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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서울 여행(3) 코엑스 아쿠아리움 후기(2022. 11. 29)

똥글똥글 2022. 12. 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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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와서 가장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아쿠아리움이었다.

 

굳이 똥글이 없는데 아쿠아리움? vs 그래도 코엑스는 아쿠아리움이지!

 

둘중에 고민했지만 점심시간이 무려 2시간 30분이나 줬기 때문에 아쿠아리움을 가는걸로 선택했다

 

 

 

  • ☎ 02-700-7200
  • 10:00~20:00
  • 10시~12시 또는 17시 이후 입장은 22,400원이고
  • 그 외 시간 25,600원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면 더 저렴한 가격에 아쿠아리움에 입장할 수 있다.
  • 나는 12시 이전에 입장했기 때문에 22,400원으로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즐길 수 있었다

무려 10년만에 다시와보는 이 거리...옛날에는 더 커보였는데 지금은 아담해보인다

 

개인적으로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우리나라에서 깔끔하고 괜찮은 아쿠아리움이라고 생각한다

 

미리 예매한 사람들은 티켓 발권 필요없이 직원에게 보여주면 바로 입장 가능하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지도>

천천히 돌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오늘 상어를 몇마리 보려나..

 

무지개라운지

입장하면 무지개라운지로 들어서는데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얼마 없어서 좋았다.
코란엔젤피쉬, 가시복, 오빗클릿 뱃피쉬, 블루탱, 롱혼드 카우피쉬 등 우리에게 친숙한 물고기들이 많이 있었다

어딘가에서 한번쯤 봤을법한 물고기들이 전시되어있는데 그 중에 더블바 스파인풋 거북복이 기억에 남는다.

영화 '도리를 찾아서'의 '도리(블루탱)'를 볼 수 있다. 물론 '니모(흰동가리)'도 볼 수 있다.

우리터우리물고기

짧은 무지개라운지를 지나고 나면 우리터우리물고기 파트가 나온다.

우리나라 시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물고기라고 하는데 사실 몇몇은 환경오염으로 최근에 보기 쉽지 않은 종들이 많다
알비노 무지개송어와 뱀장어..친절하게 알려준다
황금메기와 황금 미꾸리..이런 희귀한 어종들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라서 관람 가능하다
잉어와 메기..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물고기들이다..어렸을때도 자주 봤었던 기억이 있다
어름치와....오른쪽은 잘 모르겠다..

느릿느릿한 물고기를 보니 마음이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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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메기...기존 메기보다 크기가 상당히 크다

 

이렇게 따로 있는 물고기들도 있다

 

순천만에 놀러갔을 때 봤던 짱뚱어...용산전망대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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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정원

길고긴 우리터우리물고기를 지나고 나면 한국의 정원이 나오는데

 

아쿠아리움에 오기 잘했다고 생각했던 순간....!

긴날개 비단잉어라고 한다..사진으로는 다 담을수 없어서 영상을 준비했다

너무너무 예뻤다...다음에 똥글이랑 서울 올라가면 무조건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 가야겠다

 

이 긴날개 비단잉어를 본 순간 너무 아름다워서 기쁨을 감출수가 없었다

이미 친숙한 존재인 비단잉어도 옆에서 헤엄치고 있다

 

내가 아주 어렸을때 잉어를 키웠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되게 힐링을 하는 느낌이 있었다

 

사진과 영상이 많기 때문에 몇편 나눠서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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