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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하와이 여행(2)] 하와이 와이키키 가성비 숙소 추천 바이브호텔 와이키키(Vive Hotel Waikiki) 후기 본문

여행일기

157. [하와이 여행(2)] 하와이 와이키키 가성비 숙소 추천 바이브호텔 와이키키(Vive Hotel Waikiki) 후기

똥글똥글 2023. 9.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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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행 비행기를 8시간 30분 정도 타고 나서

 

드디어 하와이에 도착했다.

 

하와이에 도착해서 했던 여러 활동을 쓰기 이전에

 

우리가 지냈던 하와이 숙소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하와이에는 수많은 숙소들이 있고

 

하얏트호텔, 힐튼 호텔 등

 

고급호텔부터 작은 숙소까지

 

너무너무 많았다..

 

우리는 오전 오후에 바깥에서 활동을 많이 할 예정이라

 

굳이 좋은 숙소는 필요 없었다.

 

절대 광고는 아니고

 

네0버 하0로라에서 폭풍검색을 해서

 

"바이브 호텔 와이키키(Vive Hotel Waikiki)"를 알아냈다.

 

평점도 꽤 괜찮고

 

특히 가격에 럭셔리 아일랜드인 하와이에서

 

1박에 약 25만원정도면 엄청난 가성비라서

 

바로 예약했다.

 

우리는 숙박어플에서 예약하지 않고

 

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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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바이브 호텔 예약 방법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하와이의 비싼 호텔들은 1박에 130만원인듯

방의 구성은 퀸사이즈침대 1개

 

조식 포함에 5박에 1,383,945원이었다.


바이브 호텔 와이키키 체크인

바이브 호텔의 위치

위치는 호놀룰루 공항에선 택시타고 15분 정도 걸리고

 

그 유명한 와이키키비치는 걸어서 5분도 안걸린다.

 

뛰어가면 3분 정도면 해변에 갈 수 있다.

 

그리고 식당이 주변에 많이 있어서

 

먹고 싶은것은 뭐든 먹을 수 있었다.

 

하0로라에서 예약한 노팁택시를 타고 바이브 호텔에 도착하면

 

2층으로 데려다준다.

 

2층에서 내리면 발렛파킹하는 직원이 무슨일로 왔냐고 물어본다.

 

우리는 We want to check-in! 이라고 하니

 

1층으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를 잡아주셨다. 

저렴하지만 전혀 저렴한 느낌은 아니었다.

영어를 조금만 읽을 수 있으면

 

바이브 호텔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것이다.

 

아래는 바이브호텔을 몇가지 정리해봤다.

바이브 호텔의 장단점을 정리해놨다.

요약하자면

  • 조식 포함 저렴한 숙박비
  • 해변과 가까움
  • 파라솔, 튜브, 해변의자, 수건 대여 가능
  • 조식 서비스
  • 위치가 좋고 웰컴드링크, 얼리체크인!

장점으로 뽑았다.

 

특히 얼리체크인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사실 우리는 체크인 시간인 15시보다 빨리 왔는데

 

호텔 직원이 전화번호를 적어주면

 

방 청소가 끝나는 즉시 우리에게 전화를 해준다고 했다.

 

체크인 전에 짐을 맡아놓을 수 있고

 

체크인하러 가면 직원이 방에 가방을 가져다 놓는다!(문화충격)

 

그래서 우리는 와이키키 시내를 조금 둘러보다가 30분이 지나니 전화가 왔다.

 

피곤한 신혼여행에 숙소에 빨리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그러니 하와이 여행 갈땐 전화번호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유심으로 하자.

 

호텔 직원분이 모두 외국인이라 의사소통을 걱정하는 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영어는 타이핑으로 쳐서 번역해서 보여주신다^^

 

그리고 기존 숙소비에 100달러가 추가로 계산되는데

 

이건 보증금 개념이고 체크아웃하고 며칠있다가 100달러가 환급된다.

체크인때 주셨던 웰컴드링크

음료의 맛은 파인애플주스였고

 

한국에서 먹던 파인애플주스보다 더 찐한 파인애플맛?

바이브 호텔의 로비

바이브 호텔을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로비

 

이곳에서 물을 마실 수 있다.

 

팁을 주자면 공항에서 무료로 줬던 물병을 버리지 말고

 

이 곳에서 물을 계속 리필해서 다녀야한다.

 

편의점에서 물을 사려면 비싸다..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은근 이 숙소에서 지내는 외국인이 많다.

 

우리는 하와이 여행중에 액티비티를 제외하고

 

한국인을 3팀? 정도밖에 못봤는데

 

굉장히 이국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다.

체크인을 하면 직원이 읽어보라며 뉴스레터를 준다.

영어를 아주 잘했으면 즐겁게 읽었겠지만...

 

여행중에 많이 읽지는 않았다.

