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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서천 여행 씨큐리움 장항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소담 후기(2022. 6. 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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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서천 여행 씨큐리움 장항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소담 후기(2022. 6. 18)

똥글똥글 2022. 7. 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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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천 씨큐리움

서천은 그동안 똥글이랑 자주 지나갔었지만 이렇게 서천을 집중적으로 가본적은 처음이었다.

도시락을 싸고 서천 씨큐리움으로 향했다.

날씨는 생각보다 좋았고 더웠다..

주차장이 넓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씨큐리움->스카이워크->국립생태원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여러가지 해양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게 진짜인가 가짜인가 똥글이랑 토론했다...모두 진짜는 아니지 않을까?

이거 꼭 찍어야한다...

저 화면에 가까이 가면 상어랑 집게발이 저절로 생기는 매직

좋은 추억을 만들수있다

여기는 망원경을 들여다 보면 화면에 고래류들이 살아나서 헤엄치는 걸 볼 수 있다

귀여워..

여기는 못들어간다..아쉽
3D상영관도 있는데 잠깐 휴식하기 좋다

서천 씨큐리움에서 나와서 한 10분 정도 걷다보면 장항스카이워크에 갈 수 있다..

 

2. 장항 스카이워크

이 표지판을 따라서 걷다보면 메표소에 갈 수 있다

생각보다 무섭다.. 밑에가 뻥 뚫려 있어서 다리가 떨릴정도..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뒤에 갯벌이 펼쳐져 있고 망원경이 있는데 반대편에 마을이 있는듯하다.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분다...주의해야 한다

엄청난 바람

결국 끝까지 갔다 왔다..정말 다리 후들거린다..고소공포증 있으면 비추천

 

3. 서천 국립생태원

메표소에서 표를 구입해야 입장 가능하다

 

사실 처음에는 큰 기대하지 않았다..표값이 저렴해서 대단한게 있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

너무 더워서 천막 안에 들어와서 찍었다

하람이버스?였나..어쨌든 15분 기다려서 타고 가면 놀이터가 보인다..성인들은 갈 수 없다

똥글이가 만들어준 도시락...저 유부초밥 너무 맛있다

똥글이가 국립생태원위 메인은 에코리움이라고 했다..

날씨도 더웠기 때문에 바로 에코리움으로 향했다

사진으로 다 안 담기지만 굉장히 거대하다

 

가자마자 피라냐가 반겨준다..

 

평소에 볼 수 없는 물고기들을 만나고

귀요미도 만날 수 있다

조금 더 가다보면 수달과 펭귄도 만날 수 있다

 

신비로운 분위기..

에코리움 출구로 가면 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꼭 찍어보기 바란다..사진 찾는 재미도 있다

그리고 스무디킹가서 음료를 먹었는데 오래 걸어다니고 더워서 그런지 정말 꿀맛이다. 스무디킹도 꼭 들러라

 

바깥으로 나오면 고라니, 산양, 사슴을 볼 수 있다

이런 사진도 건질 수 있다

 

4. 소담

지금까지 한번도 보리굴비를 먹어보지 않아서 이참에 먹오보려고 소담을 찾았다

흠..

뭐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왜 녹차물에 밥을 말아먹는지 모르겠다...

그냥 밥이랑 굴비랑 먹는게 더 맛있었다

 

 

이번에 서천을 제대로 둘러봤는데 국립생태원은 정말 놀랍다..

이 가격에 이렇게 많은 동식물을 볼 수 있다는게 행운이었다

다음에도 재방문할 것 같고 장항스카이워크는 높아서 조금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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