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일기_2: 셀프 인테리어 및 붙박이장, 싱크대 철거

2023.01.29 - [공부일기] - 인테리어일기_1: 아파트 매매 계약서 및 법무사 소유권 이전 등기 비용 등)

인테리어일기_1: 아파트 매매 계약서 및 법무사 소유권 이전 등기 비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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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집이 되고 입주전 인테리어를 계획했다.

 

최소 10년~20년은 살 우리집이기 때문에 집의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것이 중요했다.

 

똥글이의 리드로 이것저것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살면서 처음하다보니까 너무너무 어려웠다..

(아마 지금까지 했던 활동 중에 압도적 1등으로 어려웠을 정도로 셀프인테리어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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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테리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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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집의 구조를 잘 알아야했다

똥글이는 여러가지를 시도하고 싶어했다..

 

히든도어, 무몰딩, 도장, 가벽 등등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난상태에서 글을 쓰는 것이지만

 

이 모든것을 다했다면 5000만원 정도 나왔을 것이다.

 

그래서 완전 셀프라기 보다는 반셀프 정도로 인테리어를 진행했다.

 

인테리어 업체를 알아봤는데.....거의 다 4000만원 이상을 불렀다..(원자잿값 상승..)

 

결국 몇몇가지는 포기한 채 셀프인테리어를 진행했다.

 

인테리어 전 과정을 정리했는데

 

1) 철거(안방 붙박이장, 싱크대) ---> 업체 및 셀프

 

2) 냉장고장 리폼--> 업체

 

3) 싱크대 교체 및 가전 들여오기-->업체

 

4) 주방 타일작업-->셀프

 

5) 마루보강+걸레받이 --> 업체

 

6) 필름붙이기, 실리콘 작업, 천장몰딩, 전선작업 -->셀프

 

7) 도배 -->업체

 

8) 전등달기---> 셀프

 

9) 입주청소 --> 셀프

 

물론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달라졌다...

 

우선 이것저것 들여오기 전에 철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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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철거

우선 안방의 붙박이장을 철거했는데 비좁은 안방을 붙박이장을 철거함으로써 넓게 쓰고 싶었다.

 

그리고 화장대도 너무 두꺼워보여서 철거했다. 

 

온 가족이 다 참여해서 철거를 진행했다.

 

붙박이장 자리의 몰딩과 걸레받이를 모두 떼어내고 나사를 풀고 톱으로 자르고 중노동을 했다

붙박이장이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고 안방이 답답한 느낌이었다.

이랬던 안방이...

철거 과정을 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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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의 작업 끝에 붙박이장을 다 뺐다!

붙박이장은 폐기물 업체를 불러서 25만원 주고 폐기했다.

 

철거 후에 콘크리트 벽이 나타났는데 도배를 어떻게 해야될지 멘붕이었다..

 

퍼티작업을 해야된다고 한다.

 

도배는 나중에 생각하자..업체 사장님은 분명 능숙하실거야..

 

붙박이장 철거는 너무 잘한 결정인듯하다. 집이 두배는 넓어보임

 

그리고 생크대도 교체에 따라서 철거를 진행했다.

 

사실 싱크대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철거 잘한것같다.

 

기존의 싱크대는 습기때문에 합판이 부풀고 대리석이 너무 두꺼웠다.

 

상부장은 남기고 하부장은 철거하기로 했다.

 

싱크대와 붙박이장 철거업체는 '넘버원 마루 철거'라는 업체로 진행했고

 

https://smartstore.naver.com/panglure?NaPm=ct%3Dldg4h6kf%7Cci%3Dcheckout%7Ctr%3Dds%7Ctrx%3D%7Chk%3D1448ad0bd3a6d8a6c3ca547823756199803f40a5 

넘버원마루철거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조용히 철거를 진행해 주셨다...개인적으로 만족

 

싱크대 철거하는데에는 35만원 금액이 들었다.

가스레인지와 오븐, 도마살균기는 남겨달라고 하면 남겨주신다.

붙박이장도 철거 완료해서 깔끔해졌다.

어쨌든 들어간 비용은

 

싱크대 및 하부장 철거: 350,000원

 

붙박이장 폐기물 처리: 250,000원

 

차라리 같은날에 진행할껄..아쉬웠다.

 

다음은 냉장고장 리폼에 대해 글을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