 

우리는 19층에 배정받았고

 

주변이 도심에 도로가 옆에 있는 것 치고는 시끄럽지 않았다.

 

오히려 앰뷸런스의 사이렌 소리가 엄청나게 컸다.

 

어쨌든 여행이 피곤해서 밤에 잠이 안오거나 그러진 않았다.


바이브 호텔 내부

호텔 리뷰에는 뷰는 별로라고 많이해서

 

기대를 하진 않았다. 어차피 숙소는 잠자는 곳이라서...

 

19층으로 가서 숙소에 들어갔는데

깔끔한 숙소 내부

숙소는 매우 깔끔했다.

 

숙소를 예약할때 Honey moon!이라고 하면 

 

서비스를 준다는데

 

우리는 깜박잊고 그렇기 하지 않았다..

 

프런트에 한번 말해볼껄...후회했다.

 

어쨌든 방은 깔끔하고 작지만 둘이서 쓰기엔 좋았다.

오히려 작아서 더 아늑했다.
티비가 있었지만...? 한번도 안봤다.

이제와서 생각하지만

 

신혼여행중에 티비를 한번도 안봤다....ㅋㅋㅋ

가운과 에어컨

뭐..에어컨은 작동 잘 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소리가 조금 나는 것만 빼면 시원하고 아주 좋았다.

 

그리고 귀중품이 있다면 금고를 이용하자

 

물론 우리는 항상 귀중품을 들고 다녀서 금고를 안썼다.

화장실..아주 깔끔하다.

화장실도 어디 고장난 것 없이 잘 작동되었다.

 

우리는 5박 동안 계속 룸 서비스를 받았는데

 

청소해주시는 분이 아주 깔끔하게 청소해주셨다.

 

룸서비스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이거 뚜껑 따는 순간 돈내는거라는데...책에서 배웠다.

뭔가 찜찜해서 손을 대진 않았다.

 

처음엔 이게 허니문 서비스인가 했다ㅋㅋㅋ

간단히 주변 하와이 관광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

우리는 미리 계획하고 와서 계획이 달라지진 않았다.

 

그리고 대망의 호텔 뷰!

의와로 괜찮았다..?

뷰는 별로라는 평이 있어서 기대는 안했는데

 

하와이의 도시 경관을 느낄 수 있고

 

뭔가 현지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비행기에서 느낀 점이지만

 

하와이는 와이키키를 조금 벗어나면

 

주택이 엄청나게 많았다.

아주 살짝보이는 와이키키해변

창문 왼쪽 아주 조금 보이는게 와이키키해변이다..!

 

이번 여행은 돌아가는 날 빼고는 항상 날씨가 좋아서

 

창문 밖을 바라보기만 해도 좋았다.

 

이제 방은 다 둘러봤으니

 

바이브 호텔 조식에 대해 알아보자


바이브호텔 조식

사실 우리는 어디 호텔에 가든

 

조식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었다...

 

그래도 이번엔 5박 숙소라서

 

조금은 먹어보는 걸로 했다.

 

조식은 호텔 1층에 마련되어 있다.

자리가 은근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식사 가능하다.

그리고 둘러보니까 보드게임도 있는데

거의 보드게임카페 수준..

물론 우리는 하와이에서 보드게임을 하진 않았다..

 

보드게임 위에보면

 

수많은 소스들이 있는데

 

소금이 엄청나게 많다....

(역시 미국은 짜게 먹는 사람들이 많다.)

과일류와 빵이 가장 많았다.

과일이나 빵은 사실 우리나라에서 먹는것과 비슷했다.

 

그리고 의외로 파인애플보다는 메론이 더 맛있었다!

 

빵은 뭐..그냥 빵 맛

가성비 숙소지만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다.

그리고 식당에서 조식만 먹는건 아니고

 

바깥에서 음식을 포장해와서 먹을 수도 있다.

하와이 코나커피도 무료로 제공된다!

조식중에 꼭!! 먹어봐야할 무료 하와이 코나커피이다.

 

나는 커피를 좋아해서 매일매일 다른 하와이커피숍을 들러서

 

커피를 사 먹었는데

 

바이브호텔에서 제공한 무료 커피랑 맛이 똑같았다?!

 

대신 뜨거운 아메리카노가 제공되니

 

먼저 얼음을 충분히 넣은 다음 커피를 넣어야 한다.

 

액티비티 가기 전 대기할때

 

코나커피 한잔 마시면 너무 좋았다.

물론 커피를 마시지 않는 똥글이는 오렌지 주스!

뜨거운 물도 받을 수 있고

 

전자레인지도 있었다.

 

이번 하와이 여행 중에 많은 카페를 가봤지만

 

바이브호텔 조식 커피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다음 포스팅은 숙소 바깥으로 나가서

 

우리가 했던 여러가지 활동에 대해 쓸 것이다.

바이브 호텔의 야경..하와이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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