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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하와이 여행(3)] 호놀룰루 공항(Daniel K. Inouye International Airport) 하와이 입국 심사, 하와이 가 볼만한 곳, 와이키키 해변(Waikiki Beach) 후기 본문

여행일기

158. [하와이 여행(3)] 호놀룰루 공항(Daniel K. Inouye International Airport) 하와이 입국 심사, 하와이 가 볼만한 곳, 와이키키 해변(Waikiki Beach) 후기

똥글똥글 2023. 9. 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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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는 시차가 한국과 19시간 차이가 나는데

 

우리를 예로 들면

 

일요일 21시에 비행기를 타서 하와이에 도착하면

 

일요일 11시가 되는 마법이다.

 

비행기에서 자다가 깼을때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40분이었는데

한국은 새벽 하와이는 오전

문을 여는 순간 깜짝 놀랐다.

 

분명 깜깜한 밤이어야 정상인데

 

푸른 대낮이라서 해외여행 기분이 느껴졌다.

운 좋게 볼 수 있었던 니하우섬

하와이는 큰 섬이 8개가 있는데

 

지금 보이는게 니하우섬이다.

 

위에서 바라본 니하우섬은 사람도 없고 건물도 없는

 

그야말로 대자연 그자체였다.

 

즐거운 섬 구경이 끝나고

이제 30분 뒤에 착륙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하와이를 위에서 본 광경

이쪽이 오아후섬 어딘지는 잘 모르겠는데

 

높은 빌딩은 없었고 많은 주택과 골프장이 많았다.

 

하와이는 골프치러 온 사람들도 많다는걸 느꼈다.


호놀룰루공항, 하와이 입국심사

안에서 바라 본 하와이의 풍경

이번 여행은 일정이 짧기 때문에

 

하와이의 많은 섬 중에

 

오아후섬만 여행하기로 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심사를 하려는데

 

한~참 걸어가야 입국장이 나온다..

 

거의 10분 이상 걸었던 기억이 있다.

이 그림 작품들이 보이면 거의 다 왔다는 표시이다.

하와이 입국심사를 하기 위해 줄을 기다렸는데

 

관광객이 많아서 거의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노팁택시를 10시 50분 정도에 예약했는데

 

거의 11시 20분이 되서야 나왔다.

 

하와이 입국심사는 심사관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 하와이에 왜 왔냐?
  • 몇박 있을거냐?
  • 하와이에서 어떤 활동을 할거냐?
  • 총을 가지고 있냐?

등등 물어봤는데

 

솔직히 전혀 어렵지 않았다.

 

좋은 심사관을 만나서 그런가..

 

아주 웃으면서 좋은 분위기로 5분 정도 입국심사가 끝났다.

공항에서 바로 나와서 택시타는 곳으로 갔다.

우리는 이번 여행때 스트레스 받지 않는 여행을원했기 때문에

 

렌트를 하지않았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택시로 이동한 것은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본 풍경

진짜 뭔가 미국에 간 느낌이었다.

이건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성당?교회?인듯하다.
하와이의 상징인 반얀트리
여기는 알라모아나 지역 쪽에 한인타운 중부시장하와이

한인타운도 근처에 있어서 

 

뭔가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다.

이때는 비가 살짝살짝왔었다.

알라모아나에서 와이키키로 오는데

 

알라모아나는 회사원들이 많이 다닐것 같고

 

와이키키는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느낌이었다.

와이키키에는 야자수가 많다.
그리고 와이키키는 주변에 상가가 많다.
애플이 보인다면 거의다 도착한것이다.

이렇게 주변 구경을 하면서 가다보면 숙소에 도착한다.

15분 걸렸다.

시차적응 때문에 숙소에서 2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고 

 

와이키키 해변 산책을 했다.

 

와이키키 해변은 걸어서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와이키키해변(Waikiki Beach)

주변에 많은 해변이 있지만 모두 와이키키 해변이라고 부른다.

첫날은 액티비티보다는

 

와이키키 해변 주변 구경을 많이 하고 싶어서

 

큰 일정은 없었다.

하와이는 분위기..분위기가 너무 좋다.

숙소랑 와이키키 해변이 너무 가까워서

 

바로 해변으로 갈 수 있었다.

화창한 날씨의 와이키키
바로 하와이에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와이에 여러 바다가 있었는데

 

이번 하와이 여행은 하와이의 시끌벅적함을 느끼고 싶어서

 

와이키키 해변을 중점적으로 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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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다에 빠지고 싶었지만 무리하지 않았다.

참 신기했던게 한국사람은 별로 없었다.

한국을 놀러온 외국인 체험을 아주 제대로 했다.

하와이의 반얀트리...크기가 엄청났다.
여길 오면 꼭 봐야되는 듀크 카하나모쿠 동상

국제 서핑의 창시자라고 한다.

 

이 동상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이제 슬슬 해가 지기 시작했다.
와이키키 스노쿨링을 날씨가 안좋았을때 했는데 이때할걸 후회한다.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첫날이 가장 날씨가 좋았다.

태평양 한가운데

하와이 어디어디 일몰이 좋다는데

 

나는 와이키키 해변 일몰로도 만족한다.

제주도와는 비교가 안되는 엄청난 파도

4일차에 하와이 서핑을 하는데

 

파도를 보니 너무너무 기대가 됐다.

하와이는 놀러가기에도 좋지만 살기에도 좋다.
와이키키의 고운 백사장
앞으로의 여행이 너무 기대가 된다.

해가 어두워졌으니 저녁을 먹으러 해변을 나왔는데

인공적으로 잘 조성해놨다.
피곤한 똥글이
특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몰이 멋있었다.
하와이 맥도날드..우리나라랑 비교하면 허름하다.

하와이 맥도날드를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인터넷에서는 한국이랑 똑같다는 의견이 있어서

 

하와이에서는 조금 다른 음식을 먹어보도록 했다.

 

짧은 와이키키해변 구경을 끝내고

 

저녁을 먹기 위해 야드하우스(Yard House)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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