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대전 여행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셜록홈즈 스포츠몬스터 후기(2022. 9. 4)

2022.09.07 - [여행일기] - 54. 아산 여행 | 이순신빙상장+현충사+곱마담+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 후기(2022. 9. 3)

54. 아산 여행 | 이순신빙상장+현충사+곱마담+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 후기(2022. 9. 3)

 

무려 부여->아산->대전->부여라는 삼각형 경로를 거쳤다

 

아산 슈어스테이플러스 호텔의 뷰....유일한 단점이다

 

1.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우선 배가 고팠기 때문에 점심부터 먹었다

원래는 5층 호우섬에 가려고 했지만 83분 웨이팅....을 도저히 기다릴 수 없었다

 

젤 왼쪽에 있는게 명란 닭꼬치인데 정말 맛있었다!

 

"샤오바오우육면"이라는 작은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만두처럼생긴게 샤오롱바오, 도삭면으로 된게 마장면, 위에가 우육면이다

 

우육면은 10,000원, 마장면 12,000원, 샤오롱바오 6,0000원이다

 

백화점인것 생각하면 적당한듯하다

 

샤오롱바오는 만두피 안에 육수가 들어있다...뜨겁긴한데 정말 맛있었다

 

마장면은 비빔면을 납작면으로 먹는 느낌

 

우육면은 특유의 향이 있다...모두 만족스러웠다

 

2. 셜록홈즈

2022.05.19 - [여행일기] - 14. 서울여행 두번째(1) | 학생식당+대학로 연극 한뼘사이+호호식당+룸즈에이+카페 칠린+명동PJ호텔 | 후기(2022.2.18)

14. 서울여행 두번째(1) | 학생식당+대학로 연극 한뼘사이+호호식당+룸즈에이+카페 칠린+명동PJ호

몇개월 전 서울에 갔을때 똥글이랑 처음으로 방탈출했는데 셜록홈즈가 더 어려웠다...

10분전에 가야 직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신세계 돌아다니다가 몇번 봤는데 실제로 해보는건 처음이다

우리는 피플인사이드라는 테마를 진행했고 40분 동안 문제를 풀어야한다..

 

처음에는 서로 떨어져서 무전기로 풀기 때문에 호홉이 중요하다

 

미리 예약한는걸 추천..

 

처음시작하자마자 무전기가 고장나서 시간낭비...

 

최선을 다했는데...탈출 실패했다

 

방탈출은 나랑 안맞는것 같다

 

3. 스포츠몬스터

꼭 해보고 싶었던 스포츠몬스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그동안 안했는데 사람들이 태풍이 온다는 소문을 들어서 그런지 매우 널널했다

 

https://www.smob.co.kr/

스몹 by 스포츠몬스터

스몹이라는 어플로 예약 가능한데 정해진 시간보다 좀 빨리가도 상관없을듯하다

 

우선 입장권을 끊으면 스마트워치? 비슷한걸 주는데  2시간동안 자유롭게 기구 이용 가능하고

 

이 스마트워치를 곳곳에 있는 판에 찍으면  몇시간 이용했는지 확인 가능하다

 

기구 리뷰를 하자면

 

1) 짚라인&로프코스

- 중심잡기 쉽지는 않다

- 고소공포증 있으면 절대 타지 말기

- 그래도 안전장치가 있기 떄문에 할만하다

- 짚라인은 무섭지 않고 수월하게 탈 수 있다

- 무서움: 중

 

2) 야구

- 이젠 야구가 힘들다...

- 투수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공을 뿌려서 타이밍 맞추기 힘들다

- 무서움: X

 

3) 슬라이드

- 2층에 있다가 이걸 타고 슝 내려가면 된다

- 생각보다 무섭다

- 뚝 떨어지는 느낌

- 무서움: 중

 

4) 양궁

- 직원분이 친절히 알려준다

-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쉽...다시한번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 무서움: X

 

5) 점핑클라이밍

- 위에 올라가서 점프뛴다음 매달려 있는 봉을 잡으면 성공

- 위에 올라가서 서 있으면 너무 무섭다

- 있는 힘껏 뛰어야한다...나도 간신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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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에 턱을 부딪쳤다....아프다

- 무서움: 상

 

6) 아트클라이밍

- 서로 마주보면서 클라이밍 할 수 있다

- 난이도는 크게 어렵진 않고 뒤로 누워서 내려올 때 쪼금 무섭다

- 무서움: 중

 

7) 버티컬 드롭 슬라이드

- 롯데월드에 아틀란티스가 있다면 스포츠몬스터엔 버티컬 드롭 슬라이드가 있다

- 웨이팅이 굉장히 길다...이날 가서 기다린 기구 중에 가장 오래기다렸다

- 1,2,3,4단계가 있는데 2단계 지날때부터 무서워진다

- 팔힘이 굳이 셀 필요는 없다...어차피 안 떨어지려고 초인적인 힘으로 붙잡고 있기 때문에

- 4단계에 올라가면 생각보다 높이 올라간걸 느낄 수 있다

- 손을 놓으면 순식간에 떨어진다.

- 오징어게임 같은 옷을 입고 탄다...이 옷을 입어서 그런가 떨어져도 아프지 않았다

 

- 떨어질때 아플 것 같지만 생각보다 아프진 않다..

- 무서움: 최상

 

이렇게 타고나면 2시간이 지나간다

 

너무너무 재밌었고 하남 스포츠몬스터가 더 크다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