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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인테리어일기_5: 셀프 필름작업

똥글똥글 2023. 2. 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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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망의 필름작업이다...

 

우리의 노동력만으로 하려고 했던 필름작업...물론 계획이 약간 틀어졌다.

 

우리는 좀 더 깨끗한 흰색의 필름으로 준비했다.

크고 무거웠던 필름지...

필름작업할 때 주의할 점은 필름이 생각보다 억새기 때문에 한번 붙으면 떼기가 어렵다...

 

그래서 한번에 붙일때 잘 붙여야하고 길이도 3~5cm 정도 여유가 더 있어야 한다.

이랬던 가벽이..
이렇게 깔끔하게 흰색으로 변신했다
걸레받이도 필름으로 다 붙였다.
상당히 깔끔해진 걸레받이
문짝도 떼서 필름 작업을 하였다.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이 필름 작업은 거의 3개월이 소요된 대공사였다.

 

물론 우리가 인테리어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면 금방 끝났겠지만 다른 직업이 있었기에

 

시간이 너무 소요되었다.

필름작업을 하다 보면 이런 하자가 발생하는데...

이럴때는 바늘로 기포를 없애주거나 드라이기로 누르면서 작업해야한다(안되면 다시 작업...)

주방도 필름으로 작업하니 더욱 예뻤다.

확실히 흰색이 깔끔하고 보기에 좋았다.

 

그러나 한가지 난관이 생겼는데...

이 창틀부분은 필름지가 잘 붙지 않았다.

프라이머(필름접착제)를 아무리 발라도 창틀부분이 붙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우리들은 필름업자 아저씨를 부르기로 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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