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과 일상 일기장

1. 아산 피나클랜드 안 추울 줄 알고 라이더 자켓만 입고 갔는데 바람이 세게 불어서 너무 추웠다..

세종은 옛날보다 많은 발전이 있었는데 이마트도 생기고 코스트코 그리고 많은 아파트가 생겨났다. 그 중에서 오늘은 이마트와 호수공원에 갔다. 세종 이마트 영업시간은 10:00~23:00까지이다.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영업하기 때문에 저녁을 늦게 먹고 가도 충분하다. 간단하게 이마트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세종호수공원으로 갔다. 세종 호수공원 특히 세종 호수공원은 자전거타기 매우 좋다. 다음에 온다면 자전거를 가지고 올 것이다.

공주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고 맛집과 카페가 많은 곳이다. 물론 취업하고 나서 자주 방문했지만 예전에 알았다면 더 많이 다녔을것이다. 시장정육점식당 영업시간은 11:00~20:00까지이다. 이름이 '시장정육점식당'으로 상당히 특이한 이름을 가졌는데 전에 동기들이랑 같이 와보고 이번에는 똥글이랑 왔다. 음..생각보다 비싼가격에 놀랄수도 있지만 요즘 육회비빔밥은 거의 14,000원 내외로 상당히 고급음식이 되었다. 물론 예전에는 만원이면 먹을 수 있었지만 시대의 흐름이라 어쩔수없다... 밑반찬은 많지 않은데 충분히 육회비빔밥만 즐겨도 좋았다. 육회가 새콤하고 은근 매콤했다. 선짓국과 함께 먹으면 맛이 두배가 된다. 금성동 현재는 영업종료.....(우리가 더녔던 곳 중에 영업종료는 처음..) 공주에 와서 카페..

아산 외암마을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은 많았었는데.. 취업준비, 일에 치이다보니 가지 못했었다. 그래도 똥글이랑 같이 가서 재밌게 놀았다. 외암마을 영업시간은 09:00~18:00이다. 주차장은 적당히 넓은 것 같다. 우리가 같을 때는 자리가 좀 널널했다. 그래도 10월이면 나름 선선한 날씨일텐데 거의 한여름처럼 더웠다. 나는 개인적으로 바다에서 놀 수 있는 여름을 좋아하지만 데이트 하기에는 봄, 가을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날도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사진이 잘 나왔다. 무려 한복은 무료로 대여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외암마을 정말정말 추천한다. 다만 더울때는 바다로 가자.. 걸어다니는 곳이 많아서 되도록이면 운동화를 추천.. 이런 곳에 오면 꼭 타보는게 그네인데 맨날 타도 너무 재밌었다. 검색해도 나..

카페 든해 영업시간은 10:00~21:00이다. 이런곳에 카페가 있을 줄은 몰랐는데 꽤 근사한 카페가 주변에 있었다. 창문이 매우 커서 바깥이 다 보인다. 음료의 맛은 그럭저럭... 음료를 마시고 나서 곱창을 먹으러 갔다. 광시곱마당 영업시간은 14:00~24:00까지이다. 정말정말 맛있었다. 곱창과 막창, 대창이 모두 고소하고 촉촉하고 기름이 잘 어울러졌다. 사장님이 먹는 법을 알려주시는데 이렇게 맛있는 곱창은 처음 먹어봤다. 힘든 하루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슈어스테이플러스 호텔 아산에서는 숙소를 처음 구했는데 방의 상태는 매우 좋았고 고급스러움이 있었다. 유일한 숙소 사진이지만 너무 깨끗하고 고급스러움이 있었고 충남에 이런 곳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번에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대전에서 맛집 찾기란 쉽지 않다. 2023.01.28 - [여행일기] - 103. 대전 맛집 보문산호랭이 로얄라멘 토미야 후기 103. 대전 맛집 보문산호랭이 로얄라멘 토미야 후기 요즘 대전에 자주 왔다갔다한다. 대전 갔을때 주로 사먹는 음식은 파스타집이나 라멘집인데 2022.08.15 - [여행일기] - 50. 대전 여행 예술의 전당(히사이시조 영화음악 콘서트) 요시다 후기(2022. 5. 1) everything-it-engineering.tistory.com 물론 보문산 호랭이처럼 압도적인 맛을 가진 곳이 있긴 하지만 맛집찾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그 중에서 일본가정식 돈돈과 브런치카페 햐로가 기억에 남는다. 대전 돈돈 용전점 영업시간은 12:00~22:00까지이다. 주변에 터미널이 있기 때문에 터미..

대전 한밭수목원은 무려 첫번째 여행이었다. 대전 한밭수목원을 살면서 처음가봤다. 이날은 꽃은 많이 져서 볼만한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날씨좋고 화창해서 좋았다. 한밭 수목원 06:00~19:00 입장이 가능하다. 동네사람들이 산책하기 좋다고 생각하는데 넓고 사진찍을 곳도 많아서 돌아다니기 좋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돗자리 필수! 그리고 누워서 좀 쉬다가야한다. 한밭수목원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이 있는데 그 복잡함속에서 여유로움이 존재한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돗자리를 깔고 음료와 뻥튀기를 구입했다. 뻥튀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입에서 살살녹았다. 한밭수목원이끝나고 볼링장에 들렀는데 이런점수는 꿈에서도 못나왔는데...친구들에게 자랑했다. 루즈커피 영업시간은 11:00~23:00이다. 도심속에 카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