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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서울 가볼만한곳] 잠실 롯데월드(꿀팁, 추천놀이기구, 놀이기구 한줄평, 롯데월드 놀이기구 예약) / 다운타우너 잠실점(슈림프버거, 아보카도버거, 프라이즈 후기) / 낙산공원 본문

여행일기

11. [서울 가볼만한곳] 잠실 롯데월드(꿀팁, 추천놀이기구, 놀이기구 한줄평, 롯데월드 놀이기구 예약) / 다운타우너 잠실점(슈림프버거, 아보카도버거, 프라이즈 후기) / 낙산공원

똥글똥글 2022. 5. 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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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놀이기구를 좋아해서

 

놀이공원에 놀러가는걸 너무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 1,2등 하는 놀이공원이

 

에버랜드와 롯데월드가 있는데

 

이번에는 롯데월드를 갔다.

 

2021년 겨울과 2023년 겨울에 롯데월드에 다녀왔다.

(첫번째 롯데월드는 2015년...)

 

여름에는 놀러갈 곳이 많아서

 

겨울에 놀이공원을 자주 찾는 듯하다.

공주역에서 KTX를 타기 위해 대기했다.

역시 서울은 KTX를 타고 가야 좋다고 생각한다.

 

한시간만 타고 가면 서울에 도착한다.


잠실 롯데월드

 

  • 영업시간: 10:00~21:00(일, 월, 화, 수, 목), 22:00(금, 토)
  • 사람이 많으면 10시보다 조금 빠르게 입장한다.
  • 1661-2000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똥글이와 함께 너무 가보고 싶었던 롯데월드..

 

둘다 놀이기구를 좋아해서 참 다행이었다.


2021년 롯데월드

이렇게 날씨가 안좋은날 롯데월드를 가게될줄은 몰랐네..

역시 롯데월드는 자이로드롭이 가장 무섭다고 생각한다.

 

다른 놀이기구는 땅에 붙어서 가기때문에 안정감이 있는데

 

자이로드롭의 높이는 정말 무서웠다.

자이로드롭과 비슷한 번지드롭..은근 무섭다.

21년도 롯데월드는 2시에 입장했는데도 불구하고

 

혜성특급과 아틀란티스말고는 크게 기다리는 놀이기구는 없었다.

코로나+추운날씨에도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이날 날씨가 굉장히 안좋았는데

 

교복을 입고 다녀서 너무너무 추웠다.

(다음부터는 절대 교복을 입지 않았다..)

너무너무 좋았던 혜성특급..

이때 혜성특급을 처음타봤는데

 

너무너무 스릴있고 재미있어서 23년도에 또 탔는데

 

자리에 따라서 회전하는 각도가 다른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다.

(어쨌든 롯데월드에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는 확실)

막 간식도 먹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다음에 와도 먹고 싶었다

놀이기구 기다리면서 간식도 먹고 은근 시간이 빨리 갔다.

갓징어게임

이때는 오징어게임이 아주 유명했을때..

멋있네..

지금와서 보니 확실히 s10과 s20 카메라 차이가 크다.

이 회전목마 사진..은근히 찍기 힘들다.

사진을 찍으려면 기다려야 하는데

 

사방에서 사람들이 찍으러 오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멀리 보이는 롯데월드 타워..역시 바깥에서 봐야 멋있다.

21년도는 너무 날씨가 안좋아서 쉽게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꽤 널널하게 기구를 탔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롯데월드 여행이었다.

이제야 봤는데 매직캐슬 라이츠업을 했었다니...

오히려 23년도는 매직캐슬 라이츠업을 볼 수 없었다..

