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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세종 맛집] 세종시 가볼만한 맛집(원조감자탕 / 진웨이성&진향 / 신포우리만두)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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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세종 맛집] 세종시 가볼만한 맛집(원조감자탕 / 진웨이성&진향 / 신포우리만두) 후기

똥글똥글 2024. 8. 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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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가끔씩 방문하는데

 

방문할때마다 최대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한다.

 

몇몇식당들은 생각보다 괜찮아서

 

글까지 쓰게 되었다.


세종 원조감자탕

  • 세종 금남면 신촌1길 3-4
  • 영업시간: 10:30~21:00(15:00~17:00 브레이크 타임)
     
  • 월요일 휴무

세종을 방문하고 집에 가는길에

 

뭔가 든든한 음식을 먹고 싶었다.

 

먹어도 배가 더부륵하지 않은 음식중하나가

 

감자탕이라고 생각한다.

주차는 옆에 공터에 하면 된다.

식당 주변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감자탕은 실패할 수 없는 요리라서 

 

너무 기대되었다.

자리는 넓어서 널널하게 앉을 수 있다.

우리는 감자탕 소(27,000원)를 주문했다.

 

이날 날씨가 찬바람이 불었기 때문에

 

뜨끈한 국물을 먹기 위해 탕으로 주문했다.

밑반찬은 무난무난

생각보다 음식이 빨리 나왔다.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채소와 떡

불을 켜고 팍팍 익히면 맛있는 감자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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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끓였는데 걸쭉한 국물이 되었다.

맛은 아주 맛있었고

 

깻잎향이 아주 좋았다.

뼈에 고기가 많이 붙어 있었다.

특히 양이 엄청 많아서

 

똥글이랑 같이 배터지게 먹었다.

 

고기도 많고 다른 재료도 많아서

 

너무나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세종에서 감자탕을 먹는다면

 

무조건 원조감자탕 재방문을 할 것이다...!


진웨이성&진향

  • 세종 시청대로 115 1층
  • 영업시간: 10:30~21:30

다른 날에 세종을 방문했을때

 

불향 가득한 짜장면을 먹고 싶었다.

 

불향이 가득하다면 얼마든지 지불할 의사가 있었는데

 

요즘 그런 중국집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진웨이성&진향은 두번이나 방문했는데

 

첫방문때는 엄청난 웨이팅이 있었다.

첫방문때는 작은 매장이었는데

리모델링을 하여 매장이 엄청 커졌다.

장사가 얼마나 잘되는지 옆 매장과 햡쳤다.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했다.

홀과 룸이 따로 있고 매장은 넓은 편

사람이 엄청 많기 때문에 자리를 잘 정해야 한다,

짜장이 메인이고 웬만한 중식은 거의 다 있었다.

두번 방문하면서 먹었던 음식은

  • 매운고추짜장(1단계) 10,000원
  • 간짜장 8,000원
  • 동죽짬뽕 10,000원
  • 차돌짬뽕 11,000원
  • 탕수육 세트 16,000원

이렇게 먹어봤다.

 

가격은 그냥저냥인듯

밑반찬을 셀프로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왼쪽의 매운김치는 꼭 먹어봐야 한다.

 

진웨이성&진향은 대체적으로 매콤한데

 

저 매운김치는 짜장면과 아주 잘 어울렸다.

간짜장이 먼저 나오고 양이 많았다.

간짜장은 불향이 충분히 많이 났고

 

특히 양이 아주 많았다.

 

매운고추짜장과 차이점은 고기 크기의 차이가 있다.

뒤이어 나온 동죽짬뽕

동죽이 다행히 많이 들어있어서 다행이었다.

 

양은 매우 많기 때문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해산물향이 많이 나서 깔끔했고 매콤했다.

간짜장보다 고기가 큰 매운고추짜장

간짜장보다 1.5배는 양이 더 많아 보였다.

 

매콤한 불향이 있었고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조금 남겼다.

(맛은 아주 만족)

차돌짬뽕과 탕수육

차돌짬뽕 역시 맛있었고

 

탕수육은 굉장히 잘 튀겨서 눅눅함이 없었다.

 

달달한 소스와 함께 먹어서 그런가 아주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짬뽕보다 짜장이 조금 더 맛있었다..!

 

최근에 중식을 먹고 실망한 적이 많은데

 

세종 진웨이성&진향은 최근에 먹었던 중식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도 생각나면 다시 들를듯

(다음에는 고추돌짜장을 먹어볼 예정이다..)


신포우리만두 세종정부청사점

 

  • 세종 도움8로 81 세종일번가 A동 109호
  • 영업시간: 10:30~20:30

정부청사 주변에 먹을 곳이 많지 않은데

 

오랜만에 신포우리만두가 땡겨서 방문했다.

자리가 많진 않아서 늦게 가면 못 먹을 수도 있다.

항상 신포우리만두에 가면 먹는 음식이 있는데

 

다름아닌 치즈돈까스이다...

치즈돈까스(8,000원)

솔직히 모든 치즈돈까스중에서

 

신포우리만두 치즈돈까스가 가장 가성비있고 맛있다고 생각한다.

 

냉동 치즈돈까스지만 항상 먹을 때마다 땡기는 맛이 있다.

 

자주 이것을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맛이 보장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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