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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과 일상 일기장
195. [일본 교토 여행(3)] 교토 가볼만한 곳(료안지 / 금각사(킨카쿠지)) 후기 본문
교토에서의 첫날은 청수사에 다녀왔고
다음날이 되었다.
어제부터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부터 비가 엄청나게 왔다...
그래도 비가 오면 오는대로 그 운치가 있다.
우선 바로 료안지로 떠났다.
료안지
- 영업시간 08:00~17:00
- 13 Ryoanji Goryonoshitacho, Ukyo Ward, Kyoto, 616-8001 일본
- 입장료: 600엔
영업시간은 17시까지지만
여유있게 료안지를 관람하고 싶으면 일찍 나와야한다.
료안지는 무려 1450년에 선총사찰로 세워졌다고 한다.
모래정원으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아서 쉽게 료안지에 갈 수 있다.
워낙 교토 도심에 관광지가 많아서
이렇게 주변 관광지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놨다.
다행인지는 모르겠는데
비가 많이와서 관광객이 별로 없었다.
5월이라 그런가 풍경이 초록초록해서 좋았다.
료안지는 모래정원이 메인인 곳이다.
뭔가 특별해보이지 않아도
굉장히 느낌있게 보인다.
아까 산 표를 보여주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된다.
이 모래정원은 되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데
바람이 불면 바람소리가 너무 좋았다.
게다가 빗소리까지 들려서
너무 좋았다.
앉아서 모래정원을 바라보면서 사색에 잠겼다.
돌이 15개가 있는데
어느방향에서 봐도 14개밖에 안보인다고 한다.
사진으로는 이 감성을 다 담을 수 없고
영상으로 봐야 진가를 발휘한다.
교토의 료안지는 한번쯤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
다만 대부분의 사찰이 방쪽은 사진 금지라서
사진으로 모두 담지는 못했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료안지는 모래정원뿐만아니라
바깥의 정원도 잘 꾸며놨기 때문에
주변을 돌아다니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료안지 구경을 끝내고
그 유명한 금각사로 이동했다.
금각사(킨카쿠지)
- 영업시간 09:00~17:00
- 1 Kinkakujicho, Kita Ward, Kyoto, 603-8361 일본
- 입장료: 500엔
금각사는 외부가 금박으로 덮혀있어서
금각사라고 불린다.
물론 처음부터 금박은 아니었고
새로 재건하면서 금박으로 씌었다고 한다.
금각사는 일찍가도 사람이 많아서
늦게 가도 상관없을 것 같다.
단체줄과 개인줄이 있는데
관광객이 엄청났다.
금각사는 간단하게 금각사가 하나 있는 거라서
그것만 보고 오면 끝이다..
어쨌든 입장을 하면 바로 금각사가 보이는데
엄청난 인파에 밀려들어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한바퀴를 쭉 돌면 되는데
멋이 있긴 했다.
금각사는 멀리서도 볼 수 있고
가까이서도 볼 수 있는대
뒤에 산책로가 있길래
조금 더 올라갔다.
금각사 지붕만 살짝보이는...
금각사는 볼만한게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입장권은 멋있었다.
금박과 입장권만 남았던 금각사 관광....
만약 교토에서의 시간이 짧다면
금각사는 스킵해도 상관없을 것이다..
금각사 구경을 끝내고
기온거리쪽을 둘러보기로 했다.