 

이날 우리가 탔던 놀이기구는 

  1. 후렌치레볼루션: 갑자기 뚝 떨어지는 쾌감이 있는 놀이기구, 아틀란티스보단 스릴이 덜하다.
  2. 혜성특급: 스릴을 넘어서 너무 재미있었던 놀이기구, 롯데월드에 갔다면 무조건 타야한다.
  3. 자이로드롭: 이것도 무조건 타야하는 기구, 처음탔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가시지 않았다.
  4. 자이로스윙: 볼때는 무서워보이지만 크게 회전하진 않아서 여유있게 탑승가능
  5. 번지드롭: 자이로드롭 하위호환, 그래도 은근 높이 올라간다.
  6. 아틀란티스: 롯데월드 최고의 기구, 탈때 손 놓고 타보자
  7. 파라오의 분노: 막판에 조금 빨라지긴 하는데....글쎄
  8. 후룸라이드: 생각보단 스릴이 덜하고 겨울이라면 비추천(개인적으로 후룸라이드를 안좋아한다.)
  9. 와일드투어: 4D 놀이기구..그래도 꽤 공을 들였다고 생각한다.
  10. 드림보트: 둘이서 룰루랄라 타는 기구, 스릴있는 구간이 있어서 나름 즐겁게 탔다.

14시에 입장했는데 10가지의 놀이기구를 탔다.

 

이중에 후렌치레볼루션, 혜성특급, 자이로드롭, 아틀란티스는 다음에 와도 또 타고 싶은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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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까지 완벽한 롯데월드였다..오히려 겨울에 간게 신의 한수

이때 퍼레이드를 마지막으로 퍼레이드를 안보는데

 

그 이유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이다.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롯데월드였기 때문에 만족감이 높았고

 

두번째 롯데월드인데 아틀란티스랑 자이로드롭은 너무 좋았다

 

그리고 혜성특급 처음타봤는데 빙글빙글 도는게 재밌었다

 

사진이 아쉽게도 많지 않은데

 

이때 놀이기구에 집중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2023년 롯데월드

2년만에 롯데월드..

그때보다 훨씬 추운 날씨라서 걱정했는데

 

점점 기온이 오르더니

 

아틀란티스가 운행하기 시작했다...!

(처음 입장때는 매직아일랜드 모든 기구 휴장..)

 

역시 날씨가 좋은 만큼 사람들이 몰렸다.

 

9시 정도에 롯데월드 도착했는데

 

입장만 40분이 걸렸다.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의 롯데월드...)

우리는 가자마자 혜성특급으로 달려갔다.

사람이 많아서 1시간 30분 대기하고 혜성특급을 탔다.

 

물론 처음탔을때의 그 느낌은 아니었지만

 

후렌치레볼루션이랑 비교하면

 

혜성특급이 더 재밌었다.

오늘은 탈 수 없는 자이로드롭....다음에 와서 꼭 타야지

자이로드롭은 영하 5도 이상에서만 운영한다고 한다..

 

다음 2025년도에 또 놀러가야겠다.

사람이 바글바글...

사실 처음에는

 

엄청난 인파라서 걱정했는데

 

예전에 없던 예약시스템을 활용해서

(스페인해적선, 후렌치레볼루션)

 

꽤 가성비있게 다녔다.

 

혜성특급을 타고 나서 저번에 못 탔던 회전그네를 탔다.

20분? 정도 기다렸다.

회전그네도 아래에서 볼땐 무서워 보였는데

 

그렇게 높진 않고 빨리 끝나기 때문에

 

쉬엄쉬엄 탈 수 있다.

사람들이 날라다닌다..!

회전그네를 타고 

 

스페인 해적선 예약을 했다.

 

23년에 새로 생긴 시스템으로

 

스페인 해적선과 후렌치레볼루션, 풍선비행은 하루 3번 예약 가능하고

(1차, 2차, 3차)

 

예약시간이 시작되어야 예약을 할 수 있다.

 

예약장소는 놀이기구 옆에 있고 직원이 인원수를 확인하기 때문에

 

함께 움직여야한다.

 

예약을 완료하면 시간이 될때까지 자유롭게 움직이다가

 

시간이되면 30분 정도 줄 서고 들어가면 됩낟.

 

어쨌든 우리는 스페인해적선 1차를 예약했고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남산돈까스이고

 

맛은...그냥 돈까스와 우동이다.

 

개인적으로 롯데월드 기구 예약시스템은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예약을 하고 기다릴 필요없이 구경이나 밥을 먹을 수 있고

 

한 30분 정도면 기구를 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좋은 시스템

 

스페인 해적선을 탔는데

 

너무 빨리 끝나서 스윙 3번만 참으면 누구나 탈 수 있을듯하다.

오늘 4번째로 탈 기구는 신밧드의 모험

저번에 신밧드의 모험을 타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신밧드의 모험을 타봤다.

