 해안보다는 파도가 삼킬것 같은 해수욕장을 좋아한다 그리고 바로 바다에 뛰어들 수 있을 것 같은 비주얼도 좋아한다 아마 앞으로 살면서 100번은 넘게 올 듯하다 대천 해수욕장 해질녘...똥글이랑 여름에 가봐야지 비가 올듯말듯했는데 막판엔 이렇게 날씨가 좋아졌다 2. 일번지조개회타운 항상 대천에 오면 고민을 많이한다.. 식당이 이렇게 많은데 뭘 먹을지 우리는 최대한 조용조용한곳으로 갔다 키조개삼합 중짜리로 주문했고 79,000원이다 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