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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아산 가볼만한곳] 이순신빙상장, 현충사, 곱창 맛집 곱마담,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후기 본문

여행일기

54. [아산 가볼만한곳] 이순신빙상장, 현충사, 곱창 맛집 곱마담,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후기

똥글똥글 2022. 9. 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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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산 이순신빙상장

  • 월요일휴무
  • 충남 아산시 남부로 370-42 이순신빙상장
  • 0507-1404-3771

똥글이랑 그 동안 회사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고자 함께 아산에 놀러갔다

 

빙상장 살면서 4번정도 가봤는데 잘 타는 편은 아니었다...

10년만에 와보는 이순신빙상장....

 

빙상장을 살면서 4~5번 정도 가봤는데

 

거의 중고등학교때 가본거라 타는 법 다 까먹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신발 대여 2,500원으로 1인당 5,500원이다.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조금만 타다 나갔다 + 사람도 너무 많았다


2. 현충사

  • 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 09:00~18:00 하절기(3월~10월)
  • 09:00~17:00 동절기(11월 ~ 2월)
  • 0507-1406-4600

생각보다 빙상장이 너무 빨리 끝나버려서

 

저녁먹기전 현충사에 들렀다

 

초등학교 다닐때 와봤는데

 

굉장한 장점은 넓고 "무료"라는 점이다

 

무료라서 그런가 너무 신났다

똥글이도 빙상장의 아픔을 떨쳐버리고 신났다

여기까지 올라가는데 꽤 오래걸렸다...좀만 더웠으면 불가능..

이런 조형물들이 많이 있었다

현충사는 아산 도심 속에 존재한다


3. 곱마담

  •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97-9
  • 14:00~24:00(월~금)
  • 16:00~24:00(토)
  • 일요일 휴무
  • 041-548-9229

이름이 굉장히 어색한데 광시곱마당에서 곱마담으로 리모델링되었다..

 

2022.05.10 - [여행일기] - 3. 아산 맛집카페 | 든해+광시곱마당+슈어스테이플러스호텔| 후기(2021. 10. 2)

 

3. 아산 맛집카페 | 든해+광시곱마당+슈어스테이플러스호텔| 후기(2021. 10. 2)

1. 카페 든해 2. 광시곱마당 3. 아산 슈어스테이플러스 호텔

everything-it-engineering.tistory.com

여기랑 똑같은 곳이다..

겉에도 리모델링해서 처음엔 잘못찾아온 줄 알았다

 

전에는 그냥 동네 곱창집이었는데 지금은 프랜차이즈 느낌이 많이 난다

개인적으로 곱창은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맛있으면 용서가 된다

 

특히 곱창, 막창, 대창과 묵은지,

 

된장소스, 생채랑 장 어울어져서 맛이 좋다...

 

그리고 대파도 정말 맛이다

모든게 용서되는 비쥬얼....끝내준다

내부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게 변했다....

 

리모델링 후가 더 좋다

 

그리고 여기는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우리는 먹기만 하면 된다

먹을 준비 끝

볶음밥이 빠질 수 없지....밥알이 바삭하고 맛있다

 

여기가 지금까지 먹은 곱창중에 1등이다

 

술도 많이 마셨는데 1차에서 끝나지 않고 2차도 가버렸다


아산 곱마담은 주기적으로 와야하기 때문에

 

2024년 1월 15일에 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곱창은 여기가 가장 맛있는듯

상당히 오랜만에 오는건데 외관은 똑같다.
우리는 2인세트+콜라를 주문했다.

추가로 볶음밥 1인분까지

 

여기는 볶음밥 1인분이 가능해서 너무 좋았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매장에 도착하니 이미 음식이 싹다 셋팅되어 있었다.

저 영롱한 곱창과 막창

저번과 비교하면 물가 상승때문인가...

 

고추장아찌 양이 줄어들었고 특제소스가 허약해진듯..

그래도 곱창은 변함없다..!

지금와서 보니 김치가 추가 되어서

 

더욱 감칠맛 넘치게 곱창을 먹을 수 있다.

조금만 늦었어도 웨이팅할뻔했다..

여전히..아니 오히려 더욱 손님이 많아진 곱마담

 

곱마담에 21년부터 갔었는데

 

그때랑 비교하면 손님이 꾸준하게 찾는다.

곱창을 맛있게 먹는법도 적혀있다.

처음에는 이렇게 먹지만 나중가면 그냥 섞어먹는다.

 

곱마담의 곱창은 곱창의 비린향이 없어지고 불향이 넘쳐나는 맛이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다른 곱창집은 못 갈 듯하다.

마지막 볶음밥까지

분명 1인분인데 2인분 양이 나왔다.

볶음밥이 있었는데...없어졌다..!

전보다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곱창 하나만큼은 최고인 곱마담

 

다음에도 곱창 땡기면 바로 달려갈 것이다.


4.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처음엔 몰랐는데 프랜차이즈였다...

 

분위기는 어떤 스타일 좋은 아저씨가 있는데 LP판으로 노래를 틀어준다

똥글이가 좋아하는 알탕을 시켰다..

 

이건 남겨서 포장해왔는데 이 글을 쓰는 시점까지 계속 먹고 있다

너무 취했다...

 

뒤에 많은 낙서들이 있는데 무려 2015년도 낙서도 존재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다음날 우리는 대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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