 

20분이면 탈 수 있어서 중간중간 시간남을때 타면 좋다.

 

하락구간 2번이 있어서 나름 괜찮았고

 

거의 10분정도 되서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좋은 기구

 

롯데월드의 휴식시간이라고 보면 된다.

 

다음기구는 후렌치 레볼루션이고

 

2차에 예약했다.

 

후렌치레볼루션은 꽤 스릴은 있는데

 

너무 짧다....ㅠㅠ

 

우리는 마지막 놀이기구인

 

롯데월드의 자랑 아틀란티스를 타러 매직아일랜드로 향했다.

날이 어두워지니 점점 추워졌다.

 

날씨가 상당히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아틀란티스 줄이 자이로스윙 줄과 맞먹었다.

 

우리는 2시간 2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갔다...

(21년때는 1시간 40분으로 기억하고 있다..)

역시 롯데월드 최고의 놀이기구...!

역시 아틀란티스 답게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기다렸던 2시간 20분이 아깝지 않은 재미였는데

 

이것 때문에 다음 롯데월드가 기다려진다..!

롯데월드의 크리스마스

롯데월드는 겨울에 가야 좋다고 오늘도 느꼈다.

 

날씨는 추웠지만 롱패딩으로 버텼고

 

너무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즐거운 서울 여행이었다.

이번 롯데월드도 놀이기구 타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롯데월드 싱글라이더 제도도 있던데

 

이건 다음에 혼자 롯데월드에 간다면 한번 해보고 싶다.

 

이날 놀이기구를 6가지를 탔는데

  1. 혜성특급: 21년도의 감동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좋았던 놀이기구, 우주여행 테마가 너무 좋았다.
  2. 회전그네: 보기엔 무서워 보이는데 너무너무 안정감이 있는 기구..
  3. 스페인해적선: 상당히 높게 올라가는 바이킹이라 무서워보였는데 시간이 너무 짧다...(1분 30초..?)
  4. 신밧드의 모험: 어린이용 기구지만 20분의 대기시간과 편안하게 쉬면서 가는 기구,  파라오의 분노보다는 좋았다.
  5. 후렌치레볼루션: 예약시스템으로 좋아진 후렌치 레볼루션, 스릴이 있고 뚝 떨어지는 느낌이 좋은데 단점은 너무 짧다..
  6. 아틀란티스: 다른건 안타도 이건 무조건 타야한다.

자이로스윙도 탈 수 있었는데..너무 피곤해서 돌아가기로 했다.


 

다운타우너 잠실점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 1층 다운타우너 잠실
  • 11:30~21:30
  • 070-8868-3696

다음날 서울에서 점심을 먹어야했는데

 

똥글이의 추천으로 다운타우너에 가기로 했다.

 

다음날 다운타우너에 갔다

 

웨이팅은 생각보단 기다릴만했

 

똥글이는 슈림프버거(11,800원), 나는 아보카도버거(11,800원)을 주문했다.

 

사이드는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6,800원)를 주문했다.

 

가격은 상당히 비쌌지만 '서울'이라서 그러려니 했다.

재료가 아주 꽉꽉 채워져있다.

처음 먹었을때 이렇게 맛있는 버거는 처음봤다.

 

우선 재료를 아끼지 않고 때려넣어줘서 좋았고

 

재료들마다 확실했던 맛이 너무너무 좋았다.

 

가격만 생각 안하면 다른 버거들은 보이지도 않을듯..

 

2023.09.08 - [여행일기] - 154. [서울 가볼만한곳] 연남동 가볼만한곳(경의선숲길, 다운타우너, 카페 콘하스, 할리스커피) 후기

 

154. [서울 가볼만한곳] 연남동 가볼만한곳(경의선숲길, 다운타우너, 카페 콘하스, 할리스커피) 후

이제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은 모두 가본듯한데 한 5년전에 처음갔던 곳 중에 이건 서울의 분위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곳이 있다. 바로 연남동 경의선숲길인데 홍대입구와 바로 맞은편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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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우너 연남점에 대한 후기는 위의 포스팅을 참고


낙산공원

 

 

낙산공원은 학교 다닐때 운동삼아서 몇번 가던곳

여기가 서울에서 가장 공기가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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