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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서울 상암 가볼만한곳] 상암 맛집 / 고수한잎 / 고씨네카레 / 오시오 건강밥상 / 82년생 김민경X카페르세 / 베이커리 카페 Miseum 후기 본문
185. [서울 상암 가볼만한곳] 상암 맛집 / 고수한잎 / 고씨네카레 / 오시오 건강밥상 / 82년생 김민경X카페르세 / 베이커리 카페 Miseum 후기
똥글똥글 2024. 4. 22. 14:55정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느낌....
그동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블로그 접속도 힘들었다.
회사-집만 반복해서 어딜 놀러가지도 않았다...
그래도 몇번 상암에 출장 다녀와서
맛집을 가봤는데
사진첩에만 있기 아까워서 글을 쓰는중
고수한잎
- 서울 마포구 성암로15길 12 1층
- 11:00~14:30
- 일요일/월요일 휴무
상암 출장 다녀와서 느낀점은
주변이 거의 다 직장인들이라서
점심시간에 일반식당들이 구내식당으로 변하는 분위기
정장입으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
많은 식당 중에서 베트남쌀국수가 먹고 싶어서
상암 '고수한잎'으로 가봤다.
이날 비가 많이 왔는데
매장 앞의 분위기와 날씨가 잘 어울렸다.
비 피할 곳이 마당히 없기 때문에
앞에 있는 우산을 쓰면서 기다릴 수 있다.
사람도 많아서 20분 정도 웨이팅 했다..
사장님이 베트남분은 아니고 한국분이시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메뉴는 오직 쌀국수 하나..(10,000원)
당연히 쌀국수를 주문했다.
여러 맥주도 있었는데
점심이라 패쓰
메뉴가 엄청 빨리 나온다.
자리에 앉자마자 30초만에 나온듯하다.
만약 고수를 싫어한다면 고수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사장님이 고수를 얼마나 넣어줄지 물어보신다.
서울에서 이렇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일이 적은데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기본에 충실한 베트남 쌀국수를 먹고 싶다면
상암 고수한잎으로 가야한다.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시다)
고씨네카레 DMC점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25 2층 214, 215호
- 11:00~20:30
이날은 원래 먹고 싶었던 메뉴가 따로 있었는데
상암의 엄청난 웨이팅으로 인해....옆에 식당으로 갔다.
카레는 워낙 무난한 음식이라
어딜가도 맛있는듯하다.
여기도 자리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나는 포크카레세트(14,500원)을 주문했다.
물가가 장난아니었다...
맛은 당연히 맛있었고
카레가 걸쭉한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남녀노소 좋아할 맛으로
다음에도 먹을 거 없을때 방문할듯하다.
거의 1년의 시간이 지나서
다시 서울 출장을 올라갔다...
상암은 꽤 자주 갔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안가본곳이 많다..
오랜만에 외출이라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로 했다.
오시오 건강밥상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0길 5
- 11:00~21:00(토, 일 휴무)
개인적은 한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 서울에 방문할땐
한식을 먹는쪽으로...
(나이가 들었는지 요즘들어 한식이 너무 땡긴다..)
한식중에서 평소에 먹기 힘든 음식을 생각해보니
'청국장'이 은근 자주 안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서
점심 메뉴는 청국장으로 결정...!
점심 메뉴는 청국장(12,000원)으로 결정
역시 서울도 점심대란이라
밥 먹기 쉽지 않은 곳이다..
청국장 양이 많아서
밑반찬 5종으로 배부르게 먹었다.
김치가 너무 맛있었고
가운데에 콩된장?도 상당히 맛있었다.
(무말랭이, 멸치볶음도 너무너무 좋았다)
최근에 먹었던 밑반찬 중에 가장 좋았다.
사실 처음에는 혼밥이라서 많이 안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청국장 양이 많았고 담백한 맛이 아주 좋았다.
그렇다고 슴슴하지도 않고 간이 적당했던듯
건더기도 많이 들어서 배부르게 먹었다.
성인남자가 거의 배터지게 먹을 정도로
청국장을 많이 주셨다.
상암의 '오시오 건강밥상'은 청국장 음식점 중에 1등이라고 생각한다.
82년생 김민경X카페르세
-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80 파크엠 1층
- 07:00~22:30
- 일요일 휴무
추운 겨울날 상암으로 출근할때
따뜻한 커피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82년생 김민경X카페르세'는 아침 7시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카페이다.
이런 카페는 처음인데
외관부터 황금문을 가지고 있어서
들어가기 겁난다....
내부도 상당히 넓고 반짝반짝해서
예식장보다 더 화려했다.
최근에 가 본 카페 중에
이렇게 넓은 카페는 오랜만이다.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아침이라 따뜻한 아메리카노(4,800원)을 마셨다.
상암에는 직장을 다니는 분들이 많은데
넓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역이랑 가까워서 좋았던 카페이다.
베이커리 카페 Miseum
- 서울 마포구 성암로 205
- 07:30~22:00(일요일 휴무)
앞으로 상암 출장을 다니면서
더 많은 카페를 다닐 예정인데
청국장을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들른 카페이다.
지하철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라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했는데
드디어 방문했다,
파란색 건물이 눈에 띄고
워낙 지하철역이랑 가까워서 유동인구가 많았다.
그 중에서 케이크, 푸딩케이크 종류가 많았는데
물론 이때 배가 불러서 먹지는 않았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무조건 사먹을 예정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무려 3,000원으로
서울 개인 카페임에도 아주 저렴하다고 생각했다.
서울에서 3,000원 아메리카노는 쉽지 않은데...
아주 마음에 들었고 쉬다가 갔다.
공짜 식빵이리나...다음에는 푸딩케이크 먹으러 꼭 가야지
식빵은 고소해서 맛있었다.
앞으로 상암은 2~3번 더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때마다 맛집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