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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광주 가볼만한곳] 1913송정역시장 송정떡갈비 1호점, 무등산 전망대 후기 본문
담양을 오랜만에 다녀오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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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과 가까운 광주로 출발했다.
차로 20분 정도 가면 광주를 갈 수 있다.
광주는 살면서 처음가봤는데
군대에 있을때 광주 살던 동기가
광주에서 떡갈비랑 무등산은 꼭 와보라고 했는데....
무려 6년이 지났다!
어쨌든 이번에 광주를 한번 방문해봤다.
1913송정역시장 송정떡갈비 1호점
우선 1913송정역시장은 1913년에 개장했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주변에 여러 음식점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하는 곳은 송정떡갈비라고 생각한다.
어디 식당을 가든 1시간 무료이다.
나는 밥만 먹고 가려고 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진 않았다.
영업시간은 09:30~21:30이다.
딱 봐도 사람이 많이 들어갈 듯
광주 송정떡갈비의 장점은 떡갈비 정식을 혼밥 가능하다는 것!
식당이 넓은 편이라 여유롭게 앉았다.
개인적으로 돼지고기 섞은 떡갈비를 좋아해서
그냥 떡갈비를 주문했고 공기밥 별도이다..(15,000원+1,000원)
1인분에 16,000원으로 봐도 될 것 같다.
떡갈비가 나오기 전 뼈국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떡갈비 대신 뼈국 먹으러 간다는 소문이 있었다.
우선 뼈에 붙어있는 고기의 양이 많고
짭조름한 국물이 너무 좋았다.
왜 송정떡갈비 1호점이 광주에서 맛집으로 통하는지 알겠다.
구성을 보면 알겠지만
전라도 정식답게 양이 많고 정말 맛있다.
쌈싸먹을수 있는 채소가 많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다른 반찬들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사실 떡갈비는 크게 특별하거나 그렇지는 않았는데
뼈국과 전라도 반찬과 쌈채소로 모든걸 극복한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점심이었고
광주에 상추튀김이나 육전 등등 많은 음식이 있지만
왜 떡갈비가 1위 음식인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후식 아이스크림 서비스인데
심지어 아이스크림도 맛있었다.
밥을 다 먹고 배가 불러서 주변을 둘러봤다.
아직 점심때라서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이제 무등산을 구경하러 무등산전망대로 향했다.
무등산전망대
사실 이곳은 무등산 전체를 올라가는건 아니고
중간정도만 올라가서 광주시내를 관람하는 곳이다.
더 높은 곳을 가려면 이곳에서 더 멀리 가야한다.
군대동기가 광주에 갔다면 꼭 들르라고 했던 무등산...
아메리카노 한잔에 5,000원이 넘는다!
어쨌든 음료를 받아들고 위로 올라가면....
참고로 주차 자리가 4자리?밖에 없어서 주차가 상당히 힘들다.
역시 광주 무등산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야경이 더 예쁘다는데
경사가 심해서 밤에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겠다.
체력이 조금 더 있었다면 무등산 정상까지 올라갔겠지만
약간 피곤이 몰려와서 집으로 돌아갔다.
확실히 6년전 군대동기가 했던 말이 거짓이 아니었다.
떡갈비는 기대 이상이었고 무등산은 너무 아름다웠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담양+광주코스